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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地天泰 강의에서
그리고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돼. 옛날선생들은 요즈음도 그러겠지만 내가 너에게 줄 것을 다 줬다. 이제 나에게 떠나라. 해서 더 큰 스승을 찾아가게 하고 하는데. 요즈음 어떻게 든 잡아놔야 되지 않겠는가? 통원서당에 이년 삼년 있는 분은 제가 잡은 거냐? 모르겠어요. 좀 빨리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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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원서당에서 명리 강의가 시작된답니다. 후학들을 위해서 사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원이 주기적으로 까는 밑밥인 상수역과 천문 활연관통에 낚여서 행여나 하고 다녔습니다. 2009년 3월 현재 통원서당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황모씨가 사주의 숫자에 대해 강목년이 틀렸다고 인정을 했다는 말을 듣고 떠날 때가 되었구나하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사주를 이십여년 강의했지만 자신이 강의하는 사주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살만 찾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주를 알아야 나의 현재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또 내가 가야할 길을 수정 보완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수정 보완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주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통원은 다른 곳에서는 살만 찾는 다고 합니다. 낭월도 살은 보지 않습니다. 살을 보고 안 보고가 중요하면 누구는 살을 보고 누구는 살을 보지 않는다는 말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철초는 아버지를 인수로 보는데 통원은 재로 봅니다. 살은 철초를 따르면서 아버지는 인수를 안 따른데 대해 시원스럽게 설명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 천간은 표현이고 지지는 마음이다.
어느 곳도 이렇게 풀이를 하는 곳은 없습니다. 탁월합니다만 100퍼센트는 아닙니다. 예로 재다신약의 명조는 주변 사람들이 저 사람은 돈에 인색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재가 투간하지 않았어도 그 사람의 평소의 행동으로 알고 있는 겁니다. 지지를 마음이라고 확정을 하면 곤란하지요. 이십여년이 되었어도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천간은 표현이고 지지는 마음이라는 것을 터득하게 된 과정을 자세하게 밝혀서 사주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여러분들도 책을 보면서 의심을 하고 궁리를 하면 이렇게 한 가지씩 터득을 하게 됩니다 라고 하면서 후학을 격려를 해주고 그 이치를 깨우치면서 겪은 고생을 말하면서 자랑을 해야 하는데 왜 터득하게 된 과정에 대한 말이 없을까요?
잠룡의 생각은 주역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괘가 내가 되면 외괘는 상대가 되고 내괘가 땅 속이 되면 외괘는 땅위에 펼쳐진 모습이 되는 겁니다.
2) 천간은 표현이고 얼굴이 천간이 된다.
그럴듯한 말입니다만 학문이 되려면 강의를 듣는 분들 중에서 이 분은 천간이 무엇이고 옆에 분은 천간이 무엇 무엇입니다. 라고 말을 하면 바로 통원의 관상실력과 사주 실력이 한번에 다 보이는데 왜 안 할까요? 강목년처럼 얼굴이 길면서도 천간에 목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설명하는지도 궁금하고 다운증후군은 외모가 비슷비슷하더이다. 이때도 천간은 표현인가요?
3) 육친과 오행 그리고 합충
인생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성격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육친과 오행과 합충으로 풀이하는 것은 탁월합니다. 지금까지의 사주 책에는 비견 비겁. 식신 상관 정재 편재 등으로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주를 더 깊게 이해하고 풀이하려면 오행과 육친의 성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를 해야 되겠지요. 그런데 사주 강의 초기에 오행 육친 충에 대해서 했던 말과 지금 어떤 점이 변화 발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십여년간 그 자리에 서있는 것도 보통사람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대단한 능력입니다. 발전 변화 또는 더 깊게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중천건괘 강의에서
“삼십년 글씨 쓴 사람도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한일자를 획을 그어요. 그리고 몇 십 년 활을 쏜 무사들도 아침에 일어나서 활을 정비하고 칼을 닦고. 군대 가면 날마다는 아니지만 하는 일이 뭐요? 소총분해해서 닦고 지겹지. 맨 날 시키니까 그렇지만 그것이 기본이요. ”
화천대유강의에서
“ 해서 서예를 십년 한 사람도 다시 한일자를 다시 그려 바둑을 십년 이십년 둔 사람도 기본 포석을 다시 해. 이것이 근본을 지키는 기본이 쌓이지 않으면 무너질 일이다. 침을 십년 논 분도 경혈학을 봐”
기본이 중요하답니다.
서예의 대가가 한일자를 긋는 연습을 하는가? 한문의 획이 몇 개고 글자가 몇 만자이고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가 있는데 한일자만 긋고 있으면 다른 서체의 글자들이 다 잘 써질까요? 서예의 대가 누구의 글에 이런 말을 있었습니다 라고 해야 하는 겁니다. 통원은 말이 안 되는 말을 말이 되는 것 같이 속이는 재주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말하는 것은 철초선생은 탁이라고 했습니다.
잠룡이 사주의 기본은 뭐냐고 물었더니 상권이 기본이라고 했습니다. 그 책이 나올까요? 책을 낼 생각이 있으면 지금까지 정리된 부분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중간 중간에 발표를 합니다. 준비 없이 화 식상이 동해서 정신없이 말을 하다 질문을 받으면 그때 아 내가 너무 나갔구나 하는 겁니다. 근거가 없는 말을 했으니 궁하게 답을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겁니다.
4) 사령과 지장간
사주 공부가 조금 되어 사령을 적지 않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사주학원과 같아지는데 이십여년이 소요된 겁니다. 제일 골치 아픈 것이 월지와 일지입니다. 정확하게 구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여 강목년도 두리 뭉수리하게 말을 하고 넘어갑니다. 월지와 지지는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조금 더 세월을 요하는 가 봅니다.
5) 운으로 풀이
12지지의 길흉을 판단을 한 다음 평생의 운을 보는 것은 탁월합니다. 오행의 길흉을 판단하면 평생의 운로를 알 수 있습니다만 운이 나쁜 사람의 경우 가난한 집안 출신이란 것은 틀리더이다. 부자 집 자식도 흉운의 연속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6) 세력과 체성
세력을 보는 점 탁월합니다. 명조의 마음은 왕자에 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왕자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통원도 이제야 사주의 칠 팔십프로가 보이는 수준이 되어 풀이반을 하게 된 겁니다. 말은 90년대부터 풀이 반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시간이 없었다고 했는데 그 말은 솔직히 뻥 아닙니까.
세력을 보는 기준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해하지 못해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을 하는데 그것 보다는 제가 전에는 이해가 낮아서 그렇게 말을 했고 좀 더 공부가 되다보니 그 방식보다는 이렇게 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라고 말을 해야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세력이 미미하면 사령을 보라고 했는데 그 미미하다는 기준이 강목년의 입입니다. 이십여년 사주를 강의를 했으면서도 미미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규정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령을 대입을 하면 바로 알 수 있는가? 그것도 아니지요. 왕자를 찾다가 지치게 됩니다.
사주 강의를 한 번 듣고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두 번 이상을 들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럼 두 번 정도 들으면 이해를 하는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해서 계속 다니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어서 입니까? 그럼 두 번 정도 듣고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체성을 다 이해를 해서 나오지 않은 걸까요?
강의를 이해하지 못하면 강사의 책임도 있는 겁니다만 통원서당만은 예외가 되는 가 봅니다. 선생이 실력이 넘쳐서일까요?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평균 어느 정도 강의를 들으면 이해를 하더라는 통계는 있으면 믿을 수 있는데 그런 것은 밝히지 않지요. 강의를 한 번만 들어도 되게 정리를 해서 강의를 하면 되는데 왜 강의를 정리를 하지 않을까요? 이십여년 강의를 했지만 아직도 정리를 못하는 군요. 그럼 강의를 듣는 사람만 탓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강의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최소 세 번 이상을 듣고 정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니요. 그럼 지 잘못이 더 크네. 못난 놈들은 꼭 남의 탓만 하거든.
체성을 이해한 사람이 있습니까?
수요반에서 어렵다는 명조 칠팔 개를 체성을 이해한 분들에게 팩스나 이메일을 보내 결과를 보이면서 제가 풀이한 것과 이 분들은 얼마동안 공부를 하신 분들인데 풀이한 것이 똑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라고 말을 해야 진짜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2009년 3월 수요반에서 뒤에서 볼 때와 앞에서 볼 때가 다르다고 한 거요. 프로젝터가 비친 명조를 앞에서 본 것과 뒤에서 본 것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아무 차이가 없지요. 컨디션의 변화가 왕자를 찾는데 영향을 주는 겁니다. 만약 자신이 있으면 아리까리한 명조 대 여섯 개를 두어 달 간격으로 보고 결과를 밀봉해서 도장을 찍고 그런 식으로 서 너 차례를 한 다음 밀봉한 봉투를 개봉을 해보면 결과가 모두 같을까요? 자신이 있으면 해보고.
체성을 이해를 하기 위해서 이 삼 년을 허비하는 것이 과연 잘한 일인가?
사주풀이를 길게 하면 한 시간 정도일 겁니다. 한 시간 정도의 풀이를 위한 용신을 찾는 수단으로서 체성공부에 한 두 해를 허비하는 것은 낭비지요. 쉽게 보여야 활용을 할 수 있는데 어려운 사주에서는 헤매기는 마찬가지면 체성의 활용도는 떨어집니다.
그러면 제가 어떤 책과 어떤 책을 보고서 체성의 힌트를 얻고 다시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체성과 세력을 이해를 했다고 말을 하고 여러분들도 더 깊이 이해를 하려면 저처럼 어떤 책과 어떤 책을 보시는데 어떤 책은 무슨 부분을 이해하는데 좋고 어떤 책은 무슨 부분의 이해하기가 좋습니다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왜 그 말을 하지 않을까요?
“내가 너에게 줄 것을 다 줬다. 이제 나에게 떠나라. 해서 더 큰 스승을 찾아가게 하고 하는데. ”
통원이 그렇게 한 적이 있냐고? 통원서당 졸업에 가까운 사람에게 더 큰 스승을 찾아가게 한 적이 있거나 무슨 책을 보라고 한 적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십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졸업한 사람이 없어서 기회가 오지 않은 거요? 아니면 문의를 한 사람이 없었던 거요? 참고로 잠룡이 2009년 3월에 질문을 했는디 대답이 신통치 않았지요.
세력을 보지 않는 다른 곳에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관되게 용신을 잡을 수 있지만 왕자를 찾는 곳은 그날 컨디션이 영향을 줍니다. 물론 용희신이 좀 변해도 삶은 변화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만 그럼 다른 곳에서 용희신이 볼 때마다 다르게 나왔다면 강목년은 잘했다고 할까요?
공부란 강목년이 입만 쳐다보면 어느 날 활연관통이 되는 것은 아니고 책을 보면서 의심을 하고 그 의심이 풀리는 과정에서 발전을 하는 겁니다. 철초선생의 책을 읽고 이해를 하면 철초선생가 대화가 통하는 거리까지는 가겠지만 철초와 대등한 수준을 안 되지요. 철초선생이 공부한 책을 보고 연구를 해야 철초선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겁니다.
통원서당의 역사가 이십여년인데 활연관통이 된 사람이 있는가? 이십여년간 단 한사람도 이루지 못한 방법을 권하면 곤란하지요. 그렇게 수년을 고생을 해서 용신을 바르게 찾았다고 해서 무슨 대단한 일이 생기고 대충 공부해서 사주를 보면 무슨 난리가 생기는가? 아무 일도 안 생기는 것 아니요.
도계 박재완님은 겨울 사주는 조후로 무조건 화용신을 잡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설동 뒤 골목을 못 벗어나는 겁니다. 구체적인 명조를 가지고 이 명조는 누가 봐도 수용신인데 화용신을 잡은 것은 좀 그렇습니다. 라고 근거를 제시하면서 동의를 구해야 되는 거요. 통원은 겨울사주를 화로 용신을 안 잡는가? 수요 풀이반에서 겨울사주는 다 화로 잡았습니다. 용신은 50프로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하다 겨울 사주만 나오면 지금까지 한 얘기는 다 잊어버리고 궁색한 말을 하다 화가 용신입니다 라고 한 거요. 물론 학문적 근거가 있다고 떠들겠지요. 그럼 박재완선생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화용신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 거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사주계의 대선배는 불륜을 했다는 말로 너무 나간 말입니다.
7) 철초사주의 약점.
철초선생의 사주 풀이를 안초는 임상이라고 했는데 철초선생이 살던 당시 중국의 인구가 3억이 넘습니다. 그럼 동일명조가 몇 명이 살고 있었을까요? 나아가서 지구상에는 동일명조가 몇 명이 살고 있었을까요? 철초는 그것을 다 무시하고 단 한사람만 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를 한 겁니다. 당시 지구상에 살고 있었던 동일 명조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고종황제와 동일명조들은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다 죽었고 전장에서 죽은 명조는 모두 싸움터에서 죽었을까요? 아니면 통원이 말한 묘년 내지 신유년에 모두 죽었을까요? 당시 지구상에 살았던 최소 천명 이상의 동일명조들의 삶을 말을 해야 사주를 강의할 정도가 된 것 아닐까요? 이십여년을 사주를 강의했지만 이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수준을 아래로 봐야겠지요.
8) 철초보다 뛰어난 명리통원 저자
교재의 사주풀이는 철초 선생의 명조풀이에 대한 해설이 있고 다음부터는 저자의 뜻이 담긴 성격. 체형. 건강. 가족. 육친. 진로가 적혀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저자는 사주로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라는 겁니다. 동일 사주가 몇 명이든 간에 성격과 체형 건강 육친 진로는 같고 그 외에는 사주로 알 수 없으니 언급을 하지 말라고 적어 놓지 않은 겁니다.
통원은 이 부분을 간혹 망각하고 헛발질을 하곤 합니다. 이 명조는 무슨 해에 죽었다고 해서 철초보다 공부가 더 깊게 된 사람처럼 여기게 말을 하지만 사실은 강의 수준을 낮게 만들고 과연 이 사람이 사주를 이십여년간 강의를 한 사람인가 하는 의심을 받게 하는 것을 모른 겁니다. 저자는 사주로 알 수 없는 것은 본인의 책에 쓰지 않았습니다. 철초의 명조 풀이는 저자의 글이 아닙니다. 그럼 저자의 수준이 철초 선생을 뛰어 넘은 것이 되는데 그걸 몰라보는 것이 통원이지요. 책의 저자로서는 슬픈 일이지만 그 점도 저자의 팔자이다 보니 이해는 할 겁니다.
명조풀이 마지막에 진로가 있습니다. 진로는 의당 명조에 해당하는 직업이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오행을 말을 합니다. 왜 오행을 말할까요? 진로를 읽으면서 오행의 복습을 하는 겁니다. 지가 지은 책이면 해당 명조에 합당한 직업을 적어놓은 것이니 오행을 말하지 않지요. 자신이 지은 책이면 오행과 직업을 정리해줍니다.
9)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여기 여기까지입니다 ”
사시 행시 외무고시 기술고시 지방고시에 합격한 명조와 피부과 산부인과 외과 안과 치과 등 전문의의 명조 정치인의 명조 인기연예인과 운동선수 백수의 명조를 보이면 다 구별 해 낼까요? 사주로는 구별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면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낚시 밑밥에 속아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이년 삼년 있는 분은 제가 잡은 거냐? 모르겠어요. 좀 빨리 떠나세요. ” 라고 말을 하는 것은 조롱하고 갖고 노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