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자주 사용하는 지문 표현]

[수다쟁이]

[자주 사용하는 지문 표현]

○ 놀라는 표현

눈이 커지는    멈칫하며 바라보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벙찐 표정    움찔하는 기겁해서     뒷걸음질치는

파랗게 질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충격을 먹은

망연자실한     의아스레 보는     눈을 못 떼며

흘기는     난감한 얼굴로     마른 침을 꿀꺽 삼키는

흠칫 놀라는     아연해서 입만 벌리고 있는     가슴이 철렁하는

넋나간 듯 바라보는     소스라치듯 우뚝 선다     기겁을 하며 놀라는

공포에 떠는     백지장처럼 창백한 얼굴     부들부들 전신을 떨며

넋을 잃은 표정     전신을 와들와들 떨다가     얼굴이 노래서 황급히 뛰어나오는

어리둥절한 얼굴     질겁해서     꿀꺽 침이 넘어가는

얼이 빠진 듯     숨죽인 채 바라보는     혼비백산해서 달아난다

겁에 질린 표정으로     굳은 듯 멈춰서는     얼굴이 하예지는

완전히 얼어있는     새파랗게 질리는     자지러지게 놀라는

움찔 놀라는     두려움에 차서

○ 화난 표현

핏대를 올리는     화를 억누르며     차가운 미소

기가 막히다는 듯     지그시 어금니를 깨문다     못마땅하다는 듯 쏘아보는

시무룩해서 피하는     뚫어지게 쳐다보는     매서운 시선으로

충혈된 눈     일그러진 얼굴     기가 막혀 바라보는

뻥하니 바라보는     감정 누르며     눈에 핏발이 선

눈이 광기어려     분한 듯     언짢은 기색으로 바라보는

벌컥 역정을 내면서     확 뿌리치며     점차 웃음기 사라지는

뒷모습을 쏘아보는     어이가 없어 입만 벌리고 바라보는

꺼지게 한숨을 내쉬는     비꼬는     화가나 씩씩거리는

바르르 떠는     목소리를 높이는     엄하게 보는

격앙된 목소리로     입술 떨리기 시작한다     단호하게

눈 내리깔고 있는     퉁명스럽게     차갑게 가라앉은 목소리

눈빛을 뚫어지게 보는     굳은 듯 멍하니 있는     모멸감 느끼는

모멸감에 이를 앙다물고     가라앉은 어조     무시하고 앞만 보는

웃음기 가신 얼굴로     자조적으로 내뱉는     확 째려보는

약간 비아양조로     얼굴이 벌개지는     뚱한 얼굴로 볼멘 소리

불같이 화를 내는     등짝을 후려치는     혀를 끌끌 차는

분하다는 듯 쏘아보는     코앞에 흔들어대는     ~ 바닥에 내리치는

헐떡거리며 소리지르는     핀잔하는 투로 쳐다보는     볼멘소리로

머리를 쥐어박는     바짝 얼굴을 들이밀며     토라진 듯 무뚝뚝한 얼굴로

화가 나서 따지듯     앙팡진 얼굴로     코를 소리나게 풀고

덩달아 큰소리치는

○ 슬픈 표현

피잉 눈물이 어린다     왈칵 눈물이 솟구치는     눈물을 찔끔거리는

기다랗게 한숨을 쉬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우는     주먹으로 눈물을 훔치는

가슴을 뜯으며 우는     눈만 꿈벅꿈벅하는     가슴이 싸아하고 아파온다

섧디 서러워 눈물이 그치지 않는     눈물 그렁이며

안쓰러운 듯 바라보는     자조적인     착잡한 듯 보는

어두운 얼굴로     눈가가 붉어지는     눈가에 물기 가득한

기어이 우는     눈에서 눈물이 뚝 떨어지는     매달려 엉엉 우는

눈물이 핑 도는     울음 섞인 소리로

○ 웃는 표현

입이 짜악 찢어진다     희죽 웃는     겸연쩍게 웃는

연신 웃음을 터뜨리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포근하게 미소짓는

능청스런 웃음     신이 난 얼굴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보는

어색하게 웃는     야릇한 미소 떠오르며     살포시 웃음짓는

기쁨에 들떠     흥분에 들떠     방긋 웃어보이는

싱겁게 웃는     흐뭇해서 둘러본다     애써 환하게 웃는

억지로 웃는다     부드러운 웃음띤     쓸쓸한 웃음

씁쓸하게 웃는     쓴웃음 짓는     서글프게 웃는

너그러운 웃음지으며     먹쩍은 웃음     만족스레 웃으며

죽는다고 웃는

○ 기타(자주사용되는 표현)

전광석화와 같이     놀란 기색을 감추는     표정이 금새 달라진다

비호처럼 뛰어나가는     냅다 도망가는     총알처럼 내달리는

의미심장한 눈초리     머쓱해서 돌아가는     우걱우걱 밥을 퍼 넣는

혼비백산해서 달아나는     허망한 눈길     줄달음쳐서 돌아오는

눈만 꿈벅꿈벅하는     난감한 얼굴     애원조로

모멸감에 사로잡힌     말꼬리 자르는     샘나는

혼잣말하듯     어렵게 말꺼내는     담담한 어조로

따뜻하게 보는     고개 떨구는     어색하게 인사하는

농담처럼     어렵게 더듬거리듯 말하는     전전긍긍하는

뜨악하게 보는     멋쩍은 듯     손바닥을 치며 좋아하는

팔짝거리며 뛰어가는     호들갑스럽게     절박하게 목소리를 떠는

몸이 달아     메롱하고 혓바닥을 내미는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죽어라고 뛰어가는     체념어린 눈길     촉촉한 소리로

코를 킁킁대며     무심하게     어깨를 웅크리며

쭈삣거리는     떨떠름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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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뭐 이런 걸 정리해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꾸 보다 보니까, 공부하는데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올려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렇게 정형화된 표현에 길들어지지 말고,

힘들더라도 나만의 표현으로 감성을 전달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자주_사용하는_지문_표현.hwp

[하늘위를걷다]

감사해요! 대본 쓰기 어려웠는데 ㅜㅜㅜ

[FLY_7]

고맙습니다.ㅜㅠ

[푸딩비]

이런 사소한것이 한장면을 고급스럽게 만든다는 점

[time]

이런 것도 정리를 하면 도움이 되는군요. 고맙습니다.

[★ 귀여운 작가 ★]

감사해요. 시나리오 쓸 때 참고 할게요.

[이은지]

우와 감사합니당

[날고싶은굼벵이]

감사합니다.^^

[MoDak]

완전 감사합니다!! 이런 것 모아 놓으실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