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낭만이 가득한 기차여행┘
1. 운행일자
2008년 5월17일 (토) : 대전역 07:30분 출발
2. 열차종별 : 무궁화호 임시열차(432명모집)
3. 일정 및 시각 : 현지사정으로 다소 변경 될 수 있음
07:30 대전역 출발
서대전(07:45). 가수원(07:53), 흑석리(07:30), 계룡역(08:06)
연산역(08:16), 논산역(08:25), 강경역(08:35)
무궁화호임시열차
11:30~11:50 하동역도착~하동역출발
연계버스로 이동
13:00~14:20 보물섬 마늘나라 축제 관람 및 개별중식
연계버스로 이동
15:00~16:50 남해보리암 관람 및 자유시간
연계버스로 이동
18:20~18:40 하동역도착 ~ 하동역출발
무궁화호
22:50 대전역도착
강경역(21:30), 논산역(21:40), 연산역(21:50),
계룡역(22:00), 흑석리(22:08), 가수원(22:13), 서대전(22:40)
4. 운임 : 무궁화호열차비, 연계버스비, 석식비(백반도시락), 입장료(보리암셔틀버스비)
어른(경노) 45,000원
★신청시 엠프칸과 조용한객차를 구분하여 신청바랍니다
★전세열차이므로 각역 운임 동일합니다.
★신청시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알려 주시면 여행자보험을 가입해 드립니다. FAX(042)221-0506 또는 E-mail(hi5586@hanmail.net)가능 -출발일, 예약자 필히 표시
5. 문의 및 예매처
대전홍익관광 : 042-221-5585
보리암
남해의 보리암은 양양의 낙산사 그리고 석모도의 보문사와 함께 3대 기도처로 알려진 곳이다. 이렇게 기도처로 알려진 곳은 관음보살과 관계가 있는 절들이다. 관음보살이 소원 한가지는 꼭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리암은 불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금산 능선의 큰 바위 아래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남해도의 해안을 내려다보는 경관이 아주 일품이기 때문이다. 멀리 내려다보이는 해안선과 섬이 아주 자연스럽고 평온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새벽에 올라 이곳에서 일출을 보는 사람도 많다. 멀리 섬들 사이로 떠오르는 해의 경관도 멋져 이 보리암은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난 사찰 자체는 그리 큰 볼거리가 있는것은 아니다.
암자 건물들과 삼층석탑 그리고 관음상 정도가 전부이다.
보리암이 있는 금산은 이성계에 얽힌 전설이 있다. 이성계가 이 산에서 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세우게 되자 이 산을 비단으로 두르려 했는데, 산 전체를 비단으로 두른다는 것이 불가능해 산 이름에 비단 금자를 넣어서 금산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다.
마늘나라축제
남해의 기후는 마늘을 재배하기에 딱 알맞다. 남해는 해양성 기후로 겨울은 온난하고 여름은 서늘하며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마늘재배에 알맞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면이 바다인 섬지방으로 남해마늘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해풍을 먹고 자라는데 있다. 청정 남해바다의 해풍속에는 나트륨(na)이 실려있어 마늘의 양분이동을 좋게 하여 남해마늘만의 독특한 맛을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남해에서 자란 마늘에는 알리신, 스콜지닌, 게르마늄 등 우리 몸에 이르운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또한 "남해섬마늘"로 출하하면서 소포장 판매와 다양한 제조판매가 가능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