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정 렌터카_자유관광객들만을 위한 관광코스 제안(오아후섬)~

[미국10년차]

완전 _ 렌트카 자유관광객들만을 위한 관광코스 추천(오아후섬)정보

이 글은 반드시 “☞한방에 OK”글에 있는 기본이 되는 일정을 모두 읽으신 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명을 해드렸던데로,...

이웃섬(마우이, 빅아일랜드섬등..)들의 경우 렌터카 이외에는 다른 교통편들이 없고, 도로가 복잡하지 않아서 초행길이라도… 일정계획이나 지도는 미리 공부를 하셔야겠지만, 네비게이션(필수/하루에 약$10~15)만 차량렌트시 추가로 임대를 하면 운전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아후섬은 다른 섬들에 비해서는 형편이 다른 곳인데요. 일단 인구가 90만이 넘는 큰 도시로 와이키키를 포함한 시내중심지는 약간은 복잡한 도로사정과, 일방통행이 많은 점 때문에, 지도를 통한 구체적인 일정 계획이 필요합니다. 

또한, 선택관광들을 이용할 경우 차량이 필요없는 날이 많고, 공항에서 차량을 인수해서 다른 곳(와이키키등..)에 차량을 반납할 경우 패널티(약$40)를 지불해야하고, 다른 곳에 지점이 있는지등..도 미리 확인을 해야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아후섬에서의 운전이 많이 어렵다는 것은 아니고..., 아무튼 위와 같은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체류하는 전 일정에 대해서 차량을 렌트해서 완전한 자유여행을 즐겨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일정이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하나의 추천코스일뿐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일반적으로 전 일정을 와이키키내에서 체류하는 것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세워봅니다. →→→→→→→

일단, 보통 하와이-호놀룰루(공항)에 도착을 하면... 공항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대부분의 호텔들이 모여있는 와이키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자가운전을 통한 전일정_완전자유여행이라면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고 섬일주의 효율성을 생각해서 서북쪽으로 일정을 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공항도착-차량인수후

→ 진주만 → 알로하경기장(스와밋=벼룩시장:수/토/일) → 와이켈레_상설매장 → <북쪽일주 시작>돌 파인애플 농장 → 하레이바 역사마을(쿠아아이나_햄버거, 마츠모토_아이스크림등..) → 거북이비치 → 와이메아베이 전망대 → 선셋비치 → 터틀베리_리조트 → 원조 트럭새우요리(카후쿠 타운내) → 바위비치 → Laie Inn 콘도 →  민속촌(PCC) →뵤도인탬플 → 바람산 → PALI HWY를 타고 와이키키로 이동 또는 카일루아 비치

동쪽일주 시작

카일루아 비치(라니카이 비치 포함) → 와이만날로 비치 → 마카푸 포인트 → 샌디비치 → 블로우홀 → 하나우마베이 → 한국지도마을 → 하와이카이 → 카할라(호텔등.. 부촌) → 와이키키

☞자세한, 오아후섬_섬일주 일정정보 바로가기~

도착하는 날 위의 같은 일정의 코스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돌아볼 수 있는데요, 공항에서 고속도로(H1)를 타고 와이키키로가는 EAST방향(오른쪽)의 반대가 되는 WEST방향(왼쪽)으로 출발을 하시면 순서대로 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구글어스나 기타 지도자료, 여행수기 게시판 또는 문의해주세요.

<1번코스>

와이켈레_상설매장은 H1을 타고 West 방향으로 가다가, EXIT 7에서 빠지면 바로 갈 수 있구요. 와이켈레_상설매장을 지나서, 가는 길로 H1고속도로 끝까지 가서 코올라니(Ko Olina) 출구쪽으로 빠지게되면, 서쪽의 코올리나 지역의 "디즈니 리조트"를 포함한 특급호텔 몇 곳이 모여있는 리조트단지가 나오게됩니다.

첫날은 코올리나 지역에서 숙박을 하게된다면, 진주만/스와밋/아울렛 정도만 들른 후에 휴식을 취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북쪽의 일주를 시작하게되는데요, 둘째날 숙박을 다시 코올리나 지역으로 돌아올 것인지, 아니면... 코스상 효율적으로 북쪽의 숙박시설이나 또는 계속 돌아서 와이키키로 돌아갈 수도 있게됩니다.

<2번코스>

또는, 와이켈레_상설매장이후에.... 다시 꺼구로(East/공항/와이키키방향) 한번만 내려와서 북쪽방향(NORTH) EXIT 8번으로 빠지면, 자동으로 H2 고속도로로 접어들면서 북쪽비치쪽으로 향하게됩니다. H2 고속도로 EXIT 8에서 빠져서 나가고 가는 길대로(오른쪽이 되겠죠~) 계속가면 되는데요, 얼마되지 않아서 돌-파인애플 농장부터 차례대로 들르게됩니다.

※장시간의 비행과 19시간의 시차를 고려하면, 첫날부터 무리한 일정을 권해드리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잘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북쪽에서는.. 숙소(호텔/콘도)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하는데요. 주변에서 정식으로 알려져 있는 호텔은 4스타-특급호텔인TURTLE BAY RESORT 와 Laie Inn 이라는 낮은 등급의 콘도가 있는데요, 터틀베이는 매년 2월에 LPGA투어 SBS오픈이 열리는 유명한 두개의 골프장을 끼고 있는 최고급호텔입니다. 그 외의 알려져 있는 호텔들은 없고,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콘도나 민박들이 전부입니다.(아래 링크정보 참조)

▶노스쇼어(북쪽비치) 주변의 콘도, 민박정보 사이트들…

http://backpackers-hawaii.com/

http://www.teamrealestate.com/prop/

http://www.keikibeach.com/

http://www.turtlebaycondos.com/

http://www.turtlebay-rentals.com/

대략의 북쪽일주를 마치고, 숙소에서 하루를 체류한 뒤...

다음날에는 일반적으로 점심때부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민속촌(POLYNESIAN CULTURAL CENTER)에서 하루를 보내시면 되고, 저녁메인쇼까지 보게된 경우 밤9시가 넘게되어, 계속해서 이동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같은 숙소에서 하루를 더 체류하면 됩니다. → 민속촌 종일방문시 서/북쪽에서 2박체류

PCC후 늦은 시간(밤9시이후)에 와이키키로 이동하게되면, 북쪽일주중에 빠진 곳들이 있게되고, 카일루아/라니카이 비치나 동쪽일주를 위해서 다시 와야하는 비효율적인 일정이 됩니다.  

저녁메인쇼를 보지 않거나, 민속촌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에는 계속해서 북쪽에서 동쪽으로 향하게되는 섬일주 일정을 돌아보면 되는데요, 민속촌 일정을 완전히 뺀 경우 동쪽끝까지 완전히 일주를 하면서 오후에 와이키키에 입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만약 민속촌에서 오후일정만 참여를 한 경우 동쪽끝까지 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중간에 PALI HWY를 타고 섬중간 산을 가로질러서 바로 와이키키로 들어가면 됩니다.

와이키키에서 민속촌을 방문하는 경우는 왕복 3시간이 넘는 먼거리 인점을 감안해서 이왕 방문하면 종일일정(저녁메인쇼포함)을 권해드리지만,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라면 일정상 오후일정만을 참여하는 것도 아쉬운데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민속촌의 저녁메인쇼는 다른 어떤 디너쇼보다 훌륭한 최고의 하와이안 쇼인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와이키키에 들어온 경우 이후의 일정은 원래 “☞한방에 OK”글에 올려져 있는 일정대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