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는 제대포와 초 없이 제단앞에 항상 꽂혀있던 꽃장식도 없이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입장하신 신부님께서 바닥에 엎드리시고 신자들도 주님께 경의를 표하며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십자가 경배 - 신부님은 보라색 보자기에 가려진 십자가를 들고 서서히 십자가에 씌여진 보자기를 내리십니다
.보자기가 완전히 벗겨진 십자가를 제대앞에 놓으시고 경배 후
신자들이 차례로 제대앞으로 나가 십자가를 향해 경배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
주님 수난 성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날 입니다.
우리신자들은 성체조배로 수난감실을 지키며 엄숙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엄숙하고 절제된 생활을 보낸만큼 벌써부터 주님의 부활을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다립니다.
주임신부님께서 부르신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https://youtu.be/D-vw0zm9PNw (가톨릭 음악채널 바오로딸 뮤직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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