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도시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적인 면화 생산국이며 카레이스키라고 불리는 우리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
부하라 역사지구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의 무역 중심지였던 곳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DAY 1
인천 → 타슈켄트
타슈켄트 (Tashkent)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적인 면화 생산국이며 카레이스키라고 불리는 우리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
또 부하라 역사지구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의 무역 중심지였던 곳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DAY 2
타슈켄트 → 부하라 간 고속열차
아프라시얍 고속열차(Afrosiyob Train)는, 210km/h의 속도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빠른 기차입니다.
아래 경로에서 매일 운행중이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타슈켄트 → 사마르 칸트 → 부하라
타슈켄트 → 사마르 칸트 → 카르시
모든 캐리지는 에어컨과 금연이고, 편안한 좌석, 탁자 및 기타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하통일을 꿈꿨던 티무르가 건설한 실크로드의 거점지, 사마르칸트 (Samarkand)
중앙아시아 최고 도시의 하나로,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마라칸다로 알려졌고, 중국에서는 남북조시대부터 수·당시대에 걸쳐 강국이라고 불렀다. 1220년 칭기즈칸에 의해 패망되기까지는 실크로드의 교역기지로 번창하였다. 14세기에는 티무르 왕조의 수도가 되었고, 뒤에 우즈베크인의 도시가 되었다가 1868년 러시아령이 되었다. 1925년부터 소련의 공화국이 되었다가 1990년 독립하였다. 동차·트랙터 부품 등 기계공업, 과일가공·육류통조림·포도주·피혁 등 농산가공업 및 견직물 공업 등이 성하다. 국립종합대학·단과대학·민족예술박물관·극장 등이 있다. 세계의 문화 교차로 역할을 한 역사도시로서 2001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대 역사도시 사마르칸트의 심장 레기스탄 광장 (Registan Square)
아미르티무르 왕이 가장 사랑했던 왕비의 묘 비비하눔 모스크 (Bibi-Khanum Mosque)
1398년 인도 원정에서 돌아온 티무르의 개선 기념으로 지어졌으며, 가로 167m, 세로 109m의 사각형 회랑에 50m 높이의 거대한 미너렛과 푸른색 타일로 장식된 돔이 아름다운 모스크이다. 내부는 다각 모양 안에 대리석과 테라코타, 윤기 나는 모자이크, 푸른색과 금색으로 그려진 프레스코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입구 맞은편에 비비하눔이 잠들어 있다는 푸른 돔의 아름다운 모스크가 있다.
'비비하눔'이란 티무르가 사랑한 중국인 왕비의 이름으로, 인도로 원정을 떠난 티무르를 깜짝 놀래켜 주기위해 이 거대한 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티무르가 돌아오기 전까지 완공시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그때 왕비를 남몰래 사랑하던 건축가가 왕비가 자신에게 입맞춤을 해준다면 완공시켜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건축가와 입맞춤을 하게 되었는데 왕비의 볼에 건축가의 입맞춤 자국이 남게 되었다. 돌아온 티무르는 거대한 모스크를 보고 기뻐했지만 왕비의 입맞춤 자국에 화가나 건축가를 사형시켰고 왕비에게는 차도르를 쓰도록 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그후 왕비는 완성된 미너렛에서 뛰어내려 죽었다고도, 실재하지 않은 이야기라고도 전해진다.
사마르칸트의 중앙시장 시압 바자르 (Siab Bazzar)
레기스탄 광장 입구 옆에 서있는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동상 주변에서 전동카를 타면 시압 바자르에 갈 수 있다. 비비하눔 모스크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참 좋은 코스이다. 시압 바자르는 사마르칸트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당대 최고의 천문도 발간한, 울루그벡 천문대 (Ulugh Beg astronomical observatory)
3층 높이의 원형 천문대로 육분의, 상한의, 해시계 등이 갖춰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천문대였다.
울루그벡은 이곳에서 관측한 것을 바탕으로 1437년 992개 별의 위치를 밝힌 '지디이 술타니(Zij-i Sultani)'라는 당대 최고의 천문도를 발간했고, 프톨레마이오스 이래 12세기동안 바뀌지 않았던 천문 상식들을 수정했다. 1년이 365일 6시간 10분 8초라고 계산해 냈는데, 오늘날의 관측 결과와 1분이 채 안되는 오차를 보이는 높은 과학기술을 가졌다. 울루그 베그가 죽은뒤 내분으로 천문대는 파괴되어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908년 구)소련의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된 육분의를 지탱했던 지하부분과 천문대의 기초뿐이다. 언덕의 정상에 육분의의 흔적과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에 전시된 관측기구 모형과 그림으로 당시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사자(死者)의 거리라 불리는 무덤들이 모여있는 곳 샤하진다 묘 (Shahi-Zinda Mausoleum)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의 아프라시아브 동남부에 있는 14~15세기의 이슬람 영묘군, 명칭은 ‘살아 있는 왕’의 뜻하며, 마호멧의 종형제인 쿠삼(Kussam)의 묘라고 전해지는 곳으로, 티무르족의 사당이 계속 건설되었다. 폭 약 2m의 통로를 끼고 총계 약 25기의 건물이 있고, 파손이 심하나 그중 다수는 채유타일로 장식된 파사드이고, 세밀한 조각이 시공된 나무 문짝 등이 잘 남아 있다. 현재 발굴과 복원이 행해지고 있다.
안팎이 모두 정교하게 치장된 티무르의 능묘, 구르 에미르 (Gur-Emir)
구르 에미르는 서방에서는 태멀린, 그리고 그의 동시대인들은 '신의 재앙' 혹은 '세계의 정복자'라 불렀던 티무르의 영묘(1330~1405년)이다. 중앙아시아를 지배했던 투르크계 몽골 군주중에서 가장 위대한 통치자로 추앙받는 티무르가 원래는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손자를 위해 세운 이 거대한 영묘에는 훗날 티무르 왕조의 왕들이 대대로 묻히게 된다. 세로로 줄이간 멜론모양의 돔은 아쿠아마린 빛의 도기 타일과 함께 중앙아시아 특유의 건축 양식이다. 그 드럼 주위로는 유약을 발라 구운 벽돌로 알라와 예언자 무하마드를 칭하는 이름들과 함께 쿠파체(서예에서 현존하는 이슬람 세계의 필체중 가장 오래된 체)로 '신은 죽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외관이 그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 진짜 대단한 것은 내부이다. 마노 대리석, 설화석고 타일, 유약과 금속을 입힌 선조 세공의 스투코가 정방형 방으로부터 일련의 펜덴티브를 거쳐 원형 돔으로 이어진다. 이 방은 단순히 그 장인 기술뿐만 아니라, 낙원의 강렬한 비전으로도 찬사를 받고 있다.
DAY 3
사마르칸트 → 부하라
부하라의 번화한 호숫가 라비 하우스 (Lyabi hauz)
타직어로 ‘lab'은 주변, ’havz'는 연못, 저수지라는 뜻으로, 라비 하우스는 '연못 근처'라는 뜻이다.
부하라에서는 100여개에 가까운 많은 연못이 있었고, 많은 주민들의 중요한 물 공급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1920-1930년대에 대부분이 메워졌고, 라비하우즈는 역사적 가치 때문에 현재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부하라의 올드타운의 중심지에 위치한 이 연못은 1620년 부하라의 통치자 이맘 쿨리칸의 삼촌이자 재상이었던 '나디르 디반 벡(Nadir Divan Begi)'이 만들어졌다.
가장 오래된 무슬림 사원 중 하나, 마고키 아토리 모스크 (Magoki Attor Mosque)
기존 자리에 원래 불교사원, 조로아스터교 사원이 존재했고, 뒤이어 12세기쯤 무슬림 사원이 세워졌다고 한다. 부하라가 향신료로 유명한 만큼 옆에 향신료 시장이 있어 '향기의 구멍'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무역 돔
부하라에서 가장 큰 무역거래 돔으로,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포이 칼랸(Poi Kalyan)'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토키-자가론 돔은 다른 돔들과는 차별화 되어 위로 늘려져 있고, 늑재들로 더 강화되어 있으며, 자가론은 부캬라 최초의 무역거래 돔이었다.
동부 이슬람에서 가장 높은 첨탑, 칼란 미나레트 (Kalyan Minaret)
18세기 공개 처형장으로 정상에서 자루에 넣은 사형수를 던져 '죽음의 탑'이란 호칭도 있고, 1884년 마지막으로 처형했다고 한다. 파괴자 칭기즈칸이 이곳에서 파괴를 중단했다는 전설도 있다. 부하라를 점령한 칭기즈칸이 탑을 보기위해 위로 올라보는 순간 모자가 떨어져 허리 숙여 모자를 주었고 , '이 탑이 나의 머리를 숙이게 한 멋진 탑이다. 파괴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볼로 하우즈 모스크 (Bolo-Hauz Mosque)
1700년 초반에 건축된 에미르의 공식 종교 건축 모스크로, 부하라 칸이 예배를 드렸던 칸 전용 모스크라고 하며, 최고위층을 위한 모스크이기도 하다.
사만조(Samanid) 왕조의 비범한 통치자 이스마일 사마니의 묘 (Ismoil Samoniy mausoleum)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있는 이슬람 건축으로, 사만조 이스마일의 묘 (892~907년에 건조)
한변 약 10m의 정사각형 플랜을 갖는 돔 형이며 연와조인 상자모양의 건물로 벽의 두께는 약 1.8m 4면이 같은 형태이며, 출입구가 있고 내부는 상부가 회랑모양으로 되어 있고 각면에 9개의 창이 열려 있다. 바깥벽의 한면에 단장을 한 연와가 바탕이 거친 직물같은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구조와 장식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전통적인 것을 집약적으로 발휘하고 있다. 이스마일은 생전에 아버지를 위하여 만든 것이나, 사망후 그 자신이 매장되었다.
예언자 욥에 의해 샘물이 솟았던 곳, 차쉬마 아유프 묘 (Chashma Ayub Mausoleum)
이스마일 사마니 묘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챠슈마 아유프 묘는 낮은 건물에 높은 기둥과 구면의 지붕을 가진 건축물이다. 챠슈마 아유프는 12세기에 지어졌으며 네개의 내부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네개의 건축물은 각각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며 묘 안에 샘이 하나 있는데, 성경의 욥에 의해 만들어진 샘으로 추정하고 있다.(Biblical Profit Job) '챠슈마'라는 단어는 샘을 뜻하며 아유프는 성서의 욥을 말하는 단어이다. 가뭄으로 이곳의 곡식, 가축이 말라 죽고 사람들이 기군에 시달릴때 사람들이 죽어 나갈때, 사람들은 예언자 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그들의 기도를 듣고 그의 지팡이로 땅을 한번치자 샘이 솟아 올랐다고 한다. 그당시 이것을 기념하여 이곳에 둥근지붕을 가진 능묘를 지었으며, 14세기가 지난후 다시 두개의 건물은 더하였다고 한다. 16세기에는 마지막 네번째 건축물이 더해졌고, 이 묘는
다양한 형태의 원형 지붕으로 덮여 있으며, 챠슈마 아유프 묘는 장식의 검소함과 심플한 양식으로 다른 묘들과는 차별화 되고 있다.
DAY 4
부하라 → 히바
사막을 지나 부하라에서 히바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거대한 실크로드 통과
고대 호레즘 왕국의 흔적 아야즈 칼라 (Ayaz Kala) 방문
아야즈 칼라의 폐허가 된 요새의 모습
'아야즈 칼라'는 우즈베키스탄 북부의 고고학 유적지다. 키질쿰 사막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는 이 유적지는 고대 호레즘 요새의 유적을 둘러싸고 있다. 아야즈 칼라는 2세기에 쿠산제국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지금의 성곽은 키질쿰 사막의 경계를 지키는 국경성곽 사슬의 일부로 건설된 것으로 추측된다. 침식된 방어물 잔해 외에도 몇몇 주거 구조물의 잔해가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강과 사막을 즐기기 위해 잠깐 멈춰 관광★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호레즘 도시유적 히바 (Khiva)
기원은 명백하지 않지만 10세기에는 잘 알려져 특히 16세기 중엽, 히바 한국의 수도가 되고난 후부터 번창하였다. 이찬 칼라로 불리우는 모스크나 마드라사 등의 이슬람 건축이 있다. 건물의 대부분은 18~19세기의 것이지만, 중앙아시아 중세도시의 양상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타슈 하울리 궁(Tash Khauli)의 안뜰 이완의 열주 등은 중앙아시아 목조의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
DAY 5
히바
바에 있는 도시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찬 칼라 (Itchan Kala)
'이찬 칼라'는 대상들이 사막을 건너 이란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약 10m 높이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옛 '히바 오아시스'의 도심지이다. 비록 아주 오래된 기념물들은 일부 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중앙아시아의 뛰어난 이슬람 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는 주마 모스크, 무덤들, 마드라사, 이슬람교 고등교육 시설, 그리고 19세기초에 알라쿨리칸(Alla-Kulli-Khan)에 의해 건설된 2개의 웅장한 궁전 등의 뛰어난 건축물들이 있다.
최고 재판소 겸 감옥, 마드라사 (Madrasa)
타슈켄트의 소규모 백화점, 줌 백화점 (Toshkent Univermagi)
가는 방법 : 지하철 Mustakillik maydoni역에서 하차 후 Sharof Rashidov Avenue 남쪽으로 직진 후 O'zbekiston으로 좌회전
러시아어로 중앙백화점을 의미하는 쭘은 러시아 백화점 체인으로, 타슈켄트 내 쭘의 공식명칭은 'Toshkent Univermagi'지만 현지에서 '쭘'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쓰인다. 타슈켄트의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있지만 우리네 백화점을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아마 조금 놀랄 것이다. 우리나라의 백화점과는 달리 큰 슈퍼마켓 같은 분위기의 백화점이기 때문이다. 3층 건물에 1층에는 자그마한 슈퍼마켓과 잡화점이 들어서 있고, 2~3층에는 우리가 잘알지 못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브랜드의 의류 매장들이 입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해서 현지의 패션을 알고 싶거나 마트에 들러 그들이 어떤걸 구입하고 어떤걸 먹는지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오크 마스지드 모스크 (Ak Maszhid mosque)
히바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이며, 그것의 존재의 기간에 도시는 다량을 바꾸지 않았다, 사실은 그것에 훨씬 매혹을 더한다. 이 도시의 수많은 기념물 중에서도 이찬 칼라 지역에 위치한 건물이 특히 두드러졌다. 건물은 3개의 갤러리가 인접한 돔 형 홀을 나타내고, 일상적인 기도를 위한 4분의 1 모스크이기 때문에 특별한 장식적인 과도함 없이 지어졌다. 이 모스크의 유일한 장식은 일류 목재 조각으로 장식된 문과 창문일 가능성이 크며, 창은 Polyfoil을 나타내는 Ganj 격자로 장식되어 있다. 회교사원의 사각 기초는 백색 반구형 돔으로 덮는다. 기도하기 위한 홀은 6.33×6.35m이며, 기도 홀의 벽은 흰색의 Ganj 회 반죽으로 덮여 있다. 홀의 3면에서 나무로 된 기둥이 있는 Aivans가 있다. 그것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오크 마스지드는 중세 히바의 가장 아름다운 기념물중 하나이다.
빠흘라바 마흐무트 묘 히바 건축물중 최고로 손꼽히는 빠흘라반 마흐무트 묘는 중심가에서 남쪽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히바에서 가장 존경받던 시인이자 철학자였으며, 헤라클레스 같은 힘을 가졌던 빠흘라반 마흐무트(1247~1326)의 묘를 중심으로 14세기에서 20세기의 무함마드 리힘 칸과 칸의 친족 묘가 있는 합동묘로 되어 있다. 전설의 우물은 지금도 마당에 솟아 오르고 있으며, 이 물을 마시면 남자는 강해지고, 여자는 아름다워진다고 하는ㄷ, 맛은 밍밍하면서 짠맛이 느껴진다. 아직
성지순례의 장소로 유명하며, 축복을 기원하고, 소원을 빌기위해 수많은 무슬림들이 찾고 있으며, 결혼식 서약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타쉬 하올리 궁전
빨반 다르바자 (동문)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알라쿨리 칸에 의해 1830년부터 138년 지어진 궁전으로, 쿠냐 아르크에 대적할만 것으로 지어졌다. 알라쿨리 칸은 성격이 매우 급해서 2년만에 궁전을 완성하려 했으나, 기술자들이 그를 따르지 않고 진정한 '장인 정신' 으로 8년만에 완공되어, 히바 안에서도 최고로 호화스런 타일과 장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타쉬 하울리'는 '돌 마당'의 뜻이며, 높은 벽과 폐쇄된 정원이 있는 타쉬 하울리 궁전의 건축양식은 후대 히바 일반 건축물의 기본이 되었다. 왕비 그리고 궁녀들이 기거했던 하렘은 높은 기둥으로 되어 있으며, 테라스의 천장은 화려한 기하학 모양을 조합시켜 호화스러움을 더욱 빛내고 있다. 푸른 타일의 기하학 모양으로 장식된 안뜰을 둘러싼 2층 건물의 방이 침실이며, 크고 작은 163개의 방이 있다고 한다. 남쪽 테라스의 비교적 큰방이 4명의 정식 부인들의 방이다. 그 당시 칸은 법적으로 4명의 왕비를 두었다고 한다. 또한 200여명의 궁녀들이 궁전에 함께 기거했다고 한다.
시르가지 칸 마드라사 (Shergazi Khan Madrasa)
노예의 손에 의해 세워진 시르가지 칸 마드라사는 18세기의 매력적인 기념물이다. 고대 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인 이찬 칼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 하나인 마드라사는 현대 히바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시르가지 칸 마드라사는 정면에만 2층의 직사각형 1층 건물이고, 내부에는 55개의 휴즈 라스 (셀)와 강당으로 둘러싸인 큰 안뜰이 있다. 건물은 노예들이 신속하게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기를 원하거나 시르가지 칸의 끊임없는 의견을 듣기 때문에 품질이 좋지 않았다. 수세기동안 건물밑의 땅이 무겁게 가라 앉았고 역사를 통해 마드라사가 여러번 복원되었다. 건축물이 끔찍한 상태였기 때문에 마지막 및 최대 규모의 복원 작업은 20세기에 진행되었다. 이찬 칼라의 심장부에 있는이 눈에 띄지 않는 건물의 역사는 매혹적이며, 18세기의 노예 소유 '히바 칸국(Khiva Khanate)'의 격렬한 삶을 상기 시킨다.
DAY 6 히바 → 타슈켄트
우르겐치 공항으로 이동
[ 09:35 ] 우르겐치 공항 출발 우즈베키스탄 항공 이용 / HY052
중앙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역사박물관 (History Museum, Tashkent)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해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은 1876년 설립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투르키스탄 공공 박물관'으로 시작하여 1919년 국립박물관이 되었다. 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고고학적, 민속학, 화폐학 등 분야별 사료 25만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회화, 조각, 도자기, 청동과 유리 유물, 제례 부장 용품이 각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티무르 왕조시대의 과학, 문학, 건축 유물들이 눈길을 끈다.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위한 오랜 투쟁의 역사도 보여준다. 고대와 중세의 도자기와 청동 유물, 보석, 종교 제례용품, 민속공예품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예술과 문화,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
젊음의 거리 브로드웨이 (Broadway)
타슈켄트 시내 중심에 위치한 거리로 젊음과 자유가 넘치는 거리다.
거대한 가로수를 따라 이어진 브로드웨이 거리는 골동품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노점과 거리 화가 예술가들이 메우고 있다. 주말이면 연인, 가족 중심의 타슈켄트 시민들로 북적거리는데, 우즈베키스탄 내에서는 사일고(Sayilgoh) 거리로 불린다.
중앙아시아의 볼쇼이 극장, 나보이 극장 (Alisher Navoï Opera)
타쉬켄트에 머문다면 꼭 한번 이곳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오페라 혹은 발레를 감상하는 것이 좋은데, 나보이 극장의 내부 장식은 매우 훌륭하며 6개의 휴게 로비는 각각 다른 모티브를 기초로 조각되어있다. 오페라 극장이라고 하면 흔히 유럽이나 미국의 극장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곳은 그 어떤 유럽식 미주식 오페라 극장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잘 구성 되어있다. 연극의 질 또한 높아 세
타슈켄트의 행정, 상업, 문화 중심지구, 독립기념 광장 (Mustakillik Square)
타슈켄트의 심장에 위치한 광장이며, 예전부터 광장으로 존재했던 곳이지만 구)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이다. 1960년대에는 광장의 중심에 레닌의 동상이 서있었지만, 독립후에는 독립은 기념하는 의미로 지구본을 그 자리에 건립해 놓았다. 나라의 주요 행사들이 이 광장에서 열리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사무실과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사당 상원의 사무실도 있다.
역사 박물관, 줌백화점, 브로드웨이 거리 등이 아주 가깝다. 타슈켄트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 공간으로 연인들 가족들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간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의 구시가지에 있는 전통시장, 초르수 바자르 (Chorsu Bazaar)
'초르수'란 우즈베크어로 네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을 뜻하며, '바자르'란 시장을 뜻한다. 이곳은 부하라 아미르의 명령으로 급격히 폐허가 되어 가고 있던 비비하눔 모스크의 건축자재로 만들어졌다. 거대한 돔 아래가 바자르로 한낮의 햇빛을 피할수 있다. 과일, 채소, 빵, 향신료, 각종 식용 가루 및 우유, 치즈, 샐러드, 주스, 고기 등의 음식과 음식 재료뿐 아니라 옷, 카펫, 청소도구, 가구, 철제품 등 모든 물건들을 판매한다.
실크로드 시대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들로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DAY 7
인천공항 도착!
[ 07:40 ] 인천국제공항 도착
「 우즈베키스탄 문화탐방 7일 」
가고는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 하세요?
고민말고 아제여행 상품으로 떠나 보세요.
관련상품 바로가기 ▶ https://bit.ly/2Iiqg53
자세한 여행문의는 (02)730-4008로 전화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