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 대한 섭취량의 기준일 얼마일까를 알아볼 수 있는 계산방식이 있어 소개합니다.
당연히 정제염이나 가공염이 아닌 천연소금처럼 좋은 소금이 기준입니다.
인체의 적정 염분 농도는 체액의 0.9%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0.895%라고도 합니다만, 참고로만...
0.9%의 염분농도가 인체의 체액에 포함되어야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밑바탕으리고 보시면 됩니다.
염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나는데, 몸밖에서는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피, 입술터짐, 얼굴 뾰로지, 관절염, 치주염, 중이염, 각막염...
즉 염증이 있다면 염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소금이나 짠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염분의 양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70kg의 성인 남자가 있다면, 사람의 체액이 전체에서 70%의 비율이라고 하므로 이 기준에 따라
70kg×70% = 49kg이 체액의 중량이고,
체액의 중량 49kg × 0.9% = 약 440g의 염분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하루에 섭취하는 물, 음식의 평균적인 양이 2리터라고 가정할 때
2리터 × 0.9% = 18g ☞ 하루에 필요한 염분의 필요량입니다.
그러나 매일 염분도 배출이 되는데, 약 10g정도로 추정합니다.
그러므로 28g의 소금을 섭취해야 0.9%의 염분농도가 유지된다는 산출식이 됩니다.
그러나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음식에 포함된 염분이 있으므로 매일 배출되는 양만큼은
보충이 될 것이므로, 별도로 15~18g의 소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의
1일 소금 섭취량이 될 것입니다.
실제 제가 체함한 결과 하루에 9g정도의 소금을 먹어주면 몸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음식에서 보충이 됩니다. 좀 짜게 먹거나 하면 되겠죠. 그리고 염분이 많은 음식들을
선호합니다. 된장, 콩, 바다의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 등), 생선...
간혹 소금 먹는 것을 소홀히 하면 몸은 너무도 정직하여 가장 약한 부위부터 이상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꾸준하게 먹는 수 밖에는 없다라구요.
소금의 1일 섭취필요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것임을 이해하시고,
반드시 계산에 의한 섭취보다는 소금을 제대로 이해하고, 몸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그날 그날의 상태에 따라 입맛이 달라지므로 소금의 필요량은 음식의 짠 맛이 그 사람에게
가장 맛있는 짠맛을 느낄 정도의 짠맛이 되는 염분농도로 드시는 것이 가장 적당한 소금섭취량입니다.
싱겁다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너무 짜다면 물로 희석시키면 되겠죠.
음식을 드실 때 사람의 입맛이 다 다르듯이 자신의 입맛에 충실하게 충분히 짜게 드시길 바랍니다.
짠 맛만 강조했는데, 때에 따라 달게, 쓰게, 세콤하게, 맵게 입맛에 맞게 골고루 먹는 것도 중요함을
잊지마시라도 강조합니다. 입맛에 맞게...
첫댓글 10여년 그저 죽염 좋다고 정말 입안이 얼얼하도록도 하루종일 제법 먹었었지요! 몸에 이상은 없었답니다. 미네랄이 있었기에...! 지금은 그렇게 죽염 안 먹지요! 뭐든지 적당해야지요! 요즘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술로 만든 소금을 먹고 있는데 좋더군요! 물론 요리할때랑 생수에 적당히 타서 주욱 먹고 있지요! 이 구운소금 중금속 분석 해 보니 일반 천임염때보다 거의 빠져 있더군요! 아마 머지 않아 시장에 나갈 거라고...! 죽염업체 대표가 중금속빠지는 것은 좋다고 하더니 자기들은 그렇게 하면 좀 곤란하다면서 기존 방식을 한다네요! 죽염은 너무 비싸지요! 중금속은 제거가 되지 못하는 제조법이고요! 독은 아무리 태워도 ~~!
3000~6000밀리그람이 아니라, 즉 3~6그람이 아니라, 음식의 소금량은 제외하고도 별도로 15~18그람을 먹어야 하네요..참..
기존의 생각인 3그람보다도 5~6배는 더 먹어야 하네요..
진짜 좋은 소금은 좀 많이 먹어도 물을 찾지 않게 됩니다. 정제염은 조금만 먹어도 뱉어버리고 싶고 물을 찾게 되지요! 감자칩 등 과자먹고 나서 짜니까 물을 찾듯이요!
영취산님에 공감갑니다 언론에서 나쁘다니 나쁜가보다 의사나 변호사가 그러니 그런가보다...그들도 인간인데...특히 언론...정보가없는 사람들은 모두가 그걸 믿지요 특히 권력층의 힘이면...
나이가 들수록 소금의 양은 점점 많을수록 몸에 좋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일수록 국이나 반찬을 짜게 드십니다.
몸이 필요해서죠.
양치할때 소금으로 하면 좋습니다^^
불소가 든 치약은 잇몸 다 망치는 몹쓸 것이랍니다.
불소가 어떤것인지 인터넷 뒤져보세요!
독극물이지요! 2차대전 포로수용소에 정치범들 멍청하게 할려고 억지로 먹였다지요! 송과선에 직접 들어가 애들 자폐 등 심각하게 하지요!
영성을 방해하여 물질적 인간화 할 것이지요!
생명이 바다의 짠물에서 나왔는데, 요즘 소금을 안먹을 수록 좋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죽염에서 중금속이라고 문제되는 것들이 나중에 보니 중금속이 아니라 미네랄이라고 하던데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미네랄은 무기미네랄과 유기미네랄도 나눕니다. 보다 자세한한 건 따로 글을 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