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렇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늘은 화창하고 무덥지 않은 날씨로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며칠 전부터 나들이를 하려고 계획을 하였지만은 날씨때문에 약간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매일 나가다시피한 나들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가서 야외에서 먹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외식을 하기로 하여 우리 회원들은 마음이 많이 설레었지요. 자 그럼 오늘 우리의 나들이 이모저모 알려드릴께요.
장태산 입구에서 오늘의 미션 성공위해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인홍씨도 열심히 움직이고? 이은숙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함께 올라갑니다.
인홍씨의 멋진 포즈
오르는 길이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장태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원장님과 재만, 성균, 승규, 영훈씨와 한팀이 되어 장태루까지 올라보려 합니다.
또 다른 팀인 민선, 자영, 인홍씨와 국장님, 이은숙선생님이 한팀 입니다. 이팀은 스카이타워를 체험하려 합니다.
스카이타워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서워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지상에서 놀이를 했나봐요.
아주 즐겁게 시소를 탑니다.
이곳은 장기판 무대입니다. 약 15년전 원장님이 시각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의 집에서 근무할 때 법인차원에서 아주 큰 행사가 있었죠. 그 행사의 주무대인 장기판 무대에서 약 2,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행사를 진행 했었죠. 감회가 새롭습니다.
뭘했는지는 모르지만 인홍씨가 선물을 받고 있네요.
연못가에서 비단잉어를 보고 있습니다.
풍선제기차기를 하고 있습니다. 민선씨 팀은 즐겁게 놀러 왔군요.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자영씨도 기분이 좋다고 하는군요.
인홍씨의 날입니다. 마스크에 가려서 그렇지 입이😁정도로 웃고 있을 겁니다.
원장님팀은 장태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원장님 좀 쉬었다가요. 에구 에구 허리야 성균씨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형님 그래도 힘내서 가야겠쥬? 동생 뭐 이정도 가지고 힘들어 하나. 같이 가세. 우애가 좋은 형과 동생입니다.
우리 성균씨 얼굴이 빨개 졌어요. 여기서 포기 해야 하나요?
재만씨는 체력이 좋아서 여유가 넘칩니다.
원장님도 우리회원들과 열심히 운동하시더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병이 가득들은 베낭을 모두 메기싫다고 해서 원장님이 끝까지 메고 다녔습니다. "늙은 원장에게 짐을 지우다니 이넘들"^^ 괘씸합니다. 그럼에도 멋지고 좋은 청년들 맞습니다.
정상부근까지 왔습니다.
이 의자는 지난 번 문대통령 내외 분이 장태산에 오셨을 때 앉으셨던 의자 입니다.
영훈씨도 승리했습니다. 대단합니다. 못올라올 줄 알았습니다. 멀리 호수가 보입니다. 장태산 저수지 입니다.
우리 성균씨도 기어코 올라왔습니다. 대단합니다. 인간승리입니다.
사랑스럽게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해 봅니다. 재만씨와 승규씨는 체력이 좋습니다.
여기가 장태산의 정상 장태루 입니다. 원장님이 한마음 다닐 때 매년 1월 1일 새벽에 해맞이 행사를 했던 장소입니다. 왜그리 추웠는지 그래도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롭게 마음가짐은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예쁜 추억입니다.
우리 영훈씨 정상을 100m정도 남겨놓고 포기하러다가 젓먹던 힘까지 짜내며 정상정복에 성공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에구 귀여워^^♡^^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헬기장 옆에 불탑이 있어요. 오가는 등산객들의 안녕을 빌어주는 탑이겠죠?
멋지게 포즈를 취해봅니다.
하산을 하는 중 대통령이 다녀가신 표식이 있더라구요. 기념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하산을 하고 다시 장태산 입구 근처에서 잘 다녀왔다고 인사를 합니다. 장태산아 담에 또 보자구♡♡♡
센터에 도착해서 우리센터에 도움을 주시는 이조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땀흘리고 먹는 함흥물냉면과 비빔냉면, 소고기국밥, 소고기회덮밥은 꿀맛 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장태산 나들이를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비온 뒤라 푸르름이 더욱 선명하고 이뿌네요^^
원장님 고생하셨어요
회원님들 모두 넘 멋지네요~~
승균님 영훈님 몇키로는 빠졌을 듯요 ㅋㅋ
국장님 은숙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도 느끼고 돌아왔네요 등산하시고 운전까지 하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복입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님 성균, 저, 영훈씨는 1kg이상 빠졌습니다. 막 샤워하고 재어보니 1.4kg off입니다. 격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