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의 효과 | 명상*호흡^^
-스트레스 조절능력 (도파민 수치 상승)
-우울증 불안 등 심리안정 (알파파 감마파 생성)
-만성질환치료
-장수 (뇌 노화시키는 뇌 피질 두께 회복)
-호흡 수, 심박 수, 혈압 안정
-면역력 강화
-염증 통증 완화 (엔드로핀 에케팔린 등 천연진통제 분비)
-주의력 기억력 집중력 상승
-긍정 기쁨 행복 중추 활성화
-소화불량 불면증 변비 등 해소 (자율신경 리듬 안정)
-내장강화
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의 효과 / 시사저널|Φ─·… 【명상과 수련장】 미르카엘 | http://cafe.daum.net/YONGAL/7624/639
과학으로 입증 뇌파 활성화해 IQ․EQ 쑥쑥

1. 명상을 하면 분석적, 논리적, 비판적인 좌뇌 기능이 억제되고, 창의성을 촉발하는 주관적, 회화적, 직관적 기능의 우뇌가 활성화한다.
2. 하버드 대학 조사에 따르면, 노인이 명상을 하면 심장병 입원율이 87%, 암 입원율이 57%, 신경계통 입원율이 88% 떨어진다.
3. 명상은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반응성을 감소시키고 잠을 잘 자게 돕는다. 근육의 긴장도 늦추어 불안, 긴장이 줄어든다.
명상의 효능이나 생리적 변화를 연구하려면 명상 기법이나 상태, 그리고 명상의 목적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지면에서는 선승들이 주로 하는 초월을 위한 명상은 다루지 않는다. 대신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명상을 소개하려 한다. 명상은 기법이나 수준에 따라 그 효능이나 생리적 변화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를 들여다보려고 한다.
명상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심신 수련법이지만, 과학적 연구가 시작된 것은 고작 50년 남짓이다. 그나마 첨단 과학에 의한 뇌 연구는 10여 년 전에 본격 시작되었다. 물론 엄격한 의미에서 객관성․재현성이라는 근거가 있어야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천 년의 역사적 증언과 체험자의 내적 체험, 문화적 배경 등을 감안해 주관적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우선 명상의 기본 자세는 반듯이 정좌를 하는 것인데,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산뜻해진다. 부처님이 앉아 있는 모습이 바로 명상의 기본 자세다. 이 자세는 개체를 보존하려는 모든 동물의 본능적 반응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동물은 공격이나 방어 등 긴급 상황에서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린다. 풀숲에 몸을 숨기고 사슴에게 다가가는 사자의 모습을 보라. 최대한 낮게 몸을 웅크린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복싱․레슬링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보면 뻣뻣이 서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싸우고 난 뒤 쉴 때 허리를 편다. 이것이 명상을 할 때 허리를 꼿꼿이 펴야 하는 생리적인 이유다. 수만 년 동안 인간이 취해온 움츠리는 동작은 뇌 속에 공격 호르몬( Nor-adrenalin;N.A)을 분비시켰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교감 신경이 흥분해 머리가 쭈뼛해지고, 눈동자가 커지며,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팔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싸울 때 내장 운동은 필요가 없으므로 위액과 혈류가 감소한다. 대신 혈액을 사지로 보낸다. 그리고 싸울 때는 힘을 내기 위해 혈당을 높여야 한다. 인슐린․코티솔 등 긴급 호르몬을 분비해야 한다.
의학자들은 이런 비상 사태를 스트레스라고 부른다. 이 상태가 오래가면 심장․혈압․뇌압에 이상이 생기고, 뇌졸중․당뇨․장질환․불면증․두통 같은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게다가 면역력이 낮아져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같은 질환을 흔히 현대병․스트레스병․생활 습관병 등으로 부른다.
물론 일상 생활에서 이렇게 큰 위험 상황이 없다고 해도, 작은 일에도 습관적으로 과잉 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다. 조급증이 전형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A형 성격이 대표적인 조급증이다. A는 공격(aggression)의 첫글자에서 따온 것인데 작은 일에도 신경질을 부리는 공격적 성향은 생활습관병의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다. 몸을 꼿꼿이 세워 반듯하게 앉는 명상 자세는 그것만으로도 공격성 호르몬 분비를 줄어들게 한다.
실제로 잠시 명상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가뿐해지는 느낌은 이런 생리적 변화에서 비롯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심리적․생리적 변화를 살펴보자. 많은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고, 개중에는 전혀 다른 연구 결과도 있지만 대부분은 공통된 보고를 하고 있다. 물론 특정 종파나 단체의 선전용 지면 등에 발표된 내용은 엄격히 배제했다.
■ 뇌파의 변화 :
명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서 제일 먼저 나온 결과가 뇌파였다. 뇌파는 정신 상태 및 의식의 각성도에 따라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는 긴장 상태의 뇌파를 β파라고 말한다. 마음이 편안하면 뇌파가 느려지면서 규칙적인 α파로 변하는데, 이것은 명상에 들어간 지 얼마 안되어 나타난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더 느린 θ파가 나타나는데, 이 단계까지만 진입해도 일반인으로서는 성공한 것이다.
이같은 과정에서 동기성(同期性) α파, β파의 방추 발사 등 특수한 뇌파가 나타난다. 이때 일시적으로 호흡이 정지되기도 하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순수 의식이라고 한다. 이 순수 의식은 창의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좌우(左右) 반구에서도 변화가 일어난다. 명상 초기에는 잠시 좌뇌 우위였다가 바로 우뇌 우위로 바뀐다. 이는 명상이라는 의식적 행동(좌뇌 관장)에서 차츰 마음이 차분하게 되는 정관(靜觀) 상태로 바뀐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분석적․논리적․비판적인 좌뇌 기능이 억제․약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주관적․회화적․직관적 기능의 우뇌가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명상이 창의성을 촉발한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정신 분석에서는 창의성이 우뇌의 일차 사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물론 명상의 궁극적 목표가 무심(無心)이라면, 명상이 진행될수록 모든 인지나 사고․감정 상태가 떨어져서 좌우 반구 모두에서 기능이 떨어질 것은 분명하다.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반응하면 교감 신경이 만성적으로 흥분해 여러 신체․정신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 뇌 영상의 변화 :
최근 공개되고 있는 뇌의 비밀은 기능성 영상기술(f-MRI)의 발달에 힘입은 바 크다. 뇌 각 부위의 혈류 이동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어느 부위의 뇌 기능이 활성화하는가를 눈으로 보듯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벤슨 교수는 자신의 최신 저서 (깨우침․2003년)에서 놀라운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첫째 명상에 들어가 있는 동안, 뇌 활동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지만 주의 집중 및 자율 신경 조절과 관련된 부위는 활동이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둘째, 그가 말한 Breakout은 통찰을 얻는 순간을 말하는데, 이것은 과거로부터 품어온 난제가 풀리는 순간이나 혹은 정신적 타성이 깨트려지는 순간이다. 이럴 때도 대부분의 뇌 활동은 떨어지지만 특정 부위, 즉 주의나 각성 담당 뇌 부위 및 부교감 신경 담당 부위 활동은 증가한다. 영남대 장현갑 교수는 이러한 안정 동요의 상태는 선(禪)의 경지, 즉 마음은 별처럼 또렷하면서도 몸은 고요하기 이를 데 없는 성성적적(惺惺寂寂)의 경지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위스콘신 대학 데이비드슨 교수의 보고(2003년)도 흥미롭다. 그에 따르면, 사람이 불안․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 상태일 때는 1차 감정 중추인 편도체와 스트레스에 민감한 우측 전전두엽이 활성화한다. 그러다가 명상 수련을 하면 활성도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옮겨간다. 즉 좌측 전전두엽이 활성화하면 긍정적 감정 및 사고가 활발해진다. 이는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는 편도체로부터 올라오는 정보를 좌측 전전 두피질이 억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부정적 정보를 잘 방어하는 좌뇌 기능이 활발해져 긍정적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자율 신경계의 영향 :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평소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습관 중에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음이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똑같은 환경이나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신체적 반응, 즉 자율 신경에 미치는 영향은 정반대로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자율신경이다. 생명과 직결되는 투쟁 도피 반응(fight flight response)을 신속히, 원활히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방어 반응을 작동하는 것이다.
일상 생활 중에는 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다. 정신을 바짝 차려 긴장함으로써 주위에 무슨 위험이 일어나지 않는지 촉각을 곤두세운다. 스트레스가 너무 크거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환경, 혹은 성격적으로 너무 민감해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반응하는 경우, 교감 신경이 만성적으로 흥분해 있어 여러 가지 정신․신체 질환을 일으킨다.
교감 신경의 이러한 만성적 흥분을 가라앉히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명상이다. 특히 치유나 건강을 위한 의료 명상의 경우 명상이 자율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는 아주 많다. 1970년대부터 명상으로 환자를 치료한 하버드 의대 교수 벤슨의 연구를 비롯해 많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①명상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성을 감소시킨다. 즉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다량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활동이 저하한다. 교감 신경계의 아드레날린 수용체의 민감성이 저하한다. Arginim Vasopressor(AVP)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교감 신경의 기능은 억제하면서 학습과 기억 등은 촉진한다 ②근육의 긴장도가 특히 감소함으로써 불안․긴장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③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잠을 잘 자게 하고 생기를 돋우는 데 큰 기여를 한다 ④면역 기능을 강화해 질병 예방이나 노화 지연 및 장수에 큰 도움을 준다 ⑤뇌 생리적으로 각성 상태를 유지하면서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반응성이 낮은 저대사 상태, 즉 각성 -저대사적 상태가 된다.
몇 가지 대표적인 소견만 약술했지만, 명상이 각종 스트레스 질환의 예방 및 치유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명상을 한 뒤 뇌파를 검사해 보면 집중 및 자율 신경 조절과 관련된 부위의 활동이 증가한다.
■ 심리적 효과 :
명상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는 국내 학자들의 보고를 포함해 일찍부터 진행되어 왔다. 한마디로 명상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지각의 감수성을 높인다. 물론 이같은 효능이 명상이 가져다주는 특이한 소견인가 하는 반론도 없지 않다. 심리적 효과 측정이 워낙 주관적이어서, 객관성에 대한 시비는 항상 있어 왔다. 그런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신뢰할 만한 연구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 일곱 가지로 정리된다.
① 기분이 가뿐하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좀더 진행되면 온몸에 긴장이 풀리면서 기분 좋은 이완 상태가 된다.
②학습 능력․인지 기능․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도 명상을 정규 교과로 채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명상은 학습 효과 면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의 활동성 증가는 명상 시간이 경과하는 데 따라 현저한 증가를 보인다.
③창의성이 높아진다. 벤슨 교수의 Breakout 현상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이미 밝혀진 것처럼 전반적인 뇌 활동은 저하하면서 주의 집중과 관련된 특정 부위는 활성화함으로써, 학습 효과는 물론이고 창의성․주의 집중력․지각 감수성을 높여준다.
④좌측 전전두엽 활성화가 긍정적 사고 및 감정․행복감 등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이 부위가 영적 만족과 관련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명상자의 장수와 건강도 이 부위의 활성화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⑤신뢰, 자기 평가, 자기 통제성, 공감 능력, 자기 실현 촉진 등 인간 관계 전반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
⑥깊은 명상자는 고도의 각성, 지각의 명석함, 심리적 통찰에 대한 감수성, 집중력 유지, 공상에 빠지지 않게 하는 자각, 방어적 태도 감소, 타자와의 일체감 등 고차원적이면서 긍정적인 정신 상태를 체험한다.
⑦명상에 깊이 빠지면 일종의 트랜스(trance) 상태에 접어드는데, 이 상태는 일상의 의식과 다른 초월적 경지, 신비적 체험들이 동반되는 변성 의식(變性意識) 상태이다.
■ 정신 건강 :
정신과 임상 연구로는 이정호 같은 국내 학자들의 체계적 보고가 있으며, 외국 연구 논문도 많다. 마음이 편해지고 이완 상태가 되면 일상의 불안 긴장이 감소하며, 실제로 불안증 환자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세로토닌 분비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활기가 넘치게 함으로써 우울증 개선 효과가 있다. 갈등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자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 불면증․약물 중독․공황 발작․만성 통증․두통․비만 등 광범위한 정신적․신체적 질환에 유효하다는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
■ 노화 방지와 장수 :
명상을 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즉 혈압․시력․청력 기능에서 12년이나 더 젊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명상을 하는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 대학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노인이 명상을 하면 병원 이용 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며 입원율도 56%나 감소한다. 특히 심장병으로 입원하는 비율은 87%, 암 입원율은 57%, 신경계통(치매 등) 입원율은 88%, 이비인후과․폐질환 등의 입원율은 73%나 감소한다. 그저 놀랍기만 할 뿐이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끌어낸 하버드 의대 메럴 교수는 명상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결론 내렸다.
출처 :깨어있는 삶 위빠사나붓다선원 원문보기▶ 글쓴이 : 조티카
명상의 효과
전문화, 세분화 하는 현대 산업구조상 명상은 더이상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분에 집중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져서 전체를 볼 수 없게 되고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마저도 한계에 부딪치게 되므로 인간은 기계의 소모품 정도로 전락하고 만다.
명상을 통해 자기 의식영역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통로를 열게 되면 모든 상황은 스스로 행한 만큼의 결과이고 상황을 보는 것이 자신이라는 자명함을 깨닫고 그 상황의 중심에 자신을 놓게 된다.
마음 가는 곳에 에너지가 간다. 자신을 고요하게 놓아둠으로써 온 몸이 이완되어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경직되었던 신체의 여러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이완된다. 각각의 차크라를 명상함으로써 차크라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자신에게 충분한 삶을 살 수 있다.
명상 상태에서는 평상시의 자기 의식영역에서보다 높은 진동수와 교감하여 넓은 의식영역의 파장을 읽어내는 직관력이 발달하게 된다. 좁은 의식영역으로 인해 매순간 한계상황을 스스로 만들었음을 명상을 통해 깨닫게 되며 스스로 의식영역의 확장을 위해 자신을 열어 놓을 수 있게 된다.
지혜명상을 통해 사고의 양면성을 깨닫고 언어를 통찰함으로써 자연의 섭리와 이치를 꿰뚫게 된다. 언어를 문자로써 보지 않고 현상으로써 인식하는 자는 더 이상 언어에 귀속되지 않게 된다. 현실에서 언어 통찰에 의한 지혜의 힘은 자연에 대한 평등심으로써 표출된다.
호흡은 평상시 우리가 신경쓰지 않지만 호흡을 조절하고 주시한다는 것은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주시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도구이며 뇌-위장관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신호들을 감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다.
명상은 가장 깊고 넓은 방법이다. 어차피 생물은 살아있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를 지식이나 이해의 수준이 아니라 명상은 마치 체험을 통한 성숙과 마찬가지로 저 깊은 곳에서부터 방식의 변화가 일어난다. 저강도 만성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일중변화리듬을 망가트리고 높은 수치가 유지되도록 하는데 이는 뇌-위장관 신경계 작용에 악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