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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 승전기념 2차 호국산행 1차 호국산행 팔공산과 다부동 전투의 치열했던 현장을 찾아서 순국선열에 대한 무한 존경과 나라사랑을 지나는 길마다 땀으로 느낀 종주길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오는 9월에 2차 호국산행을 위해 자료준비 중입니다. 낙동강 전선중에서 동해권 전투지역이며 다부동 전투에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전투 철의삼각지대(강원도 철원.김화)와 더블어 6,25 전쟁중 치열한 8일간의 교전장소이다.
종주 코스와 지역:영천 전투와 포항 안강-기계전투 (도상거리 105km-실거리 120km) 루트:안강 곤제봉(287고지)-무릉산-어림산-국립영천 호국원-시티재-삼성산-이리재-운주산 한티재-침곡산-사관령-가사령-다리방재-곡두방재-베틀봉-면봉산-보현산-기룡산-자양 강호정
* 1950년 9월 13일 곤제봉(287고지)탈환으로 기계-안강전투 종지부 찍음 그외 기계전투지역중 비학산이 있으나 기존의 비-침-운-봉 환종주가 있어 무릉산과 곤제봉 전투지역을 넣어 60주년 승전기념을 함
안강-기계 전투 안강-기계 전투는 1950년 북한의 8월, 9월, 기계- 안강-경주-울산 축선을 따라 부산으로 진출하려고 공세 해 올 때 아군 수도사단이 추축이 된 제1군단이 북한군 제12사단을 경주 북방에서 완전 섬멸시킴으로서 낙 동강 방어전의 최대 위기를 극복한 공방전이었다.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군이 그들의 최종 목표인 부산에 이르는 공격 축선 중에서 경주를 통과하는 진로를 고려하였다. 경주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지형상 기계-안강-경주 축선이 양호한 기동로였다. 포항에서 경주까지는 직선 전진로가 없었으며 오직 구룡포-감포를 경유하는 해안도로 밖에 없었기 때문에 1950년 8월 10일. 북한군 제12사단 및 제766부대가 기계를 점령하고 계속 남하하자, 육군본부에서는 8월 31일까지 기계 남쪽 구연봉 일대에 방어진을 구축토록 하여 8월 14일에는 제1연대 및 26연대의 증원을 받 아 적의 진출을 저지, 고착시키는 한 편, 의성 동쪽에 있던 수도사단 예하 제18 및 기갑연대를 도평-입암 통로를 따라 적의 후방으로 공격케 하는 국군 사상 최초의 군 단역 포위공격을 실시하여 기계에 점령한 적 군을 포위 섬멸, 8월 18일 13시. 기계를 탈환하였으며 적은 1,245구의 시체를 남기고 비학산으로 패주하였 으니 이는 전쟁 발발 후 국군이 거둔 최대의 전과였던 것이다. 국군 수도사단장은 경주 방어의 승패가 안강 무릉산과 곤제봉의 전투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기 갑연대와 3연대, 17연대 등 3개 연대를 곤제봉과 무릉산 일대에 집중 배치하였고, 이 두 고지 중에 서도 치열한 전투가 전개된 곳은 곤제봉이었고, 이곳에 배치된 제17연대는 9월 6일, 북한군의 공격으로 최초의 방어진지를 탈취 당한 후 8일 동안 피아 15회에 걸쳐 역습을 감행하고 격전 끝에 9월 13일, 곤제봉 을 확보하게 되어 1개월 4일만에 안강-기계 전투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영천전투:50년 9월5일 12일 적은 전차 12대를 앞세운 5개 연대 1만2000여 명의 병력과 증강된 화력을 바탕으로 영천을 공격했으며, 이에 맞선 아군은 7개 연대 1만5000여 명이 분전했다. 북한군 4천여명 사망 아군피해 불명 코스 답사는 7월 부터 시작합니다.
6.25 옛 격전장에서 발굴한 병사들의 유해 (장소미상)
*아래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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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0Km라 사람 잡네요...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곳을 찾아야 도리지^^
호국코스 언젠가 다른 테마산행지로 각광 받을 것 같습니다. 안산 기원합니다.
여기저기 몇곳 더 찾아 봐야죠
아이구야!.터보 엔진으로 다리하나 주문해야겠네요.역시 대단하십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1차했으니 2차는 참석 안해도 되죠..잠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또 가입시다..120km...어찌하리요....
1차 합격, 2차 당연히 오셔야죠.
허~이구야~~~멀다....일부 구간만이라도 걸어 봐야 겠습니다.
좋은 기획입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이제 모두들 다죽었어요 ㅋㅋ
3차는 아마도 서해교전지로..그때는 장거리수영
거는 안갑니다. 황산벌로 한번 갑니다.
산은 정상이 있는데 이놈의 거리는 끝이 없는가베예 방장님 오데까지 갈기미거?
들머리부터 쪼매만 하고 내려와서 놀아야죠.낙동길까지만 하고 ...
조국을 위해 몸바친 선열들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자료 고맙습니다.
내도 가고잡다.... 내는 갑시다 소리보다 10분 자고 갑시다 소리가 더 무섭데....ㅋㅋㅋ 산너머 아우가 힘들긴 힘들었나 보네.....1차했으니, 2차는 안가도 되죠.하는걸보니... 내도 겁난데이.... 일요일 답사 하는날 불러 주이소.... 화성에서 老 松
여름야산=죽음...함 붙어봐야 알것지요...
저도 시간되면 같이 하고 싶습니다..우리구역이네요...
아이고 무서버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