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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편지 스크랩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로 즐기는 맛있는 별미요리
배꽃뜰 추천 0 조회 4 10.01.13 17: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tip

고추장불고기(제육볶음)에 들어갈 돼지고기는 

기름이 다소 적은 목살부위를 얇게 썰어 구입하는것이 좋답니다.

 물론 도톰한 고기는 씹히는 맛이 더 좋은데 볶음보다는 구이가 더 맛있답니다. 

얇은 불고기감으로 썰어진 고기는 채소와 볶을때 

익는 시간이 빨라 채소의 아삭함과 고기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기실 수 있어요. 

양념이 다소 강한편이므로 재워두시지 않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이 잘 베인답니다. 

고기를 재울때 매실액을 넣으시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잡아줘서 좋답니다. 

파채는 찬물에 담궈서 사용하셔야 아삭거리며 매운맛이 덜해 잘 어울린답니다.  

  

 

누가 만들어도 맛내기 쉬운 고추장 불고기~~제육볶음~

이렇게 양념에 조물락거리는 고추장불고기는

만드실 때 조금 넉넉히 해놓고 한번 드실만큼 지퍼백에 평평하게 담아 냉동보관하시면

시간없거나 갑작스레 상을 차려내야 할때 참 요긴하답니다.

후다닥 밥상을 차려낼때도, 술상을 차려낼때도, 간식을 만들때도 ^**^

맛있게 익숙한 요~고추장불고기는 조금..사알짝 색다르게 즐겨도 좋아요~

 

아삭한 파채와 깻잎채가 듬뿍~~

매콤한 고기한점과 함께~ 왠지 한잔을 부르는 이 녀석~~

깻잎파채 고추장불고기랍니다

(파닭이 유행인데 요건 파돈인가요 -.-)

 

늘 있는 재료로 대강 싸도 맛있는 홈메이드 김밥 ^**^

아삭한 오이와 향긋한 깻잎,고추장불고기를 돌돌 말아보세요~~

매콤한 그 맛에 자꾸 손가는 별미김밥

고추장불고기 김밥랍니다

 

쭈욱~~늘어나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매콤한 고추장불고기와 치즈토핑을 듬뿍~~담백한 또띠아위에 구우면~

레스토랑 뉴~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없는 폼나는 맛~

고추장불고기 피자랍니다

 

쓰고보니.... 음을 붙여 노래를 불러야할듯한 먼가...

CM송스럽네요 ^^;

매콤한 고추장불고기로 즐기는 세가지 별미요리 레시피를 올릴께요.

 

* 재 료 *

돼지고기불고기감(목살)1근대파1개,깻잎5~8장,

양념:고추장1스푼반,고춧가루2~3스푼,간장4스푼,매실액1스푼,물엿2스푼,

후추약간,다진마늘1스푼,참기름1스푼

양파1개(중),양배추잎3장,홍고추1개,애느타리버섯1줌,대파1/2개,마늘종3~5줄기

 

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얇게 썰어진것을 구입해 만들었습니다.

대파는 파채로 썰어져 나온것을 구입하시거나 파채용칼을 사용해 썰어주시면 좋아요.

단맛은 설탕보다  물엿이 볶은 후 윤기도 나고 물기를 어느정도 잡아주어 좋답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익으면 단맛이 많이나므로

양념할때 처음부터 너무 달지 않게 조절하세요.

 

 

1. 돼지고기는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 재워놓는다.

(매콤한 양념맛이 강한 편이므로 오랜 시간 재울필요없이 바로 요리해도 괜찮다)

2. 대파와 깻잎은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궜다가 10분후즘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

(생으로 먹을 파채나 양파채는 찬물에 한번 담갔다가 사용하면

더욱 아삭하고 매운맛이 약해져 좋다)

3. 채소는 약간 굵직하게 채썰어 준비한다.

(채소는 재료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므로 굵기나 크기를 조절해서 썰어준다.

볶을때도 잘 익지 않은 채소를 먼저 넣고

익는 속도가 비슷한 채소는 한번에 넣어줘도 좋다)

 

 

4. 바닥이 두툼한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양념한 고기와 채소를 올려 골고루 볶아준다.

(얇은 불고기감 고기는 채소와 함께 빠른 시간안에 볶아 완성할 수 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기도 많이 나오고 채소가 아삭거리지 않으므로

센불에서 골고루 섞어 빠른 시간안에 볶아낸다)

고기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맞춘 후 완성한다.

 

 

5. 오목하고 넓은 그릇안에 물기를 털은 깻잎파채를 듬뿍 올리고

고추장불고기를 소복히 올려준다. (통깨도 솔솔 뿌려준다)

 

 

밥이랑 차려내어도 좋을것을 ㅋㅋㅋㅋ

갑작스레 찾아온 친구와 후다닥 막걸리상을 차립니다.

 

 

달달한 양배추와 양파... 제육볶음에 빠질수 없어요 ㅋㅋ

고기만 양념해 연탄불에 구운 고추장불고기도 넘 맛있는데....

마당있는 집에 살면 꼭 연탄을 사서 쌓아놔야겠어요.

 

 

야들야들 얇은 돼지고기가 은근 맛있어요 ㅋ

오돌뼈도 함께 볶으시면 오독오독한것이 ~~~~강추

 

 

요즘 다시 사랑받고 있는 막걸리~~

오랫만에 마셔보니~~ 스무살때 겁없이 마셨던 그 첫 맛이 스물스물~~

음료수는 한두잔만 마셔도 배부른데

요~~ 막걸리는 쭈욱 들이켜도 들이켜도 들어갔다능 ㅋ

갑자기 화장실 완전 불편했던 피막골 고갈비집도 생각납니다 ^**^

 

 

파닭잡는 그 맛 ㅋㅋ 파돈?

향긋한 깻잎과 아삭한 파채를 매콤한 고기한점과 함께 쏙~~

 

* 재 료 *

고추장불고기1공기,김밥용김3장,밥2공기반,깻잎6장,단무지3줄,오이1/2개,

참기름,소금약간,깨소금

 

남은 고추장불고기로 만드셔도 좋답니다.

김밥은 3줄을 만들었는데 재료양은 김밥줄수에 맞춰 가감해주세요.

 

 

1. 밥에 소금간을 살짝 해주고 참기름,깨소금을 넣어 골고루 비벼준비한다.

(양념한 고기가 들어가므로 보통 김밥간보다 살짝 싱겁게 해준다)

2. 오이는 세로로 반 갈라 씨를 제거해 단무지 굵기로 썰고 깻잎과 함께 준비한다.

3. 김위에 밥을 평평하게 2/3정도 깔아주고 깻잎위에

볶은 고추장 불고기를 도톰하게 깔아준 후 단무지와 오이를 올린다.

(단무지대신에 무김치나 백김치를 꼭 짜서 넣어줘도 맛있다)

 

 

4. 김밥 끝에 물을 살짝 뭍혀 김밥말이로 힘을 살짝 주어 단단하게 말아준다.

5. 참기름을 살짝 바른 후 칼에 물을 뭍혀 깔끔하게 한입크기로 썰어준다. 

 

 

고추장불고기로 만든 김밥이랍니다 ^**^

데친 양배추나 호박잎,싱싱한 꽃상추잎이나 깻잎에 말은

고추장불고기 쌈밥도 맛있고~

요렇게~~~김밥으로 말으셔도 별미랍니다~

다른 반찬없이 간단히 싸도 맛있는 도시락 뚝딱이죠? ^**^

 

 

질리지않아서 은근히 손가는 중독성 고추장김밥이랍니다~~

구수한 된장국과 함께 드세요~

 

 

* 재 료 *

고추장 불고기1공기,또띠아10인치2장,토마토소스(살사소스),

모짜렐라치즈3주먹,체다치즈1장,파슬리가루


파슬리가루나 치즈가루는 입맛에 따라 뿌려 구워주세요.

토마토소스나 시판용 피자소스, 살사소스등 상황에 맞게 준비하세요.

 

 

1. 오븐을 200~220도 정도로 예열을 시작해놓는다.

오븐팬위에 쿠킹호일을 깔고 오일을 골고루 바른 후

또띠아 한장을 올려 모짜렐라 치즈를 반주먹즘 골고루 뿌려주고

다시 또띠아를 한장 위에 올려준다.

토마토소스를 골고루 바른 후 치즈를 입맛에 맞게 뿌린다.

 

 

2. 고추장불고기를 골고루 듬뿍 올려준 후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살짝 덧뿌려 예열한 오븐에 넣고

5~8분정도 노르스름하게 구워서 완성한다.

접시나 피자트레이에 옮겨담은 후 피자롤칼이나 칼로 8등분해준다.

 

 

시원한 맥주나 와인과 함께 먹으면 더더더 맛있는

고추장불고기 피자랍니다 ^**^

매콤한 고추장양념 고기와 채소가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굿굿~~

 

 

담백한 또띠아위에 구운 매콤한 고추장불고기 토핑....

근사하게 뚝딱 만드는 홈메이트 또띠아 피자랍니다 ^*^

 

 

매운할라피뇨도~ 상큼한 피클도..

 

 

피자는 손으로 드셔야 훠월씬~~~ 맛있답니다.

세로로 반 살짝 접어~

늘어나는 치즈는 후룩~+.+

 

 

파채 고추장불고기와 막걸리...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세요~~

애인은 NONONO~~

막걸이후 키스는 참 그러하오니 꼭 친구랑 함께 하세요 ㅋ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시고..막걸리는 저렇게 들고 마셔야한다능..

달달한 속배추에 파채와 고기를 듬뿍..

볼도 배도 살짝 빵~ 터질듯한 ㅋ..

 

 

김밥은 역시 꼬투리가 왠지 더 맛있어요 ㅋ

 

 

올해도 친구와....크리스마스 로맨틱멜로영화 한편을 뒹굴뒹굴~

슬픈 겨울인데 맛은 있어요 ㅋ

 

 

오랫만에 돼지고기 좀 볶았습니다 ㅋㅋ

진하고 매콤한 고추장양념이 왠만하면 맛있게 완성되어

한입가득 쌈싸먹으면 좋은 밥상요리로도~

친구들과의 술상요리로도~~

늘 사랑받던 고추장 불고기, 제육볶음이랍니다.

부드러운 돼지고기는 매운 고추장과 채소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

늘 복스러운 녀석이에요 ㅋ

 

겨울밤은 정말 길고 긴가봐요~

밤 열두시 넘어 결국은 저 위에 피자를 구워먹었답니다.

역시 밤에 먹는건 몹쓸짓인걸 알지만

그때는 참 행복하다는 것 ㅋㅋ

  

 

                                                                             http://blog.daum.net/woosoo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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