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성바울성당, 세나도광장, 베네시안)
*성바울성당 :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1602년에서 1637년 사이에 이태리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어지고, 종교 박해 때 나가사키에서 도망 온 일본인 기독교 장인들의 도움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1835년 성바울 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의 정면과 계단, 벽의 일부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이 소실되었다. 벽의 일부는 나중에 철거되어 지금은 성당정면과 계단만 남게 되었지만, 이 성당이 얼마나 정성들여 지어진 것인가를 짐작케 해준다. 김대건 신부의 흔적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시평의회 광장에서 상가를 따라 난 작은 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세나도광장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에 하나로 지정되어 있는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다. 유럽에 와있는 착각이 들게할 정도로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장의 바닥은 물결모양의 예쁜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밤이되면 주변의 레스토랑과 까페등이 불을 밝히며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방콕(파인애플농장, 로얄드래곤, 방콕시내관광)
방콕은 아시아의 가장 국제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1782년 짝크리(Chakri) 왕조의 초대왕 라마1세에 의해 태국의 수도로서 세워졌으며, 방콕은 국가의 보고로, 정신, 문화, 정치, 상업, 교육, 외교상의 중심 도시이다. 방콕은 1,500 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지역으로 인구 1/10이 방콕에 거주하고 있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방콕은 꼭 한번 가 볼만한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이며, 화려한 사원, 궁전, 시간을 잃어버린 동양의 베니스인 차오프라야 강의 전경, 수상가옥, 전통 민속춤, 화려한 쇼, 수많은 쇼핑센터 등 거리거리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 파인애플 농장 [Pineapple Plantation]
- 비타민 충전!! 열대과일 맛보기
* 로얄드래곤 [Pineapple Plantation]
-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오른 식당으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밧줄을 타고 음식을 서빙하는 모습과
함께 매일 저녁 7시 전후에 열리는 태국 전통 무용을 즐기며, 현지식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파타야(산호섬, 농눅빌리지, 타이거쥬)
파타야는 태국 동부 최고의 휴양지이자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Queen of Asia's Resorts)’이라는 파타야의 별명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휴양지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실제로 갖추고 있기에 이러한 명성이 가능했던 것이다. 푸른 언덕 너머로 숲이 둘러싸고 있고, 섬이 드문드문 보이는 해안선이 있는 파타야에는 매일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행자들은 남과 북으로 이어진 해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파타야 인근의 섬을 찾아가 여유를 만끽한다. 해변과 가까운 도심은 생동감이 넘쳐 쇼핑과 미식 여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 산호섬 [Koh Larn]
-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동 (약 20분 소요)
- 파타야 비치보다 물이 깨끗한 에메렐드빛
-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편의시설이 구비된 해변 : 따웬(Hat Ta Waen), 핫 티안(Hat Tien)
* 호랑이동물원 [TIGER ZOO]
- 1997년 개장한 파타야 씨랏차 호랑이 공원 Sriracha Tiger Zoo (200여 마리의 호랑이, 10만 마리의 악어 등)
- 태국 최초의 돼지 달리기 경주나 고양이처럼 온순해진 호랑이들의 재롱잔치를 볼 수있는 곳으로,
타이거쥬가 자랑하는 '어메이징 서커스'의 쇼타임은 11:00, 13:30, 15:30에 시작하여 30분 가량 진행 .
* 농눅 빌리지 [Nong Nooch Village]
-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식물원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열대 정원
-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품종의 선인장과 난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어
여행객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 식물원뿐만 아니라 코끼리 쇼, 전통민속 쇼 등 흥미로운 볼거리 풍부
● 캄보디아(앙코르톰, 타프롬, 앙코르왓, 압살라민속쇼, 톤레삽호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웅장,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 의 시기에 건립되었다. 도읍을 둘러싼 성벽은 한 변이 약 4km나 되었고, 서쪽과 남쪽에는 폭이 넓은 수로가 만들어졌다. 성의 북동쪽에는 길이 7Km, 너비 2Km의 '동바라이'라는 큰 저수지가 만들어졌다. 도읍의 중심인 프놈바켄의 언덕 위에는 5층의 피라미드형 사원이 세워지고, 제일 높은 층에는 주사위의 눈처럼 다섯 신전이 배열되고 중앙의 신전에 링가를 모셨다. 현재 남아 있는 앙코르 톰(큰 도시)은 제4기 공사에 속한다. 각 왕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확대된 도읍은 마지막에는 그 넓이가 1,000km2를 넘었다. 앙코르왓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60년 식물학자 앙리무오가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이곳은 공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이 사원은 12세기 전반에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하였으며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일체화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하였다. 앙코르왓은 힌두교의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그들이 건설한 세련되고 정교한 호수, 운하와 레삽으로부터 연결시킨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부유하고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앙코르왓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미터, 남북으로 약 1,300미터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다. 사원 주변의 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높이 65미터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나타낸다. 또한 사원의 회랑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변에는 넓은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그 외부는 너비가 약 200미터인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의 저주 과거부터 북쪽 밀림 속의 큰 도시, 앙코르와트에 가면 반드시 큰 저주가 따른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다. 앙리 무오는 5일 동안 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반쯤 묻힌 유적을 탐험하였다. 무오는 앙코르를 발견한 다음 해인 1861년 9월 여름 열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신들의 건축물을 발견하여 천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톤레삽호수 및 수상촌 :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미리 실망하는 것이 좋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호수 주변에서 배를 빌릴 수 있고, 여러명이 간다면 좋은 가격을 협상해 볼 수 있다.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이 호수는 수도인 프놈펜과의 주요 수로로 이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의 다섯 지방과도 통한다. 요즘에는 관광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하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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