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구 중 골퍼인구는 2017년도 분석자료를 보면 대략 삼백만 정도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 중 100타 이내를 치는 사람의 수가 50%를 넘지않는다고 한다. 당연히 아직 배운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 입문자의 수가 늘고 있으니, 그 통계추정치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입문한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100타를 깨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연습하고 있는 모양이나, 자세, 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을 통해 읽혀지는 생각에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발생하는 결과는 사람마다 전혀 다르다. 어차피 우린 다 다르게 태어났고,
살아온 환경이나 과정도 다르기때문에 같은 얘기를 해도 받아들여 내부에서 분석되어 처리되어
발생되는 데이타가 다를 수 밖에 없고, 몸의 움직임 즉, 살아오면서 터득된 운동감각이나 몸속에
내재된 운동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감안하더라도 너무 차이가 나는 결과가 형성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다시 한번 어느 정도의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골프를 잘하는 법을 나름대로 정리한 내 생각이 많은 골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먼저 스윙구조를 이해하라(올바른 스윙구조를 이해하면서 배워야 한다)
볼 맞히기 연습을 하지 말고 스윙구조를 이해하라. 어쩌다 잘 맞는 볼은 우리가 찾아야 할 정답이 아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정답은 일관성이다. 그러면 뭘 연습해야 할지 알게 된다. 올바른 스윙은 볼 맞히기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라. 볼 맞히기는, 세련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올바른 패턴이 형성된 이후 타격리듬과
타격시 손에 전해오는 느낌을 알기위해 필요한 것이다. 구조를 이해하고 올바른 패턴을 먼저 만들어라.
올바른 스윙구조라 함은
1) 몸의 회전, 즉 큰 중심축의 회전이 어떻게 되어야하는지,,,,
(7,8년 구력의 사람들 조차 잘못된 동작이 올바른 것인지 착각하고 있는 사례를 너무 많이 본다.
생각을 바꾸면 정말 쉬운 동작일 뿐인데,,)
2)Take back(Take away)의 의미
스윙과 관련된 모든 골프용어 - Swing, Address, set-up, take back, impact, follow through 등 - 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