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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학년 |
종목점수 |
50미터 달리기 (초) |
윗 몸 일으키기 (회) |
제자리 멀리뛰기 (cm) |
앉아 윗몸 앞으로굽히기 (cm) |
오래달리기 - 걷 기 (분초) |
남학생 |
5학년 |
5 |
8.3 이하 |
48 이상 |
185 이상 |
15.3 이상 |
4′23″이하 |
4 |
8.4~9.2 |
38~47 |
166~184 |
10.1~15.2 |
4′24″~5′24″ | ||
3 |
9.3~10.1 |
28~37 |
148~165 |
5.0~10.0 |
5′25″~6′26″ | ||
2 |
10.2~11.0 |
18~27 |
128~147 |
0~4.9 |
6′27″~7′27″ | ||
1 |
11.1 이상 |
17 이하 |
127 이하 |
-0.1 이하 |
7′28″이상 | ||
6학년 |
5 |
7.8 이하 |
49 이상 |
198 이상 |
15.5 이상 |
4′12″이하 | |
4 |
7.9~8.8 |
40~48 |
178~197 |
10.4~15.4 |
4′13″~5′08″ | ||
3 |
8.9~9.6 |
30~39 |
159~177 |
5.3~10.3 |
5′09″~6′04″ | ||
2 |
9.7~10.5 |
21~29 |
139~158 |
0.2~5.2 |
6′05″~7′00″ | ||
1 |
10.6 이상 |
20 이하 |
138 이하 |
0.1 이하 |
7′01″이상 | ||
여학생 |
5학년 |
5 |
8.8 이하 |
39 이상 |
167 이상 |
17.4 이상 |
5′02″이하 |
4 |
8.9~9.7 |
29~38 |
149~166 |
12.3~17.3 |
5′03″~5′59″ | ||
3 |
9.8~10.6 |
20~28 |
131~148 |
7.1~12.2 |
6′00″~6′55″ | ||
2 |
10.7~11.5 |
10~19 |
113~130 |
2.0~7.0 |
6′56″~ 7′51″ | ||
1 |
11.6 이상 |
9 이하 |
112 이하 |
1.9 이하 |
7′52″이상 | ||
6학년 |
5 |
8.7 이하 |
40 이상 |
171 이상 |
19.1 이상 |
5′02″이하 | |
4 |
8.8~9.5 |
31~39 |
153~170 |
13.7~19.0 |
5′03″~5′54″ | ||
3 |
9.6~10.4 |
22~30 |
135~152 |
8.2~13.6 |
5′55″~6′46″ | ||
2 |
10.5~11.3 |
13~21 |
117~134 |
3.3~8.1 |
6′47″~7′39″ | ||
1 |
11.4 이상 |
12 이하 |
116 이하 |
3.2 이하 |
7′40″이상 |
2009년부터는 지금까지 체력검사를 받지 않던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도 검사를 받게 된다. 횟수도 매년 1차례에서 봄·가을 2차례로 늘어난다.
초·중·고교 체력검사 방식이 56년 만에 완전히 바뀐다. 입시경쟁 과열 등의 이유로 비만 및 심폐기능이 허약한 학생이 늘어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1951년부터 시행해 온 ‘학생신체능력검사’가 ‘학생건강체력 평가시스템’(PAPS)으로 개선된다.
◇PAPS란=이전의 체력검사는 순발력, 민첩성 평가에 중점을 뒀다. 이 때문에 ‘운동선수 조기선발 목적의 검사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새 평가방식은 모든 학생의 건강과 체력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폐지구력과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순발력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또 비만 평가와 심폐지구력 정밀평가, 자기신체 평가, 자세 평가를 도입하되 개별 학생의 체력 및 신체 상태에 맞춰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가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1600(1200)m 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펴기 등 기존 6개 가운데 윗몸 일으키기가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빠지는 대신 스텝 검사, 종합유연성 검사, 허리엉덩이 비율 등 9개가 추가됐다.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도 체력검사를 받게 된 것은 피자와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의 범람과 운동 부족으로 소아비만·당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는 남아의 17.9%, 여아의 10.9%가 비만인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3년 사이에 비만아동이 2배나 늘었다. 이러다 미국(25%) 수준이 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제기된다. 아동 때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각종 성인병을 얻기 쉽다.
PAPS가 실시되면 체육교사는 건강관리 가이드 역할도 하게 된다. 체력수준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되는 측정결과를 토대로 개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적절한 운동지식을 제공하거나 교육을 실시한다. 비만학생에게는 운동을 통한 칼로리 소비량을 수시로 측정해 목표치 도달 여부를 기록하도록 한다.
새 평가법은 올해부터 서울 수도여고 등 전국 18개 초·중·고교에서 시범운영되며 2009년에는 모든 초등학교, 2010년에는 중학교, 2011년에는 고등학교로 확대실시될 예정이다.
◇시설·장비 확보가 관건=기존 체력측정은 초시계와 줄자 등으로 충분했지만, 새 평가법은 체지방분석기, 심폐기능측정기 등 정보기술(IT) 기계가 필요하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 등 197개 교육기관에 관련 장비를 보급·임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일선 학교들의 체육시설도 동시에 개선돼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교사들도 첨단장비 사용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 학생들의 건강체력 검사결과를 분석해 최소 건강기준 이하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내리려면 업무량이 늘어나는 만큼 불만도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신개념 체력측정 PAPS~~(문인웅 칼럼) PAPS체력측정평가
2006/11/22 09:08
http://blog.naver.com/inha_sun/30011204879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학생들의 건강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심폐지구력)을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활동과 더불어 체육교과를 신체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선하려고 하는 신개념 체력측정을 말한다. 보다 쉽게 정착할수 있도록 필수과목과 선택과목(학교여건 고려)을 나눈것도 PAPS 에서만 볼수 있는 특징중 하나이다.
우리가 측정한 종목은 PACER, 종합유연성 검사, 윗몸 말아올리기, IN-BODY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임하고 있었다. 심지어 뚱뚱한(비만아)아이들도 웃음을 잃지않으며 측정에 임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기존의 심폐지구력 측정방법 이었던 오래달리기를 pacer종목으로 바꾸니 완주, 즉 남들과 비교되는 측정방법을 탈피하고 자기자신이 주가되는 측정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달리기의 자신없던 아이들, 비만 아이들도 부담을 가지지 않고 흥미롭게 임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문제를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할수 있는 것이다.
자료출처- 인하대 paps 연구소(김영욱선생님, 조용인선생님)
심리적 측면
동기적 측면에서 중요한 점을 발견할수 있었다. 동기란 어떤 목표를 향해서 행동을 시작하도록 하는 내적과정이라 말할수 있다. 이러한 동기를 신개념 측정평가에서는 어떻게 이끌어내고 있었는가?
첫째, 자결성을 높여주고 있었다. 노력의 주체, 즉 행동을 시작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본인이라 생각하는 감각을 높여주고 있었다. 모든 종목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pacer에서 찿아볼수 있었다. 예전 심폐지구력 측정간에는 남들과 비교되는 남들과의 상대적인 부분이 쉽게 인식되었다. 하지만 이 종목은 측정을 받는 자기자신의 노력에 달렸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둘째, 내적동기를 높여주고 있었다. 내적동기를 높이려면 성공경험을 갖게 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칭찬을 자주 하고, 목표설정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요인이 있는데 많은 부분을 포함하고 있었다. 측정하는 요원이 학생들이기에 서로 격려해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을 볼수 있었다. 인바디 같은경우 자세한 체지방이나 근력 등 여러요인을 밝혀줌으로 해서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가질수 있게 하였고 각각요인들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반영하여 운동을 이루어 질수 있게 하였다.
셋째, 성공과 실패의 개념이 아닌 내적요인에 귀인하고 있었다. pacer 경우 5회 반복했다고 실패 50회 반복했다고 성공의 개념이 아니었다. 동기유발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이 실패를 내적, 안정적, 통제불가능한 원인으로 귀인할때 발생한다. 예전 체력측정은 이러한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능력이나 과제의 난이도에 치중을 많이 하였지만 신개념 체력측정 평가는 내적이며 불안정적이고 통제가능한 노력부분에 귀인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각 종목별 측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본인이 직접 측정요원으로 나가 각 종목 측정방법을 유심히 지켜 보았다.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고려해 보았다.
첫째, pacer
아이들은 출발지점에서 시작신호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여 우왕좌왕 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수 있었다. 신호규정이 출발전 삐 삐 삐 울리게 된다. 여기서 아이들은 삐소리가 날 때 다 우왕좌왕했다. 그 신호음을 없애고 바로 준비 출발 신호가 나오면 좋을것 같았다.
또한, 단계가 넘어갈 때 마다 출발 해야 하는것 을 모른다. 삐 소리가 안나기 때문이다. 감각중 시각 효과를 포함하면 좋을것 같다. 뛰어야 할때 소리뿐만 아니라 싸이렌 불빛같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청각에 장애가 있는 학생도 잘 참가 할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측정중에 청각에 장애가 있는 학생이 있었다.
정확히 들어오는 기준이 없다. 삐소리와 동시에 들어오면 인정하는 것인지, 선을 훌쩍 넘어야 하는 것인지 개측자 입장에서는 애매모호한 부분이다.
둘째, 유연성
정확한 설명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짧은 시간에 어린아이들은 숙지를 못한다. 몸통 유연성 측정이 가장 그러했는데 시선을 어깨 아래로 보는부분을 숙지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 또한 옆구리 유연성 측정시 엉덩이를 뒤로 빼는 학생이 많았다. 무릎뒷부분을 쉽게 인식하지 못하였다. 색테이프나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물체를 이용하여(무릎 뒷부분에 부착) 시범이나 측정요원이 확인을 시켜주는 방법이 있어야 할것이다.
셋째, 윗몸 말아올리기
쉽게 실수를 저지르는 부분이 무릎위치를 터치하고 난뒤에도 계속해서 버티고 서있는 부분, 바지를 잡아당겨 올라오고 엉덩이를 심하게 튕겨 오르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측정전 강조를 해주니 잘 이해했다.
넷째, 악력검사
장비부족이 문제였다. 수많은 학생들이 있는데 개개인의 손에 맞추어 해주기가 상당히 복잡하였다. 연학초등학교 같은 경우 2000명이 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연속적으로 한다면 측정이 더욱 곤란해 질것이다.
다섯째, IN-BODY
수준고려가 부족하였다. 초등학교 4~5학년학생이 그래프를 확인하고 평가를 유심히 지켜보며 그림들을 이해할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측정을 하고 아이들의 눈에는 이게 모지? 선생님 이게 모에요? 학생들끼리 비교하여 엉뚱한 답들이 나왔다. 좀더 이해를 쉽게할수 있는 세부적인 부분이 포함되어야 할것이다. 예를 들어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어떠한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지 나와야 식습관을 정할것 이고 부족하거나 과한 부분을 체울수 있는 운동종목이 포함되면 좀더 적극적이 될 것이다. 정확한 본질적인 부분들을 이해 하지를 못하였다.
여섯째, 측정용지
여자아이가 뒷면에 설문지를 작성하다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너무 남자중심적 이에요” “얼굴이 잘생겼다” 부분에서 여자아이들은 쉽게 반응 하였다. 괄호를 사용하여 적절한 질문을 넣어야 할 것이다. 고려해야할 문제이다.
이렇게 실시되는 체력측정(PAPS)은 아이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를 한층더 끌어 올려 주며 이상적인 개념이 아닌 현실적으로 다가 왔다. 스포츠 동기 측면에서 자기숙달과 이해 부분에 연관되었고 과제 목표성향을 포함 시킨것을 볼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독립성이 조금 부족했다. 새로운 개념이니 만큼 어쩔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이 연습하기에는 시설이나 확인절차가 미흡하다. 학기중 3번이상 측정을 해야 본인의 결과를 토대로 자신들의 건강체력에 끊임없는 흥미와 가치를 부여하게 될것이라고 판단 된다.
또한 장애우나 여학생 등 모든 부분을 고려하여 개발하고 측정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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