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9일~11일까지 제천체육관등 10곳에서 -
제천시 배구협회(회장 주도상)가 4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제천에서 제33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여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9인제 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9인제 배구대회에 전국 각지의 128개팀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제천체육관을 비롯해 제천지역 10곳의 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제천육관에서는 한일 남자 국제친선교류시합과 여자 대학부, 남자 종합부, 여자클럽1부 경기와 남자 대학부 결승전이 개최되며 세명대학교에서는 남,여 대학부경기가, 대원대학교와 동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남자 클럽2부 가,나군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 제천 제일고등학교와 남당초등학교, 의림초등학교, 제천상고, 내토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도 각각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배구대회가 열리는 3일 동안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제천지역을 찾아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호인들에게는 배구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제천홍보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홍보와 티켓 예매를 병행하여 이들이 가을에 또다시 제천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와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