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MBC에서 방영한 아이돌 미스/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에 일곱빛깔 레인보우의 고우리(25), 김재경(25), 조현영(22)이 참여하였다.
레인보우(좌측부터) 김재경 - 진(眞) 고우리 - 선(善) 조현영 - 미(美)
먼저 참가번호 10번으로 출연한 레인보우의 카리스마 리더 김재경(위)은 "최근 자차구입, 동승자는 누구...?"라는 의문을 남기며 연애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강하게 내비쳤다. 김재경은 특유의 캉캉춤 댄스를 선보이며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마지막 우아한 미소를 뽐내며 70.5점라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박한(?) 점수를 획득했다.
참가번호 11번으로 출연한 레인보우의 섹시랩퍼 고우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할매라고 부르지마라, 너네도 늙는다."라는 일침(?)을 남기며 아름다운 워킹을 시도했다. 특히 고우리는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뒷태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고우리 역시 70.8점이라는 역시 이해할수 없는 점수를 획득했다.
마지막 참가번호 12번으로 출연한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은 막내다운 귀여운 외모와 A라인 숏 드레스를 매칭시켜 깜찍함과 특유의 아찔함을 뽐내었다.
특히 "숙소에서 벗고 자기"라는 프로필소개와 신데렐라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남성들의 탄성과 시선을 끄는데 성공하였다.
한편, 신데렐라 퍼포먼스를 통해 조현영의 구두를 주운(?) 틴탑의 막내 리키가 참으로 부럽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날 조현영은 레인보우 중 가장 높은점수인 72.5점을 획득하여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맛보았다.
기세를 몰아 조현영은 본선 1대1 농구대결 경기에서 에이핑크의 오하영을 가볍게 꺾고 6인의 최종 진출자중 한명이 되는데 성공했다. 특히 꽃다발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위치선정(?)과 페이크 동작은 시청하던 레인너스들의 마음을 활활 불태우는 점화제 역할을 했다.
최종 면접에서 남심을 울리는 특유의 “뿌잉뿌이잉~나 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진 뽑아주세요~”라는 백치미(?)가 섞인 최고의 애교를 발산하였다. 긴장이 되는 가운데 미스 아이돌 코리아 진 선 미 발표가 진행되었고, 미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 선은 카라의 니콜, 진은 카라의 구하라가 차지하게 되었다. 비록 이날 레인보우가 진선미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전국에 있는 레인너스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충분했기에 레인너스들에게 영원한 진선미가 되었다.
레인보우 갤러리 할매니킥 기자
사진 = 아이돌 미스/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 영상 캡처
첫댓글 정글의 법칙W랑 씨름대회는 추후에 올릴께요
혹시 수정해야 할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세용~
굳♥
계속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