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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이론만큼은 요약서보다는 평소 봤던 주력교재에 대한 ‘이해와 암기’의 공부 40% + 문제풀이는 기출문제보다는 예상 문법 문제 풀이의 60%를 통한 충분한 연습! * 주의해야 할 단원 - 가정법 (특히 과거완료, if의 생략, I wish 구문) / 분사/ 동명사/ 특수구문 → 이 부분이 최근 4~5년간 엄청나게 출제됐음 |
Ⅱ. 어휘
과거 기출 문제들과 어휘 문제의 영역도 그 수준이 상향화되고 있습니다.
각자 보고 있는 ‘주력어휘교재’ 이외에 독해, 문장완성,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를 공부하면서 스스로 정리한 본인만의
‘어휘 노트’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본인의 ‘어휘 노트’를 잘 활용하는 것인데, 수준 높은 독해 지문들 및 문장완성을 공부하면서, 간접적으로
얻게 된 ‘고급 어휘’들이 합격에 필요한 2%를 채워주게 될 것입니다.
막판 어휘 공부방법으로서, ‘어근’이나 ‘접두어’식 접근법보다는, 그 의미 암기와 핵심 동의어 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휘 막판 정리에 대한 정리를 해드리자면, 막판 요약서처럼 ‘20~30’페이지 분량의 얄팍한 프린트물은 배제해야만 하며,
평소 봤던 주력교재들을 다시 정리하시면서, 적절한 양의 문제를 통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Check 프린트물과 같은 소량의 막판 정리집이 아닌, 평소 봤던 어휘책의 표제어 중심의 정확한 뜻 파악이 80% + 문제풀이는 굳이 랜덤을 고집할 필요가 없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를 통한 연습 20% |
Ⅲ. 숙어
이전과 달리 숙어 관련 동의어 문제 및 문장완성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다. 하지만 그 수준 만큼은 국내 기존 시험인
‘고시, 공무원, 편입, 기업체 시험’에서 출제됐던 쟁점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없으므로, 잘 정리된 숙어 교재만으로
‘정리 - 암기’를 잘 해나간다면, 단 시간 내에 극복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숙어 학습법에 대해 논해본다면, 무작정 암기만 할 것이 아닌, 주어진 단어들 그 자체를 가지고서 직역을 해보고 나서
파생된 의미를 생각한다면 훨씬 수월한 학습이 될 것입니다.
‘say between one's teeth’ 표현의 경우, ‘이빨 사이로 말하다’는 직역이 가능해지는데, 그 정도로 ‘희미한 소리가 전해진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조용히 말하다’는 의미로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직역-의역’을 혼용하면서 정확히 암기를 진행하기 바랍니다.
Check 이론 공부를 위해 평소 봤던 교재가 있다면 그 교재만으로 잘 정리해야겠지만 마땅한 교재가 없다면 문제풀이만으로 연습할 것 즉, 문제풀이를 하면서 그 숙어의 뜻에 대해 정리를 하는 것도 막판에는 도움이 됨. |
Ⅳ. 문장완성
문장완성은 독해와 함께 여러분들의 합격, 불합격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한 어휘실력은
문장완성 영역의 고득점을 위한 발판이 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므로, 어휘력 강화가 급선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휘력 위주의 문장완성 문제가 1~2개 정도이며, 중문 길이의 논리력 위주의 문장완성 문제가 4~5개 정도 가량을
차지하는데, 의외로 후자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정 단서가 분명히 등장하는 문장이 아니거나, 추론을 통한 논리력 측정의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복습 시 글 전체의
흐름 전개에 대한 논리력 증강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보기항들이 왜 정답이 안 되는지에 관한 이유 돌출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보기 권합니다.
Check 공무원 교재들의 경우 문장완성 문제들은 기출문제가 90%이상 반영되어 있으므로, 교재에 대한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다면 예상 문장완성 문제들 위주로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음. 결국 문장완성도 독해의 한 영역이 되므로, 한번 봤던 지문을 막판에 또 본다는 것은 논리 사고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함. |
Ⅴ. 독해
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좌우하는 영역인 독해는 ‘어휘력+구문력+논리력+문제풀이력’이라는 이 네 가지의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독해의 수준을 강화시키고 있는데, 수험생들 또한 어휘력과 구문력만 갖추면 독해실력이 올라갈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고 있지를 못한 실정입니다.
어찌됐든 남의 나라 언어이다 보니, ‘어휘, 문법’ 공부를 꾸준히 병행하면서 정확한 읽기 연습을 해야 되겠지만, 이러한 어휘력과
구문 공부에만 치우치다 보면 고득점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신속한 시간 내에 문제 풀이를 마치고 나면 거친 직역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약간의 의역도 분명히 필요하며, 글 자체에
대한 국어적인 이해를 해야 하며, 오답인 보기항들에 대해서도 소거를 분명히 해나가야 합니다.
수험영어에서의 독해는 ‘상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글이 등장하더라도 그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의
논리 전개 이해에 대한 학습을 최우선하기 바랍니다.
문제 풀이 후 지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보기항 소거에 대한 근거를 지문 내에서 밝혀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른 어느 영역보다도 점수 상승이 가장 힘든 부분이므로 소량의 꾸준한 학습보다는 퍼붓기 식의 집중적인 다량 학습이 필요합니다.
Check 기출독해에 대한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다면, 공무원 기출문제 수준을 제대로 답습하고 있는 ‘예상 독해’를 풀어보기를 권함. 이전에는 수능 수준이었기 때문에 수능 독해교재를 보아도 무방했지만, 현재는 그 수준을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생소한 독해지문과 문제들로 구성된 수능보다는 높은 수준의 자료들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독해에 정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주제와 제목, 요지, 감상' part만이라도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을 하셔야 합격의 minimum인 60점대는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서 ‘공무원, 고시기출문제’를 재탕하지 않는 ‘100% 예상’ 독해문제들로 무장한 ‘막판 무료 특강’을 진행하므로 참석하셔서 좋은 자료를 받으시고 강의를 들으시기 권합니다. |
Ⅵ. 대화문
최소한 1개 정도는 반드시 출제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깊은 수준의 문제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지만, 평소 연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처음 접할 경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단, 대화문 문제는 소량의 연습만으로도 충분히 극복이 되므로,
지금부터는 잘 정리된 소량의 자료로 연습만 해보아도 되겠습니다.
Check 평소 봤던 교재의 표현들만 잘 정리해도 충분함. 단, 문법문제로 위장해서 나오기도 하므로 거시적인 관점으로 문제를 살필 것 |
Ⅶ.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각 출제자마다 갖고 있는 주관에 따라 그 수준 차이가 상당히 심합니다. 따라서 어느 학원의 모의고사를 응시하더라도
점수보다는 등수 정도에만 신경을 쓰면 될 것이고, 모의고사 또한 질 좋은 또 하나의 종합형 테스트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가끔 학
생들을 대하다 보면 실제 시험 출제 교수가 낸 모의고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집착을 한 나머지 공부 페이스가 붕괴되는 경우
가 있습니다. 최고의 학습 자료는 강사가 만든 모의고사가 아니라, 대학 출제교수가 직접 출제한 문제들로 구성된 주력 교재들 및
기출문제라는 점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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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겠습니다^^
오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ㅋ 감사요~자료 올려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ㅋ
장수용 선생님이 주말 중에 모의고사부터 하나 올려 주시겠다고 합니다. ^^ 기대하세요. Step-up English도 걸작 중에 걸작으로 나올 겁니다. 거의 태풍 수준 ㅎ
무료특강 신청은 어떻게하는지요? 기대되네요....
조만간 공지해드릴 거에요. ^^
근데요 현시점에서 문법이요 유형별로 푸는게 좋을까요..아니면 랜덤형이 좋을까요..혹 추천해주실 교재 있으신지..ㅜ
학생분의 실력 정도에 따라 방법이 변화해야겠죠? 단원별에 대한 이론 정리가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면 랜덤문제 풀이를 권합니다. 그렇지 않고 단원별에 대한 이론 정리가 미숙하다면 이론정리가 우선입니다. 그러면서 단원별 문제 풀이 70% + 랜덤 연습 30% 정도로 해야 됩니다. 영작 및 정오 문제는 제가 특강을 통해서 도움 드리겠습니다. ^^
아..감사합니다~ㅋ 그래머 헌터 잘보고 있습니다~이번에 나올 책도 많이 기대되네요~ㅋ
공무원 준비생분들이 의외로 편입 교재인 그래머 헌터 많이 보시나 봐요? 이번에 나올 step-up English는 그래머 헌터 몇 배 이상 좋을 거 같아요. 열공하셔서 꼭 공무원 되세요!
장수용 선생님 무료특강 동영상으로 학원에서 올려주실수 있나요. 직접 갈수 있는 형편이 아니어서. 아무튼 새로운 교재 빨리 출간되길 기원합니다.
장 선생님이 학원이랑 상의 해보시겠다고 합니다. 그치만 첫 강의가 무료 강의이다 보니까 학원 의견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차후에 꼭 공지해 드릴게요. ^^
그러게요~ 무료특강 동영상으로 올려줬음 넘넘 좋겠네요~~
무료특강 꼭 동영상으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자료라도 올려주시면... 너무 욕심이 가한가요?^^;; 꼭 듣고 싶은데 개인적인 사정상 참석할 수가 없네요. 정말 아쉽다....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