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에서 복족류에 속하는 군소는 생긴 모습때문에 제주도에서는 먹돼지 ,물돼지 등으로
불리우며 바다토끼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식용을 하며 삶거나 구워 먹는데 이때는 몸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육질이 쫄깃쫄깃해지는데
초장이나 막장에 찍어먹는다.
한국,중국,일본에서 서식하는 군소만 식용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 서식하는 어떤 군소들은
독이 강해서 죽어서 해변으로 밀려온 군소를 개가 핥았다가 죽었다고도 한다.
움직임이 매우 느리며 특별히 위험한 요소는 없고 만지면 보라빛 액을 내어 자신의 몸을 방어한다.
군소는 남해에서 주로 볼수 있으면 제사음식으로도 널리 쓰인다 합니다. 가격은 2만원에 10마리
정도라 합니다.. 우연히 티브이 에서 봐서 찾아 보았습니다 28년 살면서 처음 본 해산물이라 신기
했습니다..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마지막에 검은군소 사진2장이 익혔을때 모습입니다.
첫댓글 정말 특이하네...나두 첨 봤다근데 어째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는구나....
처음 거북함은...군소는 어찌할수 없는 외모를 가졌군요~~~ㅎㅎ무슨 맛일까???ㅋㅋ
추석때 부모님 친구분 댁에 가서 처음 먹어봤어요 되게 신기했는데.. 별다른맛은 없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