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농협 ‘의로운쌀’ 말레이시아 간다

[마레샤]

안계농협 ‘의로운쌀’ 말레이시아 간다

윤태성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아주안 에드란코마치사 대표(〃 오른쪽 네번째)가 ‘의로운쌀’ 말레이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올해산 400t 수출협약

　경북 의성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은 10일 2층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회사와 <의로운쌀>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말레이시아 에드란코마치사 아주안 대표와 수출 업무를 담당할 리코코리아(대표 황승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산 <의로운쌀> 400t 수출에 합의했다.

에드란코마치사는 또 <의로운쌀> 시장 개척과 수입 확대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태성 조합장은 “이번 수출 협약식을 통해 보다 많은 <의로운쌀>을 수출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유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