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추천 해드릴게요.
제가 요새 매일매일 쓰고있는 에어쿠션 선블록 EX 이에요
여러가지 자외선차단제 써봤는데 이게 제일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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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비가 오고 황사가 지나가더니 이제야 비로써
봄 같은 봄이 느껴지네요 춥다 춥다 한 사이에 벌써 4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편이 직장상사들과 요즘 골프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집에서도 골프 퍼팅 연습매트를 사서 밤마다 탁!탁!
그 소리가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그리고 구멍에는 왜 그렇게 못 넣는지….
너무 한심해서 제가 골프채를 뺏어서 한번 쳐봤어요~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그날 부로 계속 남편 불러다가
자세랑 골프채 잡는 법까지 마스터 했습니다~^^
남편이 주말에 골프장을 간다고 해서 저도 따라 나섰습니다.
처음 가는 골프장이라 챙겨야 할 것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ㅜ_ㅜ
첫날 챙기지 못한 것들 때문에 고생 고생하고 다녔던 생각을 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이제 나름 초보의 ‘초’자를 때기 시작한 저!!
골프장에 갈 때 챙겨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면서
저 같은 골프 초보님들을 위해 공개하려 합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다 보면 피부도 거칠어지고
자외선 때문에 기미, 잡티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골프장은 그늘을 피할 곳이 많이 없어서 햇빛에 그대로
피부가 노출이 됩니다. 그래서 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있어요
제가 얼마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보여 드릴께요^^
먼저 기초단계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품!!
자외선 차단제!! 이건 제가 굳이 말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챙겨 바르고 있으실 거예요^^ 저는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쓰고 있는데요.
선 크림 겸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하면 돼요~
바로 에어쿠션 선블록 EX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선블록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근데 특이한 건!! 파운데이션 역할도 한다는 사실^^
그래서 평소에는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대신 이거 하나만 바르고 나간답니다.
하지만!! 골프장은 그늘진 공간이 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 쓰느라
에어쿠션 선블록을 계속 덧 발라줘요^^
보통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은 화장 후 덧 바르기 망설여지는데
에어쿠션은 계속 발라도 뭉치치도 않고 좋더라구요~
보이시죠? 선블록이지만 피부 톤을 정리하는데도 효과가 좋은 이 똑똑한 아이
(일부러 잘 보여 드리기 위해 스펀지를 짜냈답니다. ^^;)
두번째!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눈부심을 방지해 주는 선글라스 입니다
(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 제품인데 남편이 출장 갔다가 선물로 사왔던 아이입니다
여행갈 때만 애용했었는데 요번에 골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썼답니다.
세번째! 자외선 차단의 마지막 종착역!! 모자^^
에어쿠션 선블록으로 피부로 들어가는 자외선을 잡고
선글라스로 눈으로 들어가는 자외선을 잡고!
이제 두 군데를 다 잡아주는 모자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
자외선 문제 없습니다!! ^^
그리고 저는 야외에 장시간 갔다 오면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로
화이트닝 관리에도 신경을 씁니다. 에어쿠션 선블록 EX를 살 때 같이 샀다죠 ^^;;
동글동글 알맹이가 잡티를 잡아주고 부드러운 앰플이 피부를 맑게 해준다네요
진정한 화이트닝을 위해서는 자외선을 막아주고,
기능성제품으로 화이트닝 해줘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 골프장은 정말 드 넓더군요~
카드를 타고 이동한다고 해도 발의 피로가 말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갔다 오면 남편과 나란히 앉아서 버블마사지를 한답니다.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하면서 버블들이 압력을 가해 마사지를 해주니까
발의 피로가 싹~풀리더라고요.
남편도 좋다고 회사에 갔다 와서도 족욕 족욕 찾더라고요^^
자외선이 더 강해지는 요즘에
야외에 나갈 때는 차단에 더 신경 쓰고
아침 저녁으로 화이트닝에도 더더욱 신경써서
피부 미인이 되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