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원인의 가성 엉덩이 통증
척추 원인의 어떤 통증 증후군은 엉덩이 통증과 비슷합니다. 통증은 엉덩이 측면에서 느껴지고, 때로는 서혜부(사타구니)와 고관절 부위에서도 느껴집니다. 통상 엉덩이의 가동성은 정상입니다; 때때로 너무 지나친 동작은 제한되고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양상은 고관절의 관절 주위염과 비슷하고, 특히 대퇴골의 전자를 만졌을 때 통증이 있지만 국소 주사는 전혀 효과가 없거나 간혹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가성 엉덩이 통증은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진찰을 해 보면 이 두 가지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 중둔근의 힘줄염과 L5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통 증후군과 관계되어 있는 대퇴골 전자의 골막 과민.
*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과 관계되어 있는 봉와염(깊숙한 곳에 느껴지는 통증을 일으키는)과, 장골하복신경이나 늑골하신경의 측면 관통 분지의 침범; 이 신경들은 대개 장골능선을 지나면서 포착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퇴골 전자 통증과 L5 분절성 척추 증후군
L4~L5분절의 통증이 통증성 척추 면관절 기능장애, 디스크 탈출증, 또는 면관절 활막염 때문에 오는 것이면, 큰 돌기를 만져보면 통증이 있고, 중둔근에 통증 유발점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대체로 이것은 고관절 관절 주위염의 양상과 같습니다.
통증과 관계되어 있는 척추 요인이 충분히 감소되어 있으면 중둔근의 통증 유발점에 주사를 하면 환자가 나을 수 있으나 재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분절성 척추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적인 요추 카이로프락틱적 치료를 통해 장기간의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성 엉덩이 통증과 T12~L1 분절성 척추증후군
가성 엉덩이 통증은 늑골하신경(T12)이나 장골하복신경(L1)으로부터 오는 측면 관통분지의 자극에 의해서도 올 수 있습니다. 장골하복신경의 자극은 장골능에서 포착되거나 또는 혼합 원인의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에서는 엉덩이와 사타구니에 통증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관절의 관절 주위염이라고 진단됩니다. 장골능을 만져보면 압통이 있는 것 같으나 주사에 효과가 없고 일시적으로라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장골능은 아프지 않지만, 엉덩이에서 장골능 부위, 즉 중둔근 부위의 피하조직에 통증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관절의 바깥쪽 돌림이 장애를 받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요추 카이로프락틱적 치료 후에는 금방 이 장애가 사라지게 됩니다.
T12와 L1피부 관통 분지의 포착 증후군
이때는 위의 경우와 양상이 같으나 척추 요인이 없습니다. 늑골하신경이나 장골하복신경이 장골능에서 포착되어 똑같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척추 요인이 국소 요인과 관련되어 있는 약간의 혼합적 양상을 보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통합 고관절성형술과 가성 엉덩이 통증
자리를 잘 못 알고 있는 통증은 특히 통합 고관절성형술을 받은 환자에서 많습니다. 기술적으로 수술이 잘 되어 있어서 관절에 감염이나 기계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만성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수가 있습니다. 관절의 가동성이 회복되면 환자는 통증 때문에 통상적인 자세나 몸짓이 바뀌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은 환자에 있어서는 척추가 새로운 압박에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관절 자체에서 일어나는 통증과 비슷한 대퇴골전자와 서혜부(사타구니)로 방사되는 통증과 더불어 등허리 연결부의 기능장애가 흔히 보입니다.
미소담은 병원 원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