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결코 회비 받는것은 내가 하지않으리라 굳은 결심을 하고서 갔건만
이놈의 습관과 성질급합은 친구들이 이슬에 너무 젖으면 거금들을 낼까 심히 걱정스러워서
받고 말았네. 미안허이 칭구들 누군가가 하고싶었던 친구들이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또 한번의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네.ㅎㅎㅎㅎㅎ
올해는 친구들이 많이도 왔지만 또 많은돈을 써서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단다.
온친구들은 53명. 총 수입은 ;270만원.
양상윤이 50, 오광환이 50, 심정자가 10, 김수천 10, 진경희가5 만원, 수회초친구들 5만원, 나대찬친구 5만원
그리고 다른 친구들 합이 135만원,
지출 ; 감사패 ; 20만원, 저녁 ; 52 만원( 좀나왔지? 1인당 일만원이고 이슬과 맥주와 사춘이가놀러와서............)
숙박비 ; 16만원, 떡 ; 45,000. 현수막 ; 5만원 . 동문회비 ; 30만원. 단란주점 ; 70 만원
가는날 저녁 ; 26 만원. 두릅 ; 2만원 ( 병학이가 5만원어치인데 그날이 아기 돌이라서 과자비로 조금만.......)
목욕탕의자 ; 45,000원 . 일요일 아침 ; 3만원 . 수안보 초등학교 운영위원회커피 ; 3만원(강제로)
준비비 ; 161,590원. 미숙이 음식 준비비 ; 10만원(미숙이가 깍아주어서 ㅎㅎㅎㅎ)
그리고 내맘대로 김옥순이랑 박옥순이랑 내가 총무하는한 일 도와달라고 52회 이름으로
예쁜 빤쭈 선물했어. 3만원. 그래서 합이;2,651,590원, 나머지가 ; 48,410원이고 작년 송년회에서 남은돈이
9만원정도 있어. 모두 합이 ; 138, 410원이야. 이돈은 수회 초등학교 체육대회에 찬조하고 혹시 좋은일 있는
친구들 선물비로 나갈거야. 작년 잔액은 수회초 5만원. 태희네 선물 3만원 했거든.
너무 많이 써서 살림 거덜나기 직전이라 결산하고서 반성문 썼다네.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광원이랑, 미숙이, 순영이는 회비 못냈다나요. 전화비가 장난이 아니야,광원이 문자비도
용서해주렴.이쁜마음으로. 스스로 자수 하는거야......................
첫댓글 순영아 수고 마이한다 순영이 같은 친구가 있기에 52회가 잘 유지 되고 있는것 아닐까 항상 고맙다
진숙아 반가웠어. 보고싶었었는데 ,갈길은멀고.......담에도 꼭와라.안오면벌금청구한다.
순영아 수고 많이 했고 고맙다. 진흙창 속에서 빛나는 보석같은 존재인 친구 이순영. ^^
상화야, 넘고마웠어. 일이있음에도 불구하고 와서 자리를 빛내주어서 좋았어.
순영친구 고생많이 했어요. 또한 52회 동창여러분 고생많이 했습니다.
광원아 너의수고가 만만치 않어. 너의 수고가 있기에 우리가 뭉친단다.
순영아 참 알뜰히도 썼네 생각보다 적은돈으로 여러친구들이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총무 일 도와주느라 고생한 두 아줌씨들 빤쯔같고 되겠냐? 내가 기억하고 있을께 미숙이 또한 그렇고 내가 왼수 갚을께 알았찌 !!!!!!!!!!! 하여간 순영아 고생했다 .
먼길 운전 연습하며 오고 가느라 수고한 정한아 반가웠어. 그리웠고 만나서 반가웠어.
ㅎㅎㅎ ~울순영이 월급을 챙겨줘야 하는디 ..ㅎㅎ욜띠미 하능거보니 넘넘고맙고 대견해~순영이 없으면 52회 지랄난다~^^ 담엔 브라쟈도 좀 챙겨줘라~~~~ 수고 많이혔다 칭구야~
천냥빗도 다갚을 종호야 고마워. 쩐이 모자라서리, 위에 난닝구는 못샀어 스스로 사입겄지뭐. 아님 냄편이?...........ㅎㅎㅎ
마음과몸을 조금 보탰을뿐인데...친구들 감사합니다^^
넌 그 빤쯔가 코 낀것인줄만 알고 있음 됀거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총동문회에 오신분들! 준비한분들! 모두들 고생많았습니다!!!
너도 수고 했어. 마무리 일잔까지 책임지느라고.
순영이가 알뜰히 살림잘하니 52회 번창할겨~순영이 빤쯔도 좀 챙겨줘라~남자들 뭐하냐~ㅎㅎㅎㅎㅎㅎ
담에 미선이가 오면서 한나 챙겨 와라. 그거 좋을거 같아.빅 사이즈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이즈는 맞아야지!!! 누가 사이즈 좀 재서 올려놔라! ㅎ ㅎ ㅎ 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영 몇년 동안 살림 하느라 수고 많어 앞으로도 쭈우쭉 뒤에서 밀어 줄테니 열심히해 적자 안나서 다행이네
니가 깍아 주어서 남은거야. 음식하느라 수고 만땅....많이 피곤했지?
순영아~고생 많았다~~앞으로도~쭈~욱~~고생더해~~~52회 동창을위해서~~~파이팅
해무야. 고맙고.....담엔경비 절감차 이슬이랑 놀자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