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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르티재~가야산~나본들재 금북정맥4구간76.4km-9정맥 그 끝에는
별하 추천 3 조회 369 24.08.13 11: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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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4 09:22

    첫댓글 별하님, 이규식님의 대간, 정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1년 반만의 노고 끝에 이룬 결실이어서 감회도 남다르시리라 생각됩니다.
    감히 엄두도 내기 힘들 정도의 장도 걸음도 대단하시고 기억될 듯 싶네요.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 인연도 많으셨구요.^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또 다른 발자취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08.15 21:39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원방장님
    짧은듯 짧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그 속에 많은 추억과 이야기를 담아 두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제 기억의 책장 속에 고이고이
    묻어두고 시간이 흐른뒤에 곱게 꺼내 봐야 겠습니다.
    그동안 응원과 격려 감사했습니다.^^

  • 24.08.23 17:24

    와우,
    미치게 걸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대간으로의 걸음이,
    눈 깜짝할 새 9정맥이라는 값진 열매의 수확으로 이어졌네요.

    홀대모 모임에서 잠깐 뵈었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맑고 밝은 표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올 것 같았었지요.

    별하 님의 산행기는 많은 것을 선물해 주는 산행기입니다.
    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 데가 없어 뚫고 간다는 저돌적인 마인드.
    바람 없는 더운 날, 그냥 빨리 걸어 바람을 만든다는, 긍정 마인드.
    잡풀을 허우적이다 희미한 길이라도 나타나면 그저 감사해 하는, 겸손함.....

    산으로 향하던 걸음이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는,
    별하 님의 귀한 한 마디를 삶의 선물로 깊이 새겨두렵니다.

    문득, 별하 님의 마음속 연못에 돌처럼 날아들,
    산의 유혹을 또 어떻게 견뎌낼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부디 그 유혹을 뿌리치지 말고 더 큰 산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8.27 22:39

    와우 범산님 이시닷 ^---^
    귀한댓글에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정말 미치게 걸어내고 완주하고 싶던 백두대간이었습니다.
    그 인연이 9정맥까지 이어져서 열매를 수확할줄은 꿈에서도 생각못했구요ㅎ

    범산님의 맑은 눈에 제가 좋은 모습으로
    비쳐졌나 봅니다.😅
    맑고 밝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물을주는 산행기라 말씀해주시니 찐 감동이예요😂
    사람이 너무 극한상황에 부딪혀보니
    겸손해지더라구요
    정말 감사한 마음이 생겨나더라구요^^"

    매주 산행하며 받은 좋은기운으로
    주중에 삶을 살아가는거같아요
    전 숲속의 모든 향기가 너무 좋아요
    숲에 스르륵 스며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낀답니다.
    범산님의 귀한 말씀이 제겐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꾸벅

    제 마음속 연못에 짝꿍 규식님께서
    또 돌을 던지시며 뿌리치지 못할 유혹을 ㅎ하시고 계십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 24.08.30 17:56

    이래저래 말못할 사정이 있어 한동안 오지를 못하고 뒤늦게 이제서야
    소리없이 숨어서 별하님의 활약상을 지켜봤네요....

    환경의 영향. 변명 안하께요~

    말이 필요 없는 멋진 승리의 산행이었습니다.
    너무도 축하드리며~
    가슴속 깊이 이 축하분위기를 제 마음을 담아두겠습니다.
    멋진 별하님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작성자 24.09.03 11:15

    부리나케님 너무 너무 오랫만에 찾아주셨네요^^
    마음 한켠에 부리나케님 소식이 늘상 궁금했드랬는데....
    소식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무탈히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는 거죠?

  • 24.09.03 11:23

    먹고 사는거, 대세 눈치보는거 등등
    월급쟁이들에겐 큰 고통이죠?
    납작 엎드려 지냅니다만..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 작성자 24.09.03 11:35

    그런사연이 있으셨군요ㅠㅠ
    누군가의 눈치를 봐야한다는건...
    참....슬픈현실이죠😭
    이또한 지나가리니....
    긍정의 에너지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파이팅입니다.^^"
    저두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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