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조도와 호도에 바래길이 완성되면서 섬바래길1.2 구간이 탄생되었다.
조도와 호도는 배를 두번 타야만이 걸을 수 있다.
조도는 미조항에서 볼때, 새를 닮았다고 해서 새섬이라고 불렀다.
예전에는 큰섬과 작은섬이 분리되었으나 바다를 매립해 두 섬을 제방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섬이 되었다고 한다.
조도바래길에는 2개의 전망테크와 해석절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 트레킹 일자 : 2024.09.24(화)
♣ 코스 : 조도 큰섬선착장~다이어트센타~노랑비령전망대~도장게전망대~
조도마을회관(작은섬선착장)~큰섬선착장
♣ 거리 / 소요시간 : 2.2Km / 43'
미조초등학교 옛터에 배의 형상 모양으로 건립 후 다이어트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내부 리몰리딩 중으로 내부 진입이 불가.
조도(큰섬) 선착장
언덕위의 편션집
죽암도
죽암도 좌측(삼천포), 우측(사랑도)
잘 다듬어진 산책길
쌀섬
도장게전망대 / 목과도
작은섬 마을
새섬점빵과 조도회관
작은섬 전경(조도의 큰 마을)
조도 방파제
미포항
옛 우물 구덩이..?
웃는우물인가 이싱하다. 아무런 표기가 없다.
미포항 조도행 선착작에서 11시 10분에 출발하여 큰섬에 11시 15분에 도착
둘레길 걷는 시간이 40여분 소요 다음 호도로 이동할려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짧은거리에 선박 배차간격이 넘 긴 것 같다. 시간조정이 되어야겠다.
그렇다고 볼거리가 많은것도 아니고 단지 둘레길 도보 밖에 없다보니 기다림에 지쳐진다.
13시 35분에 도착한 배편으로 호도에 13시 50분에 도착하여 섬바래길 2코스 호도바래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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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는 남해군 관내의 3개 유인도 중에 하나로 보리암이 있는 금산에서 바라보면 누군가의 등에 올라타기를
기다리는 호랑이를 닮았다고 하여 범섬으로 불렸다.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세존도에 미륵부처가 나타나면 호랑이를 탄 문수보살이 마중나간다는
전설과 섬 모양이 신기하게 잘 맞는다.
호도바래길은 옛 주민들이 다니던 옛길을 발굴하여 일반인들이 걷기편하도록 정비한 2.0km의
아름다운 해안숲길이다. 예쁜 해식절벽과 탁 트인 바다풍경이 곳곳에 펼쳐지며,
코스 후반부에 만나는 미륵바위는 사업번창을 위해 기도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일시 : 2024. 09. 24(화)
♣ 코스 : 호도선착장~해안탐방로~전망테크~미륵바위~호도선착장
♣ 거리 / 소요시간 : 2Km / 47분
호도마을 주민들만 이용하는 모노레일..
호도 둘레길 또한 잘 가꾸어져 있다.
가물여 / 목과도
애도 / 뒤 살짝 보이는게 사도
넓적바위
금산(보리암) / 설리 스카이워크 / 신축중인 콘도
아름다운 곡선의 미학..(설치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리며~)
미륵바위...?? / 벼랑끝 선돌(나만의 느낌으로그냥 지어 봄.)
미조 북항
15시 50분 배로 호도에서 출발하여 미조항에서 하선하여 이곳 북항까지 걸어와 자가차량으로 귀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