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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마니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무아[張性和]
*개갑
자연 상태에서 의 산양산삼 씨는 빨갛게 익은 후 땅에 떨어지는데 가을이 되면 그 위에 낙엽이 쌓이고 겨울이 되면 눈이 내려 덮어 주어 산삼의 씨를 땅 가까이로 밀어 내려준다. 그러나 1년으로써는 이 종자가 땅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다시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그 후 2년째에 다시 눈과 낙엽이 쌓여 삼의 씨를 땅속으로 더 깊숙이 눌러 줌으로써 발아하게 된다. 산양산삼의 종자에는 아주 단단하고 여문 외각이 있어서 발아하기 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종자의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취하는 방법을 개갑처리라고 한다. 이 개갑 처리방법은 공개가 곤란한 조합의 노하우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파종 산양산삼 재배할 때는 7월초부터 8월 초순 까지 의 익은 종자를 채종하여 몇일 내 새로 운 포지의 땅 밑 3~5cm 깊이에 바로 파종한다. 원칙적으로 산삼의 종자는 개갑처리를 하지 않고 바로 파종하여 모든 것을 자연 상태 에서 발아되기를 기다린다.파종은 가을 뿌림과 봄 뿌림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을 뿌림은 9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경에 하지만 산이 높은 곳에서는 더 일찍한다. 재배인삼의 경우는 40년 전까지만 해도 봄 뿌림을 장려해 왔다. 그러나 겨울 동안의 종자 보관이 곤란하고 봄에는 파종적기도 짧고 토양도 건조하기 쉬워 발아가 잘 되지 않아서 차차 가을 뿌림 방식으로 전환되어 왔다. 종자는 가을에 땅에 낙과하여 자연상태에서 발아조건이 알맞으면 겨울 동안의 춘화처리 과정을 밟아 그 이듬해에 발아하게 되어있다. 봄뿌림을 하기 위하여 사람이 채종하여 개갑처리를 실시하고 봄에 파종할때까지 종자를 인위적으로 저장한다. 그런데 종자는 역시 대지에서 지기를 맡아 겨울을 지나야 봄에 발아가 잘 된다. 다만 자연상태에서의 발아조건은 인위적인 곳보다 합당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발아 환경을 자연상태로 보호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 파종법 종자를 파종 하기전 먼저 파종할 산에 계단식이든 아님 다른 방식이라도 조성을 하여야 하고, 땅을 한번 갈아 엎어주는것이 좋다. 어느 지역 에서는 토양소독과 종자소독을 하여 파종을 하는데, 이것은 산양산삼의 재배원칙에 어긋나며, 자칫 농약문제가 제기 될 수 있어, 자연상태로 재배 할려면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병해충을 입기가 쉽고, 잡초를 일일이 쏙아내 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자연발아가 되기전 파종한 땅속에서 썩기도 한다. 그만큼 수확량은 줄어 든다고 생각하면 되며 그 생존률은 대략 70% 정도 로 생각 하면 될것이다. 파종을 할때 한번 파종으로 수확할 때 까지 한자리에 재배 할려면, 그만큼 공간을 띄우고 파종한다. 요즈음은 파종한 후 반은 쏙아 내면서 이식하고 반은 그 자리에 두는 방법도 쓴다. 파종 후에 토양이 과건하거나 과습 하여 물이 고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큰비로 인하여 땅이 패여 종자가 흘러내려 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산삼종자가 마르지 않게 적당한 습기를 유지해 주는 일이다.파종 후에 발아가 되면 토양의 부식도, 토양수분, 배수의 양호, 과건 방지 와 일조의 강약, 그리고 토양의 단립화, 병해충과 들쥐와 꿩 등의 피해 등 여러 가지 관리 문제가 생기는데 이러한 점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계속적으로 인한 토양의 과건 과 오랫동안 물이 고여 삼이 썩게 한다든가 이상기온으로 늦서리가 내려 삼의 새싹이 동해에 걸리게 된다든지 잡초가 너무 우거져 삼의 생육에 지장이 생긴다든가 들쥐나 꿩들이 삼을 먹어버리는 일 등이 있으므로 이러한 자연의 재해에 대하여 보완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비가 많이 와 삼근 처 에 물이 고여 있으면 조그마한 배수구를 만들어 배수 시키고 가물어 토양이 건조하면 삼 가장자리에 홈을 파서 그곳에 적당히 물을 주면 된다. 잡초가 나면 뽑아 버리고 늦서리가 내릴 염려가 있으면 충분히 관수를 해 주고 낙엽 등으로 덮어준다. 땅이 너무 매마를 것 같으면 부식토를 가져다가 복토하든가 뿌리 근처에 가토 해주면 된다.채종할 삼 이외에 화경은 모두 끊어 줌으로써 뿌리를 비대 생성 시킬 수 있다. 병충해가 발생하면 재빨리 뽑아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산양 산삼 포지 가까운 곳에는 퇴비장 등을 설치해서는 안된다. 퇴비장에는 고자리 파리가 발생하는데 알을 삼의 새싹에 산란하면 피해가 많다. 삼의 포지 근처에는 환경을 깨끗이 해 주어야 한다. 삼포지의 해가림을 해주는 나무의 수관은 높을수록 좋다. 삼의 생육에 필요한 통풍이 자유롭고 수관에서 들어오는 햇볕의 산란광은 높을수록 삼의 생육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삼림이 주는 자연적인 해가림은 인공적인 해가림 보다 월등 우수하다
2. 산삼 수확기 3. 장뇌 씨앗결실기 4. 장뇌삼 번식 5. 장뇌삼 파종 6. 장뇌삼 발아 7. 장뇌삼 성장 8. 장뇌삼 개화기 8. 장뇌삼 수확 9. 장뇌삼 채종 10. 장뇌삼 병충해
장뇌삼 재베는 ..? 1:장뇌 재배 조건 1)고도[해발]:계곡의 북향은 음지이며 계곡의 남향은 양지인 음산의 해발 600-800m. 2)흙[토질]:품질좋은 장뇌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흙보다는 부엽토층을 만들어 심는 것이 좋다. 2:산삼 수확기:처서(음력 칠월중기)가 지나야 삼이 잎과 대에 양분을 뿌리로 내리고 동면을 준비하는 시기로 입동(음력시월)전에 채취한 삼을 상품으로 친다. 입춘이 지나면 삼의 싹이 나므로 산삼을 채취할 수 있으나 이때는 뿌리에 있던 양분을 싹과 꽃으로 보내는 성장시기이므로 약효가 없을뿐더러 모든 식물이 싹을 틔우거나 잎을 피울 때는 자체에 독소를 가지게 된다. 3:장뇌 씨앗결실기: 씨앗은 8월 중순 이후에 채취해야 완숙된 종자를 채종할 수 있다. 4:장뇌의 식물학적 특성: 이른 봄 삼대와 싹이 꽃이 동시 발아하여 급성장하고 온도와 일조량이 적정한 짧은 시기에 성장하고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는 여름휴면으로 성장하지 않고 있다가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면 늦가을 까지 다시 성장하는 선택성이 강한 까다로운 식물이다. 5:장뇌삼 재배환경: 동절기 평균기온-5℃ 하절기 평균기온+20℃ 내외인 장소에 연평균 강우량 1200㎜ 의 지역에 북북동향의 계곡이나 능선아래 지형. 6:장뇌삼 상토: 자갈이나 호박돌로 되어있고 지표면이 사질토 위에 부엽토나 발효퇴비 발효톱밥 을 30㎝~50㎝복토하고 훈증법으로 훈증한 다음 잘 뒤집은 후에 바람에 날리지 않게 거적이나 볏짚발로 덮어 두어 안정시킨 다음 정식에 이용하여야 한다. 7:장뇌삼 번식: 실생법과 육묘에 의한 방법이 있으나 후자는 산식삼의 재배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산양산삼이나 장뇌재배에서는 실생법을 원칙으로 한다. 8:장뇌삼 개갑처리: 산식삼 이상의 삼은 개갑처리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식삼의 발아율을 높이는데 이용된다. 9:장뇌삼 파종: 장뇌삼의 파종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낙엽을 걷어 내고 부엽토층에 점뿌림이나 줄뿌림하고 걷어 두었던 부엽토로 10㎜ 정도 덮어 주고 그 위를 살짝 두드려 준 후 낙엽을 다시 덮어 주면 된다. 파종이 너무 늦어지거나 겉에 뿌려 두면 두더지, 다람쥐, 들쥐, 오소리, 너구리 등의 먹이가 되어 피해가 크다. 10:장뇌삼 발아: 삼의 종자는 한 해를 지난 다음 해에 발아하나 개갑처리한 종자는 당해에 발아하고 싹이 한 잎이나 두 잎이 나오고 일 년이나 이 년 정도 씨앗을 달고 크다. 종자를 떨어뜨린다. 11:장뇌삼 육묘: 초기 성장이 장뇌 성공에 큰 영향을 준다. 12:장뇌삼 직파: 장뇌삼의 파종은 직파를 원칙으로 하여야 하며 이식은 삼의 상품적 가치를 떨어뜨리고 장뇌삼의 품질 저하를 가져 온다. 13:장뇌삼 이식: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뇌삼의 이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묘삼의 식재간격이 너무 비좁거나 한 곳에 몰려 있는 경우와 수확한 삼의 장기 보관에 이용되는 방법으로 이용되나 될 수 있는 한 이식은 좋지 않다. 14:장뇌삼 정식: 이식 삼이나 직파 시 재배계획에 의한 최종 수확의 예상량 등을 고려 적정량 하여야 하며 관리효율성을 판단 재배지에 옮겨 심도록 한다. 15:장뇌삼 성상: 새싹이 나올 때 유두라고 하는 꽃눈과 잎눈이 동시에 올라오며 꽃이 맺힌 꽃대가 잎과 같이 형성된 채 줄기와 동시에 올라온다. 3월 중순 경 싹이 올라오며 5월 중순경 꽃이 피고 꽃은 총화형으로 핀다. 열매는 8월에서 9월까지 익는다. 9월 이후는 낙과하나 그 전에 까마귀의 먹이가 되면 더 바랄 나위없이 좋은 일이다. 16:장뇌삼 잎: 그림 호와 같이 결각의 크기가 작고 옆장이 인삼잎보다는 작고 결각이 있으나 장뇌와 중국장뇌 천종산삼과는 현저히 다르다. 17:장뇌삼 대: 산삼과 인삼 모두 그러하듯이 곱세삼의 형태로 동시 출현하며 삼의 대가 짧고 가늘다. 18:장뇌삼 뿌리: 산삼보다는 체형이 크고 거칠며 가락지가 선명하지는 않으나 인삼에 비해 가락지가 선명하며 표면이 거칠다. 간혹 인삼의 경작지에서도 토양의 성질에 따라 인삼에 가락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가락지가 장뇌의 성분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 특성이 그러하고 장뇌 품질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가락지가 잘 형성되는 토질을 찾아야 한다. 19:장뇌삼 꽃대: 꽃대는 잎이 성장함과 동시에 이루어지고 산삼의 꽃대보다는 다소 긴 편이나 인삼에 비해 확실히 적으며 가늘며 약해 보이고 약간 휘어 있다. 20:장뇌삼 꽃: 천종삼에 가까워 질 수 록 꽃의 수가 적어지며 개체수도 7개 전후다. 15개 이상의 꽃이 핀다면 산식 삼일 확률이 높다. 꽃잎 또한 작으며 연약해 보인다. 21:장뇌삼 열매: 인삼의 종자보다 1/2정도이거나 더 작은 편이며 붉은색을 띄고 볼품이 없다. 내피를 제거한 씨앗도 갈색을 띄며 작다. 22:장뇌삼 개화기: 5월 중순 피어서 4-5일정도 후 지는 것이 통상적이나 비나 이상기후에는 일찍 낙화하며 꽃은 작고 흰색이며 종모양의 꽃이 핀다. 23:장뇌삼 수확: 산삼의 채취는 해토와 동시에 이루어지며 동토 직전까지 계속된다. 이른 봄 다른 초목의 잎이 피기 전에 싹을 틔울 때부터 늦가을 첫눈이 오기 전까지 채취하나 가을에 수확한 삼의 효능이나 상품가치 또한 높다. 24:장뇌삼 채종: 장뇌의 종자는 채종보다는 낙과 번식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으며 후대에 품질이 좋은 삼이 나오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채종한다. 이때에도 맨손은 삼가 하고 면장갑이나 초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반드시 끼고 채취하여야 하며 채종시기도 최대한 늦게 채종하는 것이 좋다. 과육제거에도 금속용기는 절대 사용해서는 않되고 박이나 옹기 등을 사용하며 과육제거 후 면으로 된 자루에 굵은 모래와 반반씩 혼합하여 잘 문질러 주고 될 수 있는 한 개갑은 하지 않아야 한다. 25:장뇌삼 병충해: 뿌리 썩음병 : 녹는다고 하는 병으로 성장 중 습기가 과습한 지역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고 타 지역에서 기온이나 고도의 차이가 심한 곳에서 이식한 삼에서 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며 중국산이라고 하는 장백산의 삼도 이식을 하면 거의 2-3년 안에 썩어 버린다. 적 변 삼 : 황 또는 불삼을 말한다. 과습지역이나 오염된 토양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나 조건이 개선되면 없어지기도 한다. 해 충 : 굼벵이가 생초의퇴비에 생존하며 삼의 뿌리를 갉아 먹는데 죽이기 보다는 파삼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하며 재배지 선정 시 사전토양 관리 시 생초퇴비 등의 부식상태 등을 잘 파악하여 굼벵이의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조건을 잘 조성 하여야 하며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해충 방재 를 하지 않고 자연조건을 최대한 이 용함이 용이하다. 짐 승 : 두더지 들쥐 등의 피해로 토끼나 노루등도 해를 입히며 집짐승의 관리 소홀로 염소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철망 등으로 사전 대비해야하고 장뇌재배지의 조건을 지표면 30센티미터 이상 자라이나 모래성질의 토양으로 대토한 후 부지를 조성하여 자연조건을 최대한 인위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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