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석사 화엄축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려
화엄축제와 사과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제3회 부석사 화엄축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 부석사가 주최하고 화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손진책) 주관으로 열리는 화엄축제는 한국화엄사상을 동양으로 넓힌 의상조사의 실천적 교화사상 “화엄일승법계 사상 업적”을 새로이 정립, 계승 발전시켜 나가 『평등, 조화, 상생』하는 행동으로 한국 정신문화 발전과 불교문화를 통한 지역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일정별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행사첫날인 10월 8일 10:00 부석사에서 의상사상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 조사 헌다례, 오후 3시에 의상 화엄대제가 열리며 개막행사로 오후 7시에 부석사 범종루 앞에서 화엄음악회가 국내최고의 예술가 김도향과 김태곤, 김성애, 해바라기, 김종섭, 박기출, 음악을 공양하는 사람들, 극단 미추, 디딤 공연단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치게 된다.
◦축제 이틀째인 10월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루 앞에서 음악공양하는 사람들과 시사이공연단 등이 출연하여 불교 무형문화재 공연을 펼치게 되며, 참여 체험행사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석축과 스님사진 작품전, 시와 부석사 풍경전이 부석사 경내에서 펼쳐지며 또한 현대미술작가 초대전이 부석면 임곡리에 있는 소백예술촌(구 부석 북지초등학교)에서 열리고 부석사 禪 차회, 스님과 茶 한잔을, 부석사 3D영상 체험과 탁본 체험, 부석사 그리움 풍경으로 흔들리고...작가와의 만남(작가-김태환 수필집)이 부석사 경내에서 열린다.
◦한편 연계행사로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틀간 부석농협 공판장에서“『맛짱, 빛깔짱, 향기짱』사과는 역시 부석 꿀사과” 제5회 영주부석사과축제가 열린다.
◦부석사과축제의 행사 내용으로는 10월 8일 10:00 부석매구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0:30분 투호경기, 사과 빨리먹기, 사과껍질 길게 깍기, 사과중량 알아맞추기 등 사과이벤트 행사, 축하공연, 어울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재미난 추억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품평회, 사과관련 제품 전시, 사과직판 및 무료시식 행사가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사과따기 체험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부석사과는 소백산록의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환경속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며, 특히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신선한 것이 특징으로 부석에서만도 약800여 농가가 과수재배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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