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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여행기 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9.14 1일차) 02. 첫날부터 실수 만발! ◯◯을 잃어버리다.
날닭 추천 0 조회 628 11.10.03 18:1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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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3 18:55

    첫댓글 글 쓰시는 솜씨가 제법 재미있네요. "폭풍후회"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사실 첫 해외여행은 첫사랑처럼 영원히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항상 기억나기에 모든걸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저는 아직도 26년전 그 때를 생각하면 첫해외여행이 눈앞에 아른거린답니다...ㅋㅋㅋ
    이번편도 잘 보았구요, 수고스럽겠지만 사진마다 번호를 붙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이나 코멘트할때 편하거든요...
    사진과 글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10.03 19:12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
    사진에 번호는 바로 반영해서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1.10.03 21:59

    여권을 잃어버리시다니;; 하지만 돌려받아서 다행이군요;;

    저는 이번 여름에 갔을 적에 하카타역에서 디카를 분실할 뻔했죠;;

    (JR권, 항공권 매표소에서 북큐슈, 전큐슈 레일패스 교환하고 열차 타러갈 때 없어진걸 알았는데 다행히도 매표소 직원이 제 카메라를 보관하고 있어서 되찾았습니다;;)

    벌써 4편이나 쓰셨군요. 여행기 독립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11.10.03 22:07

    어흐 그땐 정말 끔찍했습니다. ㅎㅎㅎ 이대로 여행이 끝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일본은 전반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잃어버린 물건 되찾기가 수월하다고들 하네요.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는데 그래도 카메라 되찾으셔서 다행입니다~

  • 11.10.03 22:18

    여권 무사히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전 다행히 이번 여행에서 소지품 분실 or 분실위기에 놓였던 적은 없었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진짜 패닉일듯합니다--;;

  • 11.10.03 22:32

    첫번째 여행에서 뭐 놔두고 오는 징크스는 저나 날닭님이나 같군요. 저는 여행일정표를 분실해서 좀 낫습니다만 여권이나 JR패스는 정말 잘 간수해야 합니다. 여권이야 뭐 영사콜센터에 연락해서 복사본 받는다고는 하지만 JR패스는 잃어버리면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권/JR패스/디카 메모리는 저의 경우는 항상 허리쌕의 지정된 자리에 위치시킵니다. 허리에 차고 항상 확인하면 잃어버릴 염려가 없지요.(팁 - 허리쌕의 주머니마다 넣을 물건을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주머니 = 여권/JR패스 옆주머니 = 디카 메모리, 맨 앞 찍찍이 - 지정권 ... 예를 들어 이렇게요.

  • 11.10.03 22:32

    작년에 친구가 열차에 소지품을 두고 내려서 함께 히로시마 유실물센터까지 갔었던 생각이 납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여권이라서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

  • 작성자 11.10.03 23:05

    すいせい// 정말 분실물 없이 별탈없이 다녀오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
    주인장님// 배가 나와 보일까봐 허리쌕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이런 일을 겪으면서 그게 생각나더군요^^;; 팁 감사합니다~
    배추장사만세//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제 친구가 저 때문에 고생입니다. 어휴 건망증 이것 좀 어떻게 해결되었음 하는데 말이죠 ^^;;;;;

  • 11.10.04 02:07

    저 같은 경우에는 봄에서 가을까지의 경우 성수 님과 마찬가지로 허리쌕의 지정된 자리에 여권과 카메라를 놓아두고 JR패스를 비롯한 승차권은 가슴 주머니를 이용합니다. 유레일패스처럼 큰 경우는 허리쌕을 이용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허리쌕보다는 점퍼 안 주머니를 사용합니다. 국내에서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미리 위치를 지정하여 놓는 게 중요합니다.

  • 11.10.04 02:11

    여행을 갈 때에는 가능하면 짐을 줄이는 게 기동성을 발휘하고 체력을 아끼는데 좋습니다. 일본 정도면 30~40L 정도의 배낭이면 충분합니다. 옷은 잘 마르는 소재로 된 걸로 하여 빨아서 입으면 됩니다(등산용 의류 추천).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으면 아침이면 다 마른답니다. 토요코인 같은 곳에는 친절하게도 화장실에 빨래줄까지 있지요. 여행의 노하우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짐이 줄어들겁니다.

  • 작성자 11.10.04 23:13

    아직 경험이 없어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가게 되더군요^^;;;;; 캐리어는 집에 있던 것 그대로 가져왔는데 용량이 하도 큰 탓에 더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ㅎ

  • 11.10.04 18:36

    엄청난 짐을 들고 가셨네요^^;;(저는 뭐... 필요한 것만 해서 다녔는데도 힘들었는데...) 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짐 정리인 것 같네요^^;;;(가끔보면 별로 필요없는 것도 들어가 있어서...)

  • 작성자 11.10.04 23:21

    짐정리 중요하죠~ 평소에도 쓰잘데기 없는 물건들을 잔뜩 가방에 넣고 다니는 성격이라 여행 전 짐쌀때도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

  • 11.10.04 23:06

    천만다행이십니다. 짐이 네개나 되니 더 정신 없으셨을 거 같은데 두개정도로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 작성자 11.10.04 23:17

    사실 숄더백은 밖에 돌아댕길때 백팩보다는 나아보일 것 같아서 그냥 빈기방으로 넣었습니다. 쓸데없는 멋부리기인 셈이죠. ㅎㅎ 이후에 HHP로 돌아다닐때는 필요없는 짐들은 모두 백팩이랑 카메라가방에 꽉꽉 채워서 도쿄 호텔에 맡기고 갔다왔습니다. ^^;

  • 11.10.09 01:25

    1) 사진 촬영 구도가 절묘하십니다. 전문 여행가로 판단될 만큼 사진구도가 잡히는 특징들이 남다르십니다.
    2) 여권과 패스, 지갑 등을 몸에 소지하고서도 없어진 줄 알고 패닉에 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님께서는
    여권을 흘리신 사고를 직면하셨을 때 최악의 만감이 교차되는 아찔한 순간이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해가 긴 시즌인 관계로 많은 짐을 갖고 무사히 도착하신 듯 합니다.

  • 작성자 11.10.10 09:55

    1) 사실 구도랄 것도 없습니다. 줌만 왕창 땡겨서 찍었거든요. ^^;;;;;
    2) 처음 여권이 없어진 것을 알았을땐 정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일본여행도 이대로 그냥 끝나나 싶기도 했구요.
    3) 너무 날이 맑아서 고생이었습니다. 거의 여름날 수준이었거든요. ㅎㅎ

  • 11.11.22 23:06

    지금 글을 보고 있는때가 여행 때랑 달라서 순간 입에서 덥기는... 이란 말이 나왔네요..-_- 일본은 확실히 일본입니다. 개찰구나 시각표 안내기를 보면 정말 머리아픕니다;; 역시 일본 호텔은 아담하고 소박하군요..

  • 작성자 11.11.23 11:40

    일본 호텔이어서가 아니라 저렴한 데를 가서 아담하고 소박한 겁니다. ㄲㄲㄲ

  • 15.06.12 17:58

    4년 전에 기록하신 여행기인데 오늘부터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첫 여행에서 '여권분실의 아찔함'을 경험하셨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첫 째는 바로 찾으셔서이고, 둘 째는 그 때의 경험으로 앞으로는 여권 잘 챙기시는 습관이 생기셨을테니까요. 군인의 필수품 1순위가 K-2 소총 한 정이라면, 여행자(관광객)의 1순위 필수품은 여권이죠. 물론 돈과 함께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6.12 23:10

    정독 감사드립니다(__) 제가 평소에도 정신을 잘 놓고 다녀서(...) 손에 들고 있던 것을 잘 잃어버리는 편인데, 덕분에 그 다음 여행부터 패스나 현금 등은 곧바로 가방에 넣도록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분실 때문에 속썩는 일이 많이 줄어들에 되었더군요^^;

  • 15.06.14 17:42

    @날닭 훌륭한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같은 위기를 만나도 잘 대처하거나, 나아가서 위기 자체를 없도록 노력하죠. 저 또한 해외로 처음 나갔을 때 여권은 아니고 지갑을 분실했었다가 가까스로 찾은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게 벌써 15년? 정도 되어가네요. 그 후로는 아예 국내에서 사용하는 지갑은 가져가질 않습니다.ㅋㅋ 아무튼 공항에서 여권을 찾게 되신 것은 행운입니다. 일본에서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중 하나가 '분실물 안에 이상한 것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 건드린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러나 그 쪽에서도 휴대폰이나 전자기기 같은 물품은 돌려받거나 찾기가 힘들다고 하는군요.^^ 앞으로도 여행기 즐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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