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와마유미는 1951년생입니다.
우리나이로 한 육십하고도 서넛되는군요.
초기에는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하다가
1980년에 고히비토요라는 노래가 뜨면서 엔카와 포크송의 중간쯤인 노래를 부릅니다.
고히비토요 (戀人)
흔히 노래방에 가면 늙수구래한 부장님이 한손을 주머니에 찌르고 눈감고 부르던 노래죠......ㅋㅋㅋ
일본 노래이지만 감미롭고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화에도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궂은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배단속 잘 하시고 파전 부쳐서 이츠와 마유미 들어보세요. ^^
http://www.youtube.com/watch?v=NhJlY_FGvmQ
첫댓글 노래방 가본지가 언제인가..., 갑자기 가고픈 생각이 드네요.ㅎ
오랜세월 동안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좋은노래,
멀리 숨어있던 옜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간만에 상추같이 주름진 이 감성에 드레싱을 제대로했습니다.ㅎ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