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염이란??
설염은 혀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점막에 국한된 천재성 설염과 깊숙한 곳까지 염증이 존재하는 심재성 설염으로 분류된다. 천재성 설염은 구내염과 원인 및 치료가 유사하다고 한다. 혀에 염증이 생기면 혀가 붓고 색이 변하며, 유두가 없어지면서 원래 오돌토돌한 표면이 매끈해지기도 한다. 또한 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도 있다.
설염원인
급성설염은 외상, 치아 등 구강의 염증이 혀에까지 파급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연쇄상구균과 포도상구균이며, 가장 흔한 설염의 종류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카타르성설염이다. 그 밖에도 입안의 위생 상태가 불량할 때, 비타민 부족일 때, 혀에 상처가 생겼을 때, 특히 내분비 장애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진균성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설염증상
혀가 붓거나 표면에 하얀 막이 생길 수 있고, 식사 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궤양이 생기면 통증은 더 심해진다. 또한, 혀의 감각과 맛을 느끼는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경과/합병증
급성 설염은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면 일반적으로 잘 치료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는 만성설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설염 예방방법
구강위생을 청결히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혀에 자극이 되는 흡연 및 음주 등을 삼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하루 세 번 치아를 잘 닦고, 증상이 있을 때 이비인후과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아나 치은의 문제가 동반되어 있다면 치과 진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설염 식이요법
염증을 악화시키는 음식물을 삼가고 상처가 회복되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것이 좋다고 한다. 균형 잡힌 식이요법 또한 중요하다. 음료를 마실 때에는 빨대를 이용하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