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30 포천 오가리 캠핑장.
Northstar 보다 밝게 빛나는 추석보름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지난 주 오가리 캠핑장 방문이후
(http://labyoung.tistory.com/69)
좋은 기억이 많아
이번에는 온 가족 총출동!
주일 낮예배를 마치고
캠핑장에 도착을 하니
이미 강가 싸이트는 없었다.
기왕이면 강가싸이트가 좋긴한데
이번에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네 까지
출동한 캠핑+팬션 mode라
캠장님(뗄나묵꾼님)의 추천에 따라
팬션 바로 앞에 텐트를 설치 하였다.
이제 두번쨰 캠핑.
가족들과 함께 텐트를 치는 것은
이번이 첫번째
수월할리도 없고
우왕좌왕했지만
단 10분.
행복한 사진 1장.
즐거운 추억만으로
기억 될 수 있다면
낮의 땡볕도
저녁의 코시림도
매운 불내도
설치와 철수의 반복도
힘들지 않다.
우린 사랑하는 가족이니깐
*^^*
Special Thank's to : 멋진매형, 의욕넘치는 아부지 & 어무이, 몸약한 울누나,날때부터캠퍼 마눌님.
첫댓글 표정이 아주 살아있구먼~~~~ "캠핑 또 가실분~!!!"
오가리는 주인장이 아주 깔끔하게 관리하셔서 단체 손님은 아예 없다네. 두팀이서 시끄럽게 굴면 바로 주인장 출동! 여기도 조아. 경치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