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석청채취 촬영을 다녀와서.....................
석청마을 입성 환영식 (신지씨가 먼저 꽃목걸이와 네팔전통의식 기도"띠카"를 이마에 받았네요.)
석청마을 아이들. 깊은 산속이라서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춥답니다. 고사리 손을 장작불에 녹이고 있네요.
삐랄레(석청따는사람)가 타고 내려갈 빠랑(사다리)을 만들고 있습니다.
석청마을사람들이 일심동체 한팀이 되어 모든 작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만드시는 손놀림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석청이 있는 3,500M이상 고지로 출발 준비
각자 석청을 따기위한 준비물을 짊어지고 올라갑니다. 빠랑(사다리)을 물에 흠뻑 적셔서 가지고 올라가네요.
그래야만 더 튼튼하다네요.
영차! 영차!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은 여러명이 같이..................
드디어 3,500M절벽에 매달려 있는 석청벌집 발견. 벌집 크기가 성인어른 크기정도이며 더 큰것은 두배정도 크기랍니다.
벌집에 매달려 있는 까만것은 모두 벌이랍니다.
드디어 삐랄레 선발대가 포인트를 찾아서 빠랑(줄사다리)을 내리고 있습니다.
석청을 딸 수 있는 사람은 제일 먼저 석청을 딸 수 있는 포인트를 먼저 찾은 사람이 따게 되어 있다네요.
삐랄레들의 포인트 경쟁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당연 석청을 분배할때 우선권이 있겠지요.
석청마을 아낙네들이 마음을 조리며 석청을 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지금 줄사다리에 매달려서 직접 석청을 따고 있는 삐랄레 부인도 있답니다. 아침에 남편이 나가기를 본인은
직접 따지 않을거라고 말을 하고 나갔다는데............. 줄사다리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을 쓸어 내리네요.
이 벌집은 안에 꿀이 없는 빈 벌집이랍니다. 몇 일간 고양이 세수만 했더니 영~ 아니네요.ㅎㅎㅎ
삐랄레가 따서 아래로 내려준 석청벌집이랍니다.
아직도 집을 잃은 벌들이 벌집에 그대로 있네요.
석청촬영을 나온 촬영감독님과 수석작가님. 벌에 쏘일까봐서 만만의 준비를 하셨네요.
촬영부감독님. 정신이 온통 석청채취하는 곳에 몰두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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