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원시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 자녀(기사펌)

[에덴의 꿈]

남원시,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자녀 !

남원/최병수기자 choibs6488@hanmail.net

남원시에서는 현대사회의 가족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각종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춰 2011년도에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사업에 『해피실버 문화예술단사업』으로 8,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도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사업』으로 응모하여 8,6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사업』은 성인의 건강문제 대부분이 아동시기에 시작된 것이 많기 때문에 조개개입을 통한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제행동 아동이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     © 운영자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선정심의를 통하여 에덴 지역아동센터, 한국 커리어&라이프 상담센터, 남원아동발달센터 3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지역 내 문제행동의 위험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에게 언어, 미술, 음악, 놀이, 심리, 인지학습 치료 등 주 1회의 서비스를 통해서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상적인 발달을 도와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우리지역의 실정에 맞는 바우처사업을 개발하여 선진화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시간 : 2011년 02월28일 [10:52] ⓒ jb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