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드라마 회당 출연료 "대박터졌시유"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고액의 출연료를 손에 거머쥐었다.
장나라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그녀는 다음달 26일
방송 예정인 MBC 8부작 드라마 ‘내사랑 팥쥐’(제작 JS픽쳐스)에서 여주인공 양송이 역에 캐스팅되면서 제작진으로부터 모두 5,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이 드라마가 8부작임을 감안할 때 회당 출연료로 무려 625만원을 챙긴 셈이다. 이는 그동안 회당 출연료로 500만원대를 받았던 일부 20대
초·중반 청춘스타들의 몸값을 넘어서는 액수다.
KBS 2TV ‘명성황후’와 SBS ‘여인천하’에서
각각 열연하며 회당 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톱스타 이미연 강수연과도 감히 견줄 만한 특급대우인 셈이다.
이처럼 장나라가 고액의 출연료를 받은 것은 그녀가 드라마를 흥행시킬 만한 능력을 가졌다는 신뢰
때문. 장나라는 지난 5월 초 종영한 SBS 드라마스페셜 ‘명랑소녀 성공기’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당시 이 드라마를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만든 바 있다. 과연 장나라가 청춘스타 중
최고의 대우를 받은 것에 걸맞게 또 한번 흥행드라마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출저 : 스포츠 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