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의 디자인을 진짜 잘하는 방법



누구나 멋진 발표를 꿈꾸고
훌륭한 발표자료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작하기도 전에
미리 주눅이 들어 난 안돼 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러실 필요가 없답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핵심을 잘 이해하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도 있답니다.

파워포인트의 디자인 꿀팁을 찾아
힘차게 출발합니다.

디자인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핵심은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워라’입니다.

고생해서 만들어진 콘텐츠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담겨서
청중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디자인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은
발표자료 디자인을 참 어려워합니다.
마치 벽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우고, 지우고 지우면 됩니다.

동양화의 특징은 여백의 미를 통한
여유가 있고 세련미가 넘칩니다.
동양화를 그린다 하는 마음으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임하시면 됩니다.


코카콜라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을 설명할 때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위쪽에는 커다란 바를 꼭 달고 계시는데
이게 없어지면 지진이라도
나는 걸로 아시는 분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회사마크를 달고
설탕 27.5개를 강조를 하시기 위해서
이런 표시 좋아 하시는 분 참 많은데
그냥 약간 촌스럽다는 것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나의 다짐 번호 마지막에 자기
이름을 집어넣어 완벽한 세트를 만들어줍니다.
청중들이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몽땅 지워버리세요.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디자인의 첫 번째 원칙은 지워라.
필요 없는 것은 ‘지워라’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지워라’
일관성을 깨는 불필요한 요소도 ‘지워라.’

‘지워라’ 그리하면
너와 네 프레젠테이션이 스마트해지리라!

두 번째는 ‘줄여라’입니다.

이렇게 내용이 길게 나열되면 발표자는
슬라이드를 읽어준 사람이 되고 청중들은
발표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직접 읽고 있게 됩니다.
물론 청중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화면에 촘촘하게 텍스트를 꽉 채워주시면 됩니다.

트렌드 분석으로 새로운 기회 감지
융합으로 새로운 아이디어 창조
새로운 소비자 감성적 니즈 포착
긴 내용을 이렇게 짧게 정리하여
화면에 표시합니다.

화면에는 노란색 짧은 멘트를 표시하고
발표자는 긴 내용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우리의 똥배만 줄이려고 노력하지 말고
슬라이드의 긴 문장도 함께 줄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쪼개라’입니다.

하나의 슬라이드에는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라.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욕심 때문에
자꾸만 내용을 첨가하다보면
여러 개의 메시지가 하나의 슬라이드에 담기게 됩니다.

관점을 변경하라 설명을 위하여 슬라이드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월리엄스가 학생들에게
책상위에 올라가 ‘다르게 보인다.’를 이야기하는 내용과
시계의 관점을 바꾸어 시계산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내용이 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전혀 다른 메시지가 들어있는
2개의 내용일 경우에는 그냥 쪼개버리세요.
죽은 시인의 사회 이야기를 하고

시계산업의 강자로 군림하게 된
관점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비교하거나 구분을 설명하기 위해서
두 개의 메시지나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팍 쪼개버리세요.
메시지가 하나 이상 들어가 있을 경우에는
일단 쪼개 버리세요.



파워포인트 디자인은
이 세 가지 지워라 줄여라 쪼개라만 할 수 있으면
누구든지 빠르게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내용을 채운다.
보통사람들은 내용을 정리한다.
전문가는 메시지를 넣는다.

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의
빈 공간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저기다 무얼 채워서 이쁘게 만들어줄까?
“얘야 그냥 놔둬라~”
“왜요?”
“그냥 말 들어!”
디자인의 3가지 법칙을 지켜주면
공백이 생겨서 큰 글씨를 쓸 수 있고
빈공간이 많이 생기는데 그대로 놔두시면 됩니다.

빈 공간만 보면 저기다가 글씨 100개는
채울 수 있는데 하고 고민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빈공간은
발표자 자신에게도 청중에게도
마음의 여유를 주는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사용에 대한 부분도 명심해야 합니다.
누구입니까?
빗자루 까마귀 딱 보아도 마녀입니다.

우리가 연극을 볼 때
무대에 마녀 분장을 하지 않고 나왔을 경우에
그 사람은 입으로 "나는 마녀입니다." 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 한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분장을 하고 나오면
설명을 듣지 않아도 누구든지
저 사람은 마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 마디의 말보다 한 장의 이미지가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시각자료인 이미지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시각자료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해 주고
청중의 시선을 모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지는 이런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지
빈 공간을 채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지는 스스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KISS 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그냥 지우고 줄이고 쪼개고
이렇게 기억해 두시면 더 좋아요~^^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꿀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참 쉽지요~



명심하고 실천합시다.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소통이야기의
콘텐츠 과정의 일부분입니다.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감동을 전해줍니다.

명강사필수품 스마트키워드 동영상

파워포인트 필수품 스마트키워드 동영상
감사합니다.
명강사김도경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해가 바로 되네요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세지를 담아라... 알맹이..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간결하고 깔끔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