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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태적 삶을 꿈꾸는 당신이 튼튼하게 귀농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귀농운동본부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귀농학교의 강좌내용을 편집한 것이라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흙을 살리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가꾸는 농부가 되고자 하는 당신을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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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야마오 산세이는1938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후반부터 ‘부족’이란 이름으로 현대문명에 대항하여 원시 부족민들처럼 자연과 하나가 되기를 꿈꾸는 대안 문화 공동체를 시작하였다. 1973년 가족과 함께 1년간 네팔과 인도의 성지를 순례하였고, 197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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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가 베어 있는, 한 신부의 집 짓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숨통 조이는 집,장삿속으로 지은 집이 대부분인 오늘날 어떻게 집다운 집,늘 포근하고 편안하며 살수록 정이 가는'어머니의 품'같은 집을 지을수 있는지 보여준다. 집짓기를 계획한 때부터 거의 완성하기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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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승오는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다. 마흔이 넘어 홍성에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출판사를 경영하던 그가, 손에 삽과 괭이와 호미를 들었다. 서툴기 짝이 없는 삽질, 호미질, 낫질. 그래도 땅은 그의 서투름을 탓하지 않고 가을의 수확을 되돌려 주었다. 낮은 땅 시골이 받아준 훈훈한 인심에 써낸 시골편지는 인정많은 사람이 가진 넉넉함과 시골이 갖는 풍요함이 만나 전하는 일상의 따뜻한 메세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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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강준모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양식 통나무건축과의 인연으로 건축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저자는 평소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서구식 주택 문화에 밀려 우리의 생활양식 저 멀리로 쫓겨나간 전통 건축을 대할 때마다 자연과 인간을 배려하는 이상적인 건축적 특징과 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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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무명의 한 시인이 ‘흙집’에 관한 책을 발표했다. 99년 ‘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한 전남진 시인은 ‘혼자 지을 수 있는’ 작은 흙집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자신의 고향인 경북 칠곡에 열평 남짓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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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 전희식의 9년간에 걸친 귀농생활을 담은 이야기들. 그가 이야기하는 귀농 9년이면 사촌이 땅을 사면 왜 배가 아픈지 알게 된다는 우스개 속에는, 귀농이라는 것이 단지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닌 삶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일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당벌레와 거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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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선입견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하나의 잣대를 꺼내어 사정없이 그 틀 안에 넣어보려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대충 예상한 스토리는 이러했다. 산골 속의 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순박한 사람들간의 구수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며 도심과는 다른 오밀조밀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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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업종사자들과 학자들이 직접 쓴 생태농업 입문서. 유기농업과 자연농업 등 총론을 비롯해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숯과 목초 농법, 그린 음악농법 등 여러가지 생태농법과 개발자들의 글을 소개하고 국내외 성공사례를 담았다. 최근의 환경위기는 우리의 먹거리까지도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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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인간극장>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장길연, 박범준 부부의 이야기를 기억하는지. 서울대와 카이스트 출신의 엘리트 부부가 '잘 나가는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시골로 떠났다 하여 화제가 되었던 프로다. 그러나 내가 이들의 이야기를 접한 것은 TV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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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그리워하는 땅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귀농 길잡이. 생명의 가치가 존중되지 않는 도시 산업 문명에 대한 절박한 위기감 속에서 전국귀농운동본부는 태어나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귀농운동은 도시 젊은이들이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농촌으로 돌아가 생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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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텃밭 농사꾼인 박원만 선생이 10년 동안 모아온 텃밭 농사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저자는 우리 기후, 우리 땅에 맞는 농사법을 찾기 위해 자신이 농사를 지으면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일일이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겼다. 초보자들이 자신의 밭 상황과 비교해보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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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옻칠화가이자 가톨릭 신부인 김태원의 지난 3년간 산생활의 잔잔한 기록이다. 식사 준비, 청소, 일, 농사짓기, 풀베기, 빨래하기 등 그 어느 것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초보자였던 그가 추위 폭탄, 물 폭탄, 눈 폭탄을 맞으며 4년째로 산생활에 접어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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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냥반 참말 오지게 사네 이! 농부 서재환이 전라도사투리로 쓴 사람살이 『오지게 사는 촌놈』 “좋은 시상 만내 농께 참말로 촌놈 용 됐다!”월간 전라도닷컴에 ‘농부네’집을 열어 두고 틈틈이 새새로 꼬신 참지름내 같기도 하고 묵은지에 쾨쾨한 청국장 냄새 같은가 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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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각시 뜨락> 박효신의 녹색 일기장. ‘귀농 이야기’라기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풀각시 박효신의 생각 묶음’집이다.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며, 적은 돈으로 큰 행복을 짓고 삽니다.” 억대 연봉을 버리고 흙과 함께 사는 인생 속에서 자연에 순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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