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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미디어 149호] 커버모델 '김보라' | ||
펀미디어 149호 l 기사전송 2014-03-24 | ||
차도녀 느낌을 물씬 풍겼던 보라 양. 하지만 힘든 자세, 민망한 포즈를 요구해도 웃으면서 “이렇게 하면 될까요?”를 외쳤던 당신은 진정한 엔젤ㅠㅠ 그리고 무엇보다도 촬영장의 핫이슈는 보라 양의 명품 몸매. 포토샵의 기술을 원망해야 할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 보라 양이 아닐까? 자체 포토샵 명품몸매 연극배우를 꿈꾸는 김보라의 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된다. 보라 씨는 어떤 분이세요? 보라 씨를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서울예술종합학교 연극과 김보라입니다. 올 해 2월 졸업하셨다고 들었어요! 축하드려요^^ 졸업 후에 아주 바쁘게 지내셨다던데.. 배우로써 부족한 공간을 채우기 위해 8개월 동안 오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성악레슨을 받았어요. 최근 3개월 동안은 체력과 몸매관리를 위해(?) 아크로바틱과 발레도 배웠습니다ㅎㅎ 배울 것이 많은 탓에 오후에는 꼬박꼬박 아르바이트를 해서 레슨비를 벌었고요. 그렇게 열심히 바쁘게 살다보니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겨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어요!! ‘내일은 챔피온’과 ‘나부코’라는 공연이었죠!! 졸업 후 쉴 새 없이 움직이느라 힘들긴 했지만 나 자신을 좀 더 부지런하고 긍정적으로 괴롭힌다면 어떤 일이든지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졸업 후 저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연성 덕분인지 아크로바틱, 발레, 요가까지 섭렵한 보라 양의 요가 실력을 감상해볼 차례. 바로 이것이 보라 씨의 명품몸매의 비결..? 지금 당장 요가 끊으러 가도 돼요? 완전 돼영~ 아크로바틱에 발레까지! 요가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으시다고요? 저는 까페. 치킨집. 빵집. 피팅모델 등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물론 이런 알바들도 다양한 경험을 주는 기회였지만 단지 레슨비를 버는 수단이라는 생각이 더 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배우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한 것이 요가지도자였죠! 요가 지도자를 찾아보니 자격증을 따는 과정도 까다롭지 않고 무엇보다도 저의 장점!인 유연한 몸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직접 해보니 마냥 쉬운 건 아니더라고요. 자세부터 정신적인 부분까지 공부해야 했거든요. 그래도 레슨비도 벌고 힐링도 하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수월한 촬영이었다. 포즈면 포즈, 몸매면 몸매, 분위기면 분위기. 일일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델이 척척 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됐다는 소문이.. 아, 셔터만 누른 건 아니지. 감탄사와 셔터소리만 들리던 촬영 현장이었다고나 할까? 연기, 유연성, 모델 촬영까지.. 다재다능한 보라 씨의 학창시절이 궁금한데요? 고등학교부터 연기를 시작했던 저는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치열하게 경쟁만하다보니 세상이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주어진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자고! 그래서 4년 동안 대학에 다니면서 학기 중에는 수업을 방학 중에는 교수님을 따라다니며 극단 활동을 했어요. 처음에는 연예계에 관심이 있어 시작한 연기였는데, 하나 둘씩 진지하게 배우다보니 고전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연극배우라는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어요. 그래서 24살을 맞이한 올해의 계획은 저의 무수히 많은 버켓 리스트 중 하나인 스튜어디스 공부를 하는 거예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스튜어디스에 도전해보려고요! 저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제가 자랑스러워요! 조바심을 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별할 줄 아는 그녀. 펀미디어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루어 나가는 김보라 양의 꿈을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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