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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영하산방
 
 
카페 게시글
 무문관 읽기 제06칙 세존염화世尊拈花
전원 추천 0 조회 307 10.07.06 14:5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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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0 00:11

    첫댓글 전에 법장법사님 께서 부탁 하셔서,
    노사님 무문관 앞장 법계도와 법경 법사님 지으신 책에 실린 법계일부를 합쳐
    a4용지에 법계도를 그려 드린적이 있읍니다.

    책마다 조금씩 틀리고, 지금 법사님 쓰신 연도도 노사님 쓰신 연도와도 다름니다
    씨받이도 아니고, 적손도 있고 서자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라프 용지에
    법계도도 깔끔하게 정리된것도 필요 할것 같습니다,
    책에 보면 8대생략, 15대 생략, 이리 표시되었는데, 모르는것을 생략이라고 했는지
    아는것을 생략이라고 했는지 아리송 합니다
    그 법게도로 본다면 법경 법사님은 석존의 83대손이 되는것 같았읍니다.

  • 10.11.20 16:30

    위에서도 밝히셨듯이 밀어내고, 세우고 스님들도 정치판과 똑 같습니다. 좀 챙피 스럽습니다
    전에 시민 선방에 잠깐 나갔을적이 있었는데,
    스님께
    "절에서 합동제사를 올려주고 범 불교적인 차원에서 실비로 올려주는 방법은 어떻겠읍니까?"
    "안 됩니다, 실비로 해주면 마음이 정성스럽지 못합니다"
    그게 이유인가?
    그후, 그 스님이 수원에 선원을 차리셨다.
    " 스님! 그때 그리 말씀 하셨는데, 이유가 그것입니까?"
    " 으~하하하~! 거사님, 절도 사회와 똑 같습니다" 그리 한다면 단번에 "조직의 쓴맛을 보구싶어?"
    "종단 차원에서 이루어 져야지요!"
    법사님! 우리 선도회 같은 수행처는 세상에 둘도 없읍니다.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20 22:43

    그렇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그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원 합장

  • 10.11.21 12:29

    작년에 이천 들려, 여수 향일암(불나기전) 다녀오는데 꼭 50만원이 들다
    유인, 무인 카메라에찍혀 14만원 벌금 까지.....

    (새벽 6시 출발, 새벽 1시반에 집에 도착.)
    이 고생하여, 힘들게 절에 도착하니(꼭 10년만에), 무슨 불사하라고 마당에서부터 기분을 상하게 하더니,
    법당, 삼배 끝나기 무섭게, 쪼르르 쫒아와서 무슨 기도 접수하라고......

    부처님! 다 보시고 계시는지요? 금강경에, 다 보시고 다 아신다면서요??
    다보시고, 다 아시면, 어떻게좀 해 주십시요!(백장 선사님을 보내주시든가)
    그래서, 낙산사가 불이났고 향일암이 타 올랐읍니까??

    부처님! 저희 선도회같은, 그림 같은곳도 있긴 있읍니다만........! 득로 합

  • 10.11.22 00:33

    부처님전에 고발 합니다.
    제사 한번 챠려주는데 40만원이고(그것도 합동제사), 천도제 지내주는데 500만원, 바라춤이 곁드려지면
    800만원도 되고, 천만원도 받습니다.
    수능 시험철이 되면, 수능시험 100일기도 푸렌카드가 걸려집니다
    사찰에서 영업을 하고 있읍니다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 되는지요??
    - 조금전, 식기 보관함에 먹다남은 음식, 먹던젓가락으로 먹고있는 노숙자 를 보다 -
    "찐계란 몇개 사드릴까요?"
    " 아녀! 나 뭐사줄생각 하지말어! 그냥 이거 먹으면 돼!"

    - 불구부정
    말씀의 뜻을(그 말씀뜻은 아니겠지만), 실천(?) 하고 있는분도 있다

    이것을 고발합니다

    선도회(지도법사 법경) 서강대지부 득로합장

  • 작성자 10.11.21 17:21

    _()_

  • 10.11.21 22:21

    법사님! 읽어 주셨네요!
    저, 이글을 , 분한 마음이 있어 눈물을 흘리면서 써 올렸읍니다.

  • 작성자 10.11.21 22:32

    저도 뭉클하게 읽었습니다.
    진실로 온 몸으로 사신다는 느낌입니다. _()_

    이번 주말 서울에서 후배들이 찾아와 세상이야기하며 술 한잔 했습니다만
    그래도 저의 결론은 "따뜻한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말은 그렇게 했습니다만 부끄럽게도
    저도 세상속에서 정말 무심히 그럴수 있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전원 합장

  • 작성자 10.11.22 10:48

    설악산 영시암에 갔을 때입니다. 법당에 들어가려는데 한 보살님이 등산객들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기와는 오만원이고 서까래는 얼마고....... 그리고 “이번에 한 번 올리시지. 거기에 이름 다 들어가고.......천만 원이야.” 그때는 웃고 지나왔는데, 조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영시암 터가 영시암이 되고(전에는 터만 있었습니다.), 지금의 백담사가 있고, 지금 봉정암을 보러 올라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로서 기와 만드시는 분 생계가 되고, 기와 올리시는 분 가족의 밥이 되고, 지나가는 등산객 죽이 되는구나(등산객들에게 죽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 활동의 일부처럼 보입니다.

  • 작성자 10.11.22 10:53

    ‘세상에 공짜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럴 듯한데, ‘우주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라고 하면 확신이 갑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한발 더 나가서 도의 눈으로 보면 “공짜”라는 말은 성립이 안 됩니다. 주객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곧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사물을 대상화해서 보지 않으면, ‘자기는 자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자기는 자기 이외의 일체존재이기 때문에), ‘타자라는 것은 타자라는 모습을 한 자기’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견성 체험은 신심탈락身心脫落에 의한 자비심의 현현이 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0.11.22 10:52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원수가 나고 내가 원수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의도하지 않아도 그대로 자비慈悲가 되는 것입니다.

    어제 쓰신 글을 읽고 어떻게든 위로를 드리려고 아침에 이 글을 써서 들어왔더니 올리신 글을 지우셨습니다. 표적을 쏘려고 화살을 겨눴더니 표적이 없어진 격입니다. 체험하신 진솔한 말씀이라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원론적인 말씀을 올립니다.
    전원 합장

  • 10.11.23 17:58

    법사님! 누어서 침을 밷는것 같아, 그랬읍니다,
    제(불교) 치부를 보이는것같아...

    - 기와가 오래되어 교체가 시급 합니다, 뜻이 있으신분 동참 하소서!
    이리 써붙여 놓기만 해도, 히~야~! 그 얼마나 좋을꼬!
    이름석자,
    불전 올리며 이름써 올리는 사람 없읍니다,

    그 꼭대기에서 죽한그릇 얻어 먹고, 그냥 가는사람 없듯이......


    제 작은애 사귀는 여자가 딸만 둘인 집안 입니다
    들으나 마나 결혼을 한다면 무슨 얘기를 할까요??
    무주상!
    마음에서 울어나서 해야지
    조건이 걸리면, 하면서도 코가 끼어 하는것 같지 않을까요?

  • 10.11.25 12:44

    글을 또 올리고 들여다 보니, 계속 앙탈만 부린것 같습니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러니, 그러려니 하십시요^^

    기분좋게 잘 살아가려 한다고, 청세고빈 댓글난에 올려드린지
    한달도 못되어, 또 발끈 했읍니다
    말씀 또 고맙습니다
    득로 합장

  • 10.11.25 12:46

    북한산, 승가사를 들려 사모바위에서 비봉을 오르려다 옆길로 잘못들어 향로봉으로 갔읍니다
    법계도를 말씀드리며
    지금, 선도회의 정통성을 여쭈어 보려다, 겉잡을수 없이 딴길에서 울컥 했읍니다

    법경 법사님 제창하시는글 남전 참묘에서도 밝히 셨듯이,
    "각자의 신앙아래 함께 수행 하라!" "종단 종파를 초월 하라!"
    " 꿩 잡는게 매!" 라 고 하셨는데

    법계도에는 우리 선도회가 그려질수 없는지요?
    매우 궁금 합니다.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25 15:07

    선도회 법맥은
    영하산방 法境 朴英才 법문모음
    12 선속에 약동하는 인생: 선도회의 성립과 전개 - 박영재 / 선도회 법사, 서강대 교수
    에 정리되어 있으나, 생략된 부분과 함께 조계종 법맥을 추가하여 본문에 올립니다.

  • 10.11.25 19:38

    알것도, 궁금할것도 없는것을.....
    있으자리 제자리에 모두다 있는것을....
    찿아보라는 착어나 찿아보면 될것을......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자료는, 한달정도는 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연도 표시가 있으면 그라프 용지에 깔끔하게 정리 될터인데
    좀 아쉽습니다,^^ 득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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