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섭취를 반대합니다. 육류를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소와 같은 동물들이 탄소를 다량으로 배출합니다. 또한 동물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다량의 맛있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비윤리적인 시스템으로 사육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작은 케이지 안에서 평생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알만 낳는 닭과 맛있는 고기를 만들기 위해 움직임이 불가능한 돼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 인증 마크처럼 사육되는 가축을 위한 사회적 제도가 있으면 완화할 수 있다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사회적 제도로 비윤리적인 사육 시스템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작은 케이지의 경우를 예로 들면, 농장주들의 입장에서 닭을 방목하거나 케이지를 넓히기 위해 필요한 땅의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계란의 가격이 오르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싼 가격을 선택하니 농장주들은 이상적인 사육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육류를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환경과 동물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육류 섭취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