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응애 이동>
문화생활은 사람의 건강과 직접 연계된다.
또한 화려한 꽃, 탐스러운 열매, 푸른 잎, 가을의 단풍, 건강한 문화생활도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분재는 노력한 만 큼 을 그대로 보여주는 정직한 것임으로 어린이 교육에도 좋으며 화목한 가정의 중심체가 될 수 있는 것이 분재이다.
<소나무 응애 피해 잎 비교> 지난 해에 자란 잎 색상만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소나무 병충해 : 응애 증상과 치료방법**
나무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하여 분재에 피해를 주는 병충해 방제요령 몇 가지를 습득하는 것은 필수이다.
응애가 잘 걸리는 나무들은 소나무 진백, 철쭉, 애기사과, 모과, 심산해당 등 거의 모든 수종이다. 응애는 고온 건조한 곳에 많이 발생함으로 잎에 물을 자주 뿌려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원인을 모르고 명목을 고사 시키는 경우가 많은 응애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증상 번식력이 강하여 한마리가 하루에 2~5마리씩 번식하게 됨으로 짧은 기간 내에 주변 나무 까지 번지게 되어 심하면 엽록체를 모두 빼앗기게 됨을 탄소동화작용을 할 수 없게 되어 나무자체가 고사하게 된다.
소나무의 초기 증상은 5월~6월에 잎이 노랗게 또는 흰색으로 변함으로 시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지난해에 자란 잎을 먼저 가해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발견하기가 조금은 쉽다.
그러나 응애는 잎의 녹색을 가해하는 흡즙성 으로서 처음에는 잎에 작은 점이 찍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잎 전채가 피해를 받게 되고 결국은 잎 전체로 번지고 세로자란 잎까지 이동하여 가해를 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주면 발견 할 수 있다.
점박이 응애 등 응애는 크기가 아주 작아 초기 발견하기가 어렵고, 한 세대기간이 짧지만 빠른 속도로 증식을 한다.
잎의 색상이 변하는 증상이 보이면 잎을 자세히 살펴보아 잎에 작은 점이 있는가를 보는 것으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어느 가지 한쪽부터 잎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여 차츰 주변으로 번지게 되면 거의 응애의 피해로 보아도 좋다.
응애는 크기가 너무 작아 시각으로 잘 보이지 않음으로 색상이 변한 나무 잎 아래에 흰색 종이를 깔고 손으로 잎을 툭툭 쳐서 종이에 떨어뜨려 자세히 살펴보고 응애가 있는 경우에는 작은 점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응애의 피해는 년 중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주로 4월중순경 부터 시작하여 5-6월에 심하게 피해를 받으며 6-7월에는 잎 전채가 변함으로 시각으로 나타난다.
방제요령 :
응애는 종류는 약 75여종으로 많으며 일반 살충제와 살균제로는 거의 듣지 않는다. 따라서 응애 전문 약 살비제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약을 한번 잘 못 살포하면 약해를 받아 나무 전체가 위험할 수 있음으로 안전성이 보장되는 약을 살포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정읍분재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적용나무와 약제를 살펴 본다.
**대상수목 : 소나무류, 철쭉류, 단풍류, 소사, 매화, 배나무, 느릅, 동백, 피라칸사, 모과, 석류, 사과 류, 좀작살, 명자류(동양금등), 진백(향나무)류, 감나무, 홍자단, 은행나무, 보리수 등은 안전 하다.
**대상 약제 : 살비왕 <펜피록시메이트>또는 피라니카<테부펜피라드>, 호리마트<비 침투성>, 보라매 <페나자퀸>중 1가지를 물과 정량 혼합하여 7일 간격 2~3회 잎 아래를 중점 살포하고 주변까지 살포하는 것이 좋다.
농약 살포는 꼭 정량을 사용하며 마스크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살포하고 영상 5도 이상의 온도와 영상 25도이하의 온도에서 살포하며 약을 살포한 후 2~3시간 이내에는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약의 살포는 오전 이슬이 마른 직 후 살포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
응애는 농약에 대한 면역성이 더욱 강함으로 될 수 있으면 약을 바꾸어 가며 살포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또한 번식력이 강하기 잔여 병충해가 없도록 해야한다. 따라서 주변까지 살포해 주는 것이 좋으며 7일에 1회씩 2~3회 살포하면 거의 방제가 된다.
아울러 작은 약을 사용하기 위하여 많은 약을 구입하기가 문제가 됨으로 가까운 분재원 또는 화원에 분무기를 가지고 가서 약을 몇 방울 구입하여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건강한 분재는 미소를 더하며 더욱 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인터넷 : 정읍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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