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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허니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아니 벌써 시작되었다. 신혼 여행이라는 것이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늘 멋진 신혼여행을 꿈꾸고 특히 요즘 신세대 신혼부부들은 남들과는 다른 신혼 여행지를 꿈꾸며 많은 준비들을 하면서 다들 어디가 좋고 어디는 뭐가 좋지 않더라 하면서 상담을 하러 온다.. 사실 허니문이야 어디를 간들 말 그대로 허니문인데 어디가 안 좋을까!! 하지만, 여행은 “아는 만큼 보고 즐길 수 있는 것..”허니문도 예외는 아니다. 신혼여행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 중의 하나.. 바로 “어디로 갈 것인가 ” 이다.. 지금부터 대표적인 신혼 여행지를 알아보고 과연 어디가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인지 살펴보자. 먼저 동남아는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인기있고 허니문 하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근래의 리조트 허니문이 각광을 받으면서 럭셔리한 풀빌라로 단장한 이곳는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다. 리조트 허니문의 대표주자로 태국의 후아힌, 코사무이, 파타야, 푸켓 등과 함께 우리에게 드라마로 많이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아름다운 비치와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스파,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함을 간직한 곳이다.
첫 번째로 태국의 후아힌은 태국 왕실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 평온한 휴식과 고품격의 신혼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곳이다. 에바손리조트, 하이드어웨이, 힐튼, 아난타라, 프라이버시비치 리조트등 많은 리조트들이 있다.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섬이며,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으로 리조트로는 에바손, 하이드어웨이, 부리라야, 산티부리, 페니슐라, 사라, 노라 리조트 등이 있고, 특히 하이드어웨이는 모든 방이 씨뷰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심지어 스파를 즐기면서도 바다를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타야는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인 분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곳이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수 있고, 연중내내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스노클링 같은 해양스포츠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리조트로는 1개의 리조트 안에 4개의 호텔이 있는 파타야 최고의 리조트인 로얄클립, 파타야의 쇼핑중심지에 위치한 하드락 리조트는 그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젊음의 상징인 ‘락’을 테마로 하는 리조트로 아름다운 비치와 다운타운을 감상할수 있다. 두번째로 발리는 신비한 힌두교 문화가 가득하고 최고의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풀빌라까지 다양한 리조트가 있다. 울루와뜨 절벽사원, 뛰어난 예술인을 여럿 배출한 곳답게 발리 어느곳에서나 쉽게 많은 예술품과 수공예품을 접할 수 있다. 대표적 리조트로는 럭셔리한 웰빙족의 리츠칼튼, 포시즌,멜리아발리, 환상적인 해변을 가진 인터콘티넨탈, 울창한 삼림에 둘러싸여 계곡에 위치한 마야우붓, 고객을 위해서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상품을 제공하는 그랜드미라지, 발리 심장부인 쇼핑센터 지역에 위치한 하드락, 절벽위에 위치한 니꼬 발리 리조트 등이 있다.
세 번째로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 등이 있다.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화이트비치와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보라카이는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며,. 허니무너들에게 최고의 인기지역중의 하나이다. 대표적인 리조트로는 쉐라프호텔, 클럽파놀리, 파라다이스 가든 리조트등이 있다. 필리핀의 제2의 섬 세부는 스쿠버다이빙의 천국이다.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풀장을 가진 플랜테이션, 달력에서나 보아왔던 새파란 바다와 한적한 전용비치를 가진 샹그릴라 리조트가 있다. 최근에 힐튼 리조트가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식물의 보고인 팔라완은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이사벨, 도스팔마스, 엘리도 등의 리조트가 있다.
네 번째로 괌/ 사이판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 당장이라도 가방메고 떠날 수 있는 천혜의 휴양지 괌/사이판은 최고의 호텔시설을 갖춘 하얏트, 마음을 풀고 맘껏 느긋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부대시설로 유명한 PIC 등이 있다
다섯 번째로 호주이다.. 세련된 도시 시드니와 신비한 자연과 다이나믹한 모험의 호주 최고의 휴양관광 탕갈루마,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금 해변 휴양지 골드코스트 등이 있다.
글쓴이 : 고나우투어 |
작성일 : 2006-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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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어떤 종류의 여행이냐가 중요합니다. 휴양이다 혹은 관광이다 아니면 자유여행이냐 등등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죠. 휴양쪽으로 생각하신다면 동남아시아 국가 섬에 있는 리조트들이 좋습니다.푸켓, 발리, 세부, 보라카이, 쪽이 좋습니다. 관광으로 가시려면 태국이나 호주. 배낭여행의 경우는 유럽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차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구요. 또한 가격대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휴양을 가는데 유럽쪽은 안된다 이런건 아니란 겁니다. 피지만 해도 일반 관광과 휴양의 일정이 따로 있습니다.) 동남아쪽으로는 푸켓이 무난합니다. 푸켓은 직항노선과 휴양지이면서도 다양한 관광도 가능하구요. 리조트 시설들이 좋고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한 요즘 신혼부부들에게 인기좋은 풀빌라(수영장이 딸린 단독채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구요.)가 많아서 두분만의 특별한 시간이 되실수 있겠구요. 가격도 괜찮구요. 풀빌라로는 다이아몬드 클리프, 트리사라, 크라운프라자, 반얀트리, 에바손, 트리탑스등 다양하므로 가격과 일정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구요. 가격대비 좋은 리조트들도 많아 선택하실수 있고요.. 보라카이는 전체적으로 리조트 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등으로 해양스포츠와 휴양을 하실수 있고 마닐라 관광도 가능합니다. 직항이 없다는 단점이 있긴해도... 호주나 뉴질랜드 쪽이라면 사실 허니문이 아니고서는 가기 힘드시니까...(솔직히 동남아쪽은 굳이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일반 여행으로도 큰 부담은 없으니까요.) 관광과 휴양을 조금은 럭셔리(?)하게 원하신다면 후회는 없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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