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서 한 발 나가기
토민은 이제 우울에 갖혀 있지는 않다.
가끔씩 밀려 드는 우울을 잘 다스릴때도 있고
또 어쩌다가 부딪히기도 한다.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힘은 자기를 성장시킨다.
9월을 맞이하는 이 계절에 책읽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미라클모닝
책읽기 과정 ㅡ e북으로 읽기
오늘 노트북에 e북으로
미라클 모닝을 구입했다.
토민과 나 동시에 읽기로 했다.
실천력을 증명하기로 하고 인증샷을 찍어 보내기로 했다.
하루를 바꾸면 기적이 일어 날 수 있다는 미라클 모닝.
책 읽기부터 실천하기 돌입
그리고 따라 해보기ㅡ실천해보기
첫댓글 2030세대, '기적의 아침'에 열광하다.
이른 아침 일어나 운동·공부 등 자기계발하는 ‘미라클 모닝’ 인기
최근 2030 세대 사이의 자기계발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미라클 모닝’이다. ‘미라클 모닝’이란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뒤 2016년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에서 나온 개념으로,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이나 공부, 독서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SNS에도 ‘미라클 모닝’ 태그를 단 게시물이 30만 건에 이를 정도가 되었다. 대체로 새벽 6시 전에 일어나 운동이나 독서, 영어공부 등 자기계발 등을 하는 모습을 ‘인증샷’ 형태로 기록하는 것인데, 이 게시물들은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다는 인증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된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우울감이 2030 세대에 번지면서, 일상 속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찾으려는 심리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불안감을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겨내려는 의지도 들어 있다.
인스타그램 태그만 30만 건,
서로 독려하며 자신감과 자기효능감 찾아가 미라클 모닝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미라클 모닝》도 베스트셀러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다. 각 언론들은 ‘미라클 모닝’ 열풍의 원인과 효과를 관심 있게 다루었다.
안소희는 "일주일 '미라클 모닝'에 잘 맞는 책이었던 것 같다. 새롭게 2021년에 조금 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건데 나를 돌아볼 수도 있게 해준 책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 뉴스 ‘안소희, 일주일 ’미라클모닝 도전... “체력.심적으로 단단해졌다”
전문가들은 2030세대의 자기계발 바람이 코로나19 우울과 관련 있다고 밝혔는데요. 일상 속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으려는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작은 성과를 계속 이뤄나가는 것은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MBC 뉴스투데이, “2030세대 열광하는 ‘기적의 아침’”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되면 매일 아침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루틴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런 반복적인 생활은 불확실성을 줄여 불안감을 낮춘다.
이런 반복적인 생활은 불확실성을 줄여 불안감을 낮춘다.
- 한국경제, “미라클 모닝의 시간을 활용해 보자”
다시 아침 시간 활용을 강조하는 ‘미라클모닝’ 열풍이 불고 있다. 보통 새벽 4~6시에 기상해 독서, 명상, 운동, 영어공부, 재테크 등 ‘루틴(반복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할 엘로드가 쓴 `미라클모닝`이란 책이 출발점이었다. 2030세대가 주축이고 시간을 쓰는 방식도 각자 다르다. 인스타그램에 ‘미라클모닝’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만 29만건에 달한다. ‘미라클모닝 챌린지 00일차’라고 기록하고 일어난 시간이 표시된 휴대폰 화면 캡처, 운동 등 인증샷을 공유하는 식이다. 포스팅마다 나태함을 떨치고 온전히 자신만의 몰입과 성장의 시간을 가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 매일경제, “미라클 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