이것들은 뇌신경을 자극해서 뇌신경세포의 성장인자(B.E.N.F)를 내보내는데, 이것은 나무에 비료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뭇가지와 잎을 자라나게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운동은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을 막아주고 뇌의 회복력을 높여, 정신적인 강박감으로부터 스스로 빠져나와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우울증, 스트레스, ADHD, 알츠하이머와 같은 정신적인 병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운동이 약물이나 술보다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운동을 하고 난 뒤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다면, 기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몸 자체가 좋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걷고 달리는 것을 반복하는 동작들은 뇌의 지속적인 활성화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뇌에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기록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달리, 최광도 무술은 단순한 동작이 아니고 복합적인 동작이며, 무엇보다 타 무술과는 달리 양방향으로 발로 차거나 주먹을 지르는 새로운 복합적인 동작을 배울때, 뇌의 기능은 최대로 발휘됩니다.
이는 뇌신경을 자극해 몸에 이로운 신경물질을 내보냄과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피와 산소를 뇌에 공급함으로써 집중력과 학습능률 향상은 물론 자신감 증대과 만성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최광도 수련시 30초 동안 최대심박수를 끌어올리고, 또 쉬어주고, 그렇게 반복 운동할 때에 폐활량과 최대심박수가 증대되고, 또 근수축에 의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병들을 예방해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무술을 ‘웰빙’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최광도 무술이 상대방보다 잘하고 못하고에 관심을 두지 않고, 내 손과 발을 움직여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최대로 증진할 수 있겠는가 하는데 목적이 있으니까, 뭐 맞는 말이지요. ^^
최광도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없는 무술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니 ‘내가 할 수 있겠나... 남들이 웃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내 나이가 70세이고 손주들이 있는 할아버지이지만, 운동을 하면서
젊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젊은이 같은 건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더 많은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 어른들이 더 많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다음에 볼 때는 나와 같이 운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내용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