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3(음 10.1)은 선산김씨 시조 할아버지 시사일입니다.
조상님의 넑을 기리고, 은덕에 감사의 제례를 올리는 날입니다.
선산(일선)김씨의 자손 들은 모두가 시간이 허락하면 참여하여서
1년에 한번 제례를 올리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도 종친회에서는 매년 이날이면 이른 아침 춘천을 출발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 산28 에 11시에 도착 제례행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처에어 오신 4-5백여명의 자손들이 모여 정중하고 공손한 제례를 올립니다.
이제 강원도 종친회에서는 매년 연례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전년과 같이 버스 1대가 대절되어 새벽 6시 30분 태백가든 앞을 출발 2일간의 일정에
제례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뜻있는 행사에 매년 참여하니 마음도 홀가분하고, 선산 김씨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또한 다른 어느 성씨에 버금가는 자긍심에 삶에 보람을 느낍니다.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모두가 하루 틈새를 내어 온 가족이 참여하여 후손들에게 많은 배움의 체험을
하도록 합시다.
하늘도 내일은 좋은 날씨가 되리라 믿습니다.
2013. 11.2
김 영 각
첫댓글 참여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집안 소사가 있어 참여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