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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 낙동정맥 12구간(이리재~마치재(마질령))
봉좌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봉좌산 일출 전경입니다.
봉좌산(626m) 정상석과 봉황 형상의 종 전경입니다.
1. 일 시 : 2018. 4. 12.(목) 04:43~15:21
2. 날 씨 : 맑음, 바람이 많이 불음
3. 일 행 : 홀로
4. 실제 거리 : 23.64km / 누적거리 298.73km(GPS)
5. 산행코스 : 이리재~봉좌산~도덕산 갈림봉~오룡고개~삼성산 갈림봉~시티재~호국봉~어림산~마치재(마질령)
6. 산행시간 : 10시간 38분(휴식 시간 포함) / 총 산행시간 : 139시간 38분
7. 접근(하산)거리 : 0.5km, 12분 소요 / 19.1Km
8. 준비물 : 배낭45L, 텐트, 침낭, 매트1, 우비1, 의자1, 물2.5L, 토마토4, 찐계란6, 막걸리1, 샌드위치3, 여벌옷, 버너1, 코펠2, 라면2, 쵸코파이2, 랜턴1
9. 교통 접근경로
- 갈 때 : 천안~대구(새마을호)~영천(무궁화호)~수성리(시내버스)~이리재(도보)
- 올 때 : 마치재~영천 호국원(히찌)~영천(시내버스)~대구(무궁화호)~천안(새마을호)~집(시내버스)
10. 소요 비용 : 77,700원 / 누계 1,254,250원
- 시내버스(1,350원), 새마을호(24,400원), 커피(600원), 돼지국밥(7,000원), 막걸리(2,000원),시내버스(1,300원), 맥주 등(7,100원), 시내버스(1,300원), 목욕비(5,500원), 새마을호(24,400원), 커피(600원), 물(800원), 시내버스(1,350원)
1대간 9정맥 우리나라 산하 걸어가야 할 길
낙동정맥 12구간(이리재~마치재) 개념도 입니다.
작년 12월 5일 낙동길 한티재에서 이리재를 하고
겨울철 멀리가기 부담스러워서 금남정맥을 먼저 졸업하고
오랫만에 낙동길에 들릅니다.
야근 근무 후 걸어서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여
필요한 물건을 베낭에 넣은 후 마눌님이 차려주는 밥을 먹고
12시 5분에 집을 나섭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에 도착하여 12시 58분 동대구 가는 ITX-새마을호를 탑니다.
한숨 자다가 일어나 음악을 들으며 갑니다.
동대구에 15시 40분에 도착하여 커피 한잔을
자판기에서 빼서 마시고
16시에 영천가는 무궁화호에 환승하여 영천역에 도착하니 16시 33분 입니다.
영천역 전경입니다.
영천역을 나와서 주민에게 수성리 가는 시내버스 타는 곳을 여쭈어보니
직진하여 가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나온다고 합니다.
직진하여 몇분 가니 사거리에 4시 45분에 도착합니다.
길 건너는 영천시장이 있고, 좌측으로 시내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영천역에서 걸어나오면 사진에 보이는 사거리가 나오고
건너편이 영천시장 좌측이 버스 정류장 입니다.
수성리 가는 시내버스 타는 곳인지 확인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식사하기로 하고 시장으로 갑니다.
영천 시내버스 시간표 입니다.
시장 안에 들어서니 좌측 골목으로 식당들이 있어
산성한우곰탕집에 들어가서 돼지국밥과 보현산 막걸리를
반주 삼아 한병 비웁니다.
돼지국밥과 보현산 막걸리 한병을 비웁니다.
저녁을 먹고 수성리 가는 6시 차를 6시 3분경에 와서 타고
수성리 원기마을 종점에 도착하니 6시 49분 입니다.
이리재 오르는 921번 지방도 입니다.
이리재 오름길에 쳐다본 원기 저수지와 낙동길 입니다.
저 뾰족한 것이 봉좌산 갈림봉인가?
이리재 포항시 기계면 방향입니다.
921번 지방도를 따라 오르니 차가 한대도 지나가지 않습니다.
이리재에 19시 2분 도착합니다.
원기마을 버스 종점에서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영천시 임고면 방향이고, 이리재 안내문 입니다.
지난 구간 날머리와 이번 12구간 이리재 들머리 전경 입니다.
오늘 하룻밤 비박할 장소와 텐트 전경 입니다.
텐트를 치고 잠잘 준비를 한 후
지인이 준 고성 막걸리와 홍어무침을 안주삼아 마시면서 하늘을 보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하늘이 깨끗하여 별이 많이 보입니다.
별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술기운인지 사진이 엉망이네요.
ㅋㅋㅋ
추울것 같아 물을 끊여서 날진물통에 넣어서 침낭 속에 넣어 둡니다.
네팔에서도 침남을 가져가 핫 워터를 넣으면 안추웠는데..
피곤하여 8시 20분에 침낭 속으로 들어서니
뜨거운 날진 물통 때문에 침낭이 따뜻하여 일찍 꿈나라로 들어갑니다.
밤새 잠을 깨지 않고 잘자고 일어나니 새벽 4시 입니다.
일어나서 텐트 등을 정리하고
라면 하나를 끊여 찐계란 2개랑 이른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 산행 트랭글 기록입니다.
오룩스 맵 기록입니다.
오늘 낙동정맥 12구간(이리재~마치재) 산행 기록 입니다.
04:43 - 이리재
05:40 - 봉좌산 갈림봉
05:56 - 봉좌산(626m)
06:18 - 봉좌산 갈림봉
06:23 - 낙동 트레일 쉼터
07:39 - 천장산 갈림봉
07:58 - 도덕산 갈림봉
08:32 - 오룡고개(250m)
09:26 - 낙동정맥 트래일 오룡리 삼포리 갈림길
09:54 – 삼성산 갈림봉
10:36 - 시티재(안강휴게소, 194m)
12:02 - 호국봉(382.9m)
13:30 – 황수탕 갈림길(황수탕3.9 km,청실리5.1km)
14:47 - 어림산(510.2m)
15:21 - 마질령(마치재, 445m)
"이리재"는 포항시 기계면과 영천 임고면의 경계 입니다.
포항시 기계면의 끄트머리 마을인 상이(上伊)마을은 이동(伊洞)의 윗마을이고,
아랫마을은 하이(下伊)마을이라 불립니다.
원래는 파평 윤씨(尹氏) 집성촌이어서 윤동(尹洞)이라 불렀으나
차츰 타성이 이주해와 인자(人字)를 더하여 이동(伊洞)이라 고쳤으며,
상이(上伊)와 하이(下伊)마을로 나뉘어 불립니다.
이리재를 넘어 영천 첫 마을은 행정구역으로는 '수성2리' 인데,
마을사람들은 '원기리'라고 부른 답니다.
이리재를 경계로 영천쪽 첫마을인 원기리는 큰 산 사이의 평평한
구릉지에 부락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뒷편에는 운주산이 흘러내리고 앞에는 천장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산행준비를 한 후 트랭글과 오룩스 맵을 켜고, 이리재를 4시 43분에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비박장비를 포함하여 무거운 베낭을 매니 12kg 정도
묵직한 느낌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시멘트 경계석을 넘어 경사길을 무거운 베낭을 메고 오릅니다.
경사길을 무거운 베낭을 메고 힘겹게 오릅니다.
정맥길이 나뭇잎이 쌓여서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정맥길을 찾으면서 갑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진달래꽃이 남아있습니다.
희한하게 생긴 바위도 지나갑니다.
정맥길이 나뭇잎이 등산화를 파묻칠 정도로 많이 쌓여있어
오르막길에는 미끄러워서 힘이 듭니다.
능선을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날이 밝아와서 지난 구간 목감기 때문에
고생했던 운주산이 조망됩니다.
능선을 오르니 불러그에서 많이 본 팔각정이 보이는
봉좌산 갈림봉(614.9m)에 5시 40분에 도착합니다.(00:57)
이리재에서 57분 정도 소요됩니다.
봉좌산 갈림봉(614.9m봉)은 포항, 경주, 영천의 3개시의 경계가 되는 지점으로
낙동정맥 마루금이 포항에서 경주로 들어섬을 의미합니다.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고, 봉좌산은 직진합니다.
봉좌산 까지는 600미터 이고, 조망이 좋아서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정목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일출을 하려는지 봉좌산 쪽이 하늘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봉좌산 팔각정 전망대에 5시 42분에 도착합니다.(00:59)
팔각정 전망대에서 베낭을 내려놓고 멋진 조망을 보고
물 한모금 마시고 4분 휴식 후 카메라 만 메고 봉좌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봉좌산 방향 전경입니다.
당겨보니 하늘이 불날것 같습니다.
지난 구간 운주산 전경입니다.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전경입니다.
심복골에 5시 50분에 도착합니다.(01:07)
팔각정 전망대에서 4분 정도 소요됩니다.
'심복(深福)'은 어느 부잣집의 착하고 일 잘하는 머슴이었다.
심복이 죽자 마을 사람들이 봉좌산 골짜기에 묻어주었는데,
이후 그 골짜기에 심복골이란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심복골 안내판과 멋지게 피어있는 진달래 입니다.
심복골 삼거리에서 봉좌산 가는길은 편안한 산책길 입니다.
데크가 깔린 전망대에서 지난 구간 운주산과 이리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조망 할수 있는 멋진 조망터 입니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팔각정 방향 입니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운주산 전경입니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봉좌산 방향입니다.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방향 입니다.
봉좌산에 5시 56분에 도착합니다.(01:13)
팔각정에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봉좌산은 한편에 나무데크를 깔고 그 위에 봉황 형상의 철제 조형물이
세 방향에서 떠받치고 있는 가운데에 종이 달려있습니다.
스틱으로 종을 한번 치니 은은하게 울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멋진 주변 조망을 봅니다.
멀리 동해의 호미곶 바다가 보이고
지난 구간 운주산, 천장산, 도덕산 등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봉좌산(鳳座山 626m)"은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보면 봉황이 날개를 쫙 펴고
비상하는 형상 입니다.
천지 개벽 당시 이 지역이 바다에 잠겼을 때 봉황이 산 정상에 있는
바위(봉좌암)에 앉아
물난리를 피했다는 전설이 내려 옵니다.(출처 : 네이버)
봉좌산 정상석 전경입니다.
카메라를 바위에 놓고 인증샷을 남깁니다.
가운데 구름이 있는지 일출 장면이 특이합니다.
옛날 봉좌산 정상석 입니다. 운주산 방향 입니다.
두 정상석 높이가 틀립니다.
이곳은 600m, 새정상석은 626m 어느것이 정답인가요?
정상석 새우는데 도움을 주신분들 입니다.
천장산 방향과 봉황 형상 종 입니다.
우측 천장산과 좌측 낙동 정맥길 입니다.
앞으로 가야할 낙동길 입니다.
포항 앞바다에서 일출 장면입니다.
기계면 봉계리 방향 입니다.
동해바다 전경입니다.
당겨보니 바다와 포항제철소 인가 보입니다.
운주산 방향 전경 입니다.
팔각정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당겨보니 지나온 낙동길 같습니다.
봉좌산 정상을 다시 한번 보고 갑니다.
일출이 구름 때문인지 별로라 그냥 갈림길로 되돌아 갑니다.
봉좌산 팔각정 전망대로 다시 와서 베낭을 메고 봉좌산 갈림봉으로
되돌아 오니 6시 18분 입니다.(01:35)
삼거리에서 봉좌산 갔다 오는데 휴식시간 포함하여 38분 정도 소요됩니다.
낙동정맥길인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봉좌산 갈림봉에 되돌아 나와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봉좌산 갈림봉에서 경사길을 내려서면 낙동정맥 트래일로드
쉼터가 있는 곳에 6시 23분에 도착합니다.(01:40)
봉좌산 갈림봉에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낙동정맥 트래일로드 쉼터 입니다.
낙동정맥 트래일로드와 이정목 전경입니다.
낙동정맥 트래일로드를 지나서 가는데 갑자기 오룩스 맵에서
"경로이탈" 이라는 알림이 울립니다.
오면서 분명히 다른 길이 없고 마을로 가는 길 밖에 없는데 하면서
뒤돌아가서 보니 다른 길은 없습니다.
괜히 알바 아닌 알바를 합니다.
ㅋㅋㅋ
원지점으로 가니 또 울려서 그냥 무시하고 가니 몇번 울리다가 그칩니다.
이 경로를 올린 사람이 알바를 잠깐 했나 봅니다.
무명봉에 오르고 우회하고 내려섭니다.
우희하여 내려섭니다.
두번째에는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무명봉에 올라 출출하여 쵸코파이와 계란 하나를 먹고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합니다.
오늘의 짐 덩어리 입니다.
비탈면을 내려서면 임도가 있는 낙동정맥 트래일로드 쉼터에
7시 11분에 도착합니다.(02:28)
낙동정맥 트래일로드에서 44분 정도 소요됩니다.
임도에 있는 이정목을 지나 따라가다가 좌측 숲속으로 들어섭니다.
두번째 만나는 낙동정맥 트래일로드 쉼터 입니다.
임도에 있는 이정목에 도덕산 1.8Km 남았다는 이정표와
임도를 따라 가다가
정맥길은 좌측 숲속으로 들어섭니다.
가벼운 오르막을 올라 무명 봉우리를 하나 넘으니 좌측으로 불러그에서
자주 보았던 너덜산이 보이고
또 오룩스 맵에서 "경로이탈" 이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또 알바했나 보고 뒤돌아 내려서는데
임도 오름길이 이곳 밖에 없어서 알바는 아니고 또 트랙을 울린 사람이
알바를 했나하구 생각하고 뒤돌아서 갑니다.
ㅋㅋㅋ
이산이 도덕산 갈림봉에서 내림길에 뒤돌아 본 산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오룩스 맵 때문에 알바 아닌 알바를 자꾸 합니다.
ㅋㅋㅋ
오늘은 이꽃이 대세입니다.
블러그 산행기에서 본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이정목이 있는 천장산 갈림봉에
7시 39분에 도착합니다.(02:56)
낙동정맥 트래일로드에서 29분 정도 소요됩니다.
능선을 따라 가니 도덕산 갈림길에 7시 58분에 도착합니다.(03:15)
천장산 갈림길에서 19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덕산까지 0.6km를 왕복해야 하고, 오늘 베낭이 무거워서
한무당재 까지 힘들게 가야하고
정상 조망도 없다고 하여 도덕산은 패스합니다.
좌측으로 지나온 봉좌산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특이한 바위지대도 지납니다.
도덕산 갈림길 입니다.
직진길은 도덕산 가는 길이고, 우측은 오룡고개 급경사 내림길 입니다.
도덕산 갈림길 이정목과 우측 오룡고개 내림길 입니다.
급경사 내림길과 너덜지대 전경입니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위험하게 내려서면 소나무길이 나오고
소나무길을 지나면 오룡마을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묘지를 따라 내려서면 멋진 동백나무 두구루를 만나는데 아직
동백꽃이 남아 있습니다.
삼성산이 조망됩니다.
사꾸라 보다는 산벚꽃이 더 이쁩니다.
오룡 마을 전경입니다.
오룡고개 내림길에 뒤돌아 본 도덕산 전경입니다.
오룡고개 가는 정맥길 입니다.
오룡리 오룡마을 방향입니다.
잡목구간을 헤치면서 내려서면 오룡고개에 8시 32분에 도착합니다.(03:49)
도덕산 갈림길에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룡고개(五龍 250m)"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에 있는 고개 입니다.
오룡리는 도덕산, 자옥산,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마을 동서남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산 아래 계곡을 따라 길게 형성된 산간 분지로 북쪽으로는
천장산(天掌山)이 솟아 있습니다.
동으로는 경주시 안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자연마을로는 오배, 성골,
동사골, 골마을 등이 있습니다.
오룡리는 지형이 용처럼 생겼다 해서 미용(美龍)이라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미농(彌農)으로 고쳐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시 오룡(五龍)으로 개칭하였으며 오룡마을에 있는
고개라 오룡고개라 부릅니다.(출처 : 네이버)
영천시 임고면 삼포리 수홍마을 방향입니다.
천장산 인가 봅니다.
오룡고개에서 삼성산 갈림봉 가는 들머리 입니다.
정맥 입구에 가시덤풀로 되어있는 잡목구간이라 정맥길을 찾기가 힘들고
여름철에는 고생깨나 하겠습니다.
잡목구간을 해치고 나가면 소나무 숲길이 나오고 능선상에 오르면
편안한 등로 따라
삼성산 갈림봉에 9시 54분에 도착합니다.(5:11)
오룡고개 오름길에 뒤돌아 본 도덕산 전경 입니다.
무명봉에 오르니 배도 고프고 하여 이른 점심을 마눌님표 샌드위치에
맥주를 마시면서 20분 휴식 후 출발합니다.
급경사길을 내려서는데, 올려다본 삼성산 전경입니다.
낙동정맥 트레일 이정목이 있는 안부에 9시 26분에 도착합니다.(04:43)
오룡고개에서 34분 정도 소요됩니다.
좌측은 오룡리 0.7km, 우측은 삼포리 1.8Km 입니다.
무명봉을 우회해서 오릅니다.
우회해서 경사길을 힘들게 오르니 삼성산 갈림봉에 9시 54분에 도착합니다.(05:11)
낙동트레일 이정목에서 28분 소요됩니다.
삼성산 갈림봉에서 양쪽으로 다 표지기가 있어서
좌측 삼성산 가는 방향으로 가니 오룩스 맵에서 다시 "경로이탈" 안내가 나옵니다.
이분은 삼성산을 패스 했나보니다.
나도 갈길이 바빠서 패스를 합니다.
정맥길은 삼성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묘지가 나오고 뒤에 삼각점도 있는 곳이 521.m봉 입니다.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섭니다.
내림길에 뒤돌아 본 삼성산 전경입니다.
내림길에 죄측으로 우회하여 갑니다.
이곳부터 계속해서 개복숭아꽃이 낙동정맥길에 축하해줍니다.
수봉학원 산행 안내판이 있는 곳에 10시 36분에 도착합니다.(05:43)
삼성산 갈림길에서 42분 소요됩니다.
벌목지가 있는 무명봉에 오릅니다.
벌목지에서 바라본 삼성산 전경입니다.
삼성산 제단석이 있는 곳에 10시 53분에 도착합니다.(06:10)
수봉학원 안내판에서 17분 소요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호국봉과 영천 호국원이 보입니다.
호국봉과 영천 호국원 전경입니다.
내려서면 전투호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갑자기 옆에서 바스락 거려서 쳐다보니 뱀이 벌써
나와서 돌아다닙니다.
시티재인 안강휴게소와 호국봉 오름길이 보입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시티재인 안강휴게소에
11시 4분에 도착합니다.(06:21)
삼성산 제단석에서 11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티재에 있는 강휴게소 전경입니다.
"시티재(時峙 195m)" 영천시 고경면 청전리와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를
잇는 고개입니다.
시티재는 인근의 선비들이 경주 자옥산 독락당에 있는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선생을 배알하러 갈 때 첫 고개라 하여 ‘시치재’라 불리다가
시티재로 변이 됐다고 합니다.
이언적(李彦迪)은 조선 중기 성리학자로 호는 회재(晦齋),자계옹(紫溪翁)이며
이름은 적(迪)이다.
원래 이름이 적(迪)이었으나 중종의 권유로 언적(彦迪)으로 고쳤다.
경주 안강 사람으로 중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가 세도가 김안로의
재등용을 반대하다 관직에 쫒겨나
안강 자옥산에 들어가 독락당을 짓고, 성리학 연구에 전념해 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는 조선의 유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성리학 정립에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기(氣)보다 이(理)를 중시하는 주리적 성리설은 이황에게 계승되어
영남학파의 주요 학설이 되었으며
조선 시대 성리학의 큰 흐름을 형성했다.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황 등과 함께 문묘에 모신 ‘동방오현’중의 한 사람이다.
이언적은 도학적 수양론을 경세의 근본으로 삼았던
선구적 인물 입니다.
1918년 일제가 발행산 지형도에 한자로 시령현이라 적혀있고,
그 옆에 일본어 가타카나로 '시티재'라 부기해 놓았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시티재라 하여 소리나는대로 표기를 한 것이다.
시령현의 시자는 섶시 또는 검불나무시자로서 왜소한 잡목이 많았던 고개였음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지방행정관청에서 여현(숫돌고개)이라고도 부른다.
안강은 원래 무인 천지역이었으나 칠평천 유수의 변천으로 민가가 형성되었고,
신라 경덕왕 때 주민의 평안함을 염원하는 뜻에서
안강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 네이버)
안강휴게소에서 부족한 물을 사고,
더워서 시원한 캔맥주를 사서 찐계란 3개를 안주 삼아 마십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도 마시고
20분 휴식 후 출발합니다.
경주시 안강읍 강교리 방향입니다.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방향 입니다.
우측으로 주차장을 지나서 28번 국도 중앙분리대를
차가 오지 않을때 넘어서 절개지 사면 잡목 구간을 올라서면
편안한 소나무 낙엽 쌓인 정맥길을 따라 오릅니다.
소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니 317m봉에 11시 42분에 도착합니다.(06:42)
시티재에서 17분 소요됩니다.
개별꽃 입니다.
이동통신 중계소를 11시 44분에 도착합니다.(07:01)
317m봉에서 18분 소요되고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호국봉 입니다.
논실리 이정목이 있는 임도 입니다.
이제는 계속해서 논실리 방향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탑과 낙동정맥 트래일 안내판이 있습니다.
낙동정맥 트래일 안내도와 조망 데크에서 바라본 하곡지 전경입니다.
붓꽃이 멋지게 피었습니다.
편안한 낙엽길을 걸어 오르니 호국봉에 12시 2분에 도착합니다.(07:19)
호국봉(護國峰 382.9m)은 우측으로 국립 영천 호국원이 자리잡고
있어서 붙여진 봉우리 인가 봅니다.
누가 나무로 호국봉이라고 써놓았습니다.
호국봉에서 멀리 바라본 하곡지 전경입니다.
돌무더기가 있는 무명봉인 382.9m봉에 12시 6분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고경저수지를 보면서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내림길에 특이한 꽃을 봅니다.
계속해서 논실리 방향 이정목이 나옵니다.
남쪽은 고도가 낮은 곳은 철쭉꽃이 피었습니다.
무명봉을 우회해서 갑니다.
비탈길을 내려섰다가 오르면 논실리 낙동정맥 트래일 이정목이 있는 무명봉이 나오고
낙동 정맥길은 계속해서 우측으로 논실리 방향으로 갑니다.
철조망이 나오고 예전에 군부대 이었나 봅니다.
오래돼서 미관을 해치고 있는 경고판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논실리 이정표가 2Km 남아있습니다.
계속해서 논실리 방향으로 직진하여 철조망을 따라 갑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무명봉이 나옵니다.
갑자기 이정목이 우측으로 내려서라고 알립니다.
철조망을 따라 급경사길을 내려섭니다.
내려섰다가 오름길에 낙엽 때문에 갑자기 정맥길이 혼란스러워지고
희미한 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방공호도 보이고
방공호 있는 우측으로 따라 갑니다.
낙엽길을 따라 내려서고, 올라서기를 반복하니 또 이정목이 나옵니다.
논실리 이정표가 0.8Km 남았다고 합니다.
논실리 방향 이정목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갑자기 불났던 장소가 나옵니다.
안부에 황수탕 삼거리에 13시 30분에 도착합니다.(08:47)
이부근은 GPS도 작동하지 않는 오지 중에 오지인가 봅니다.
이런 곳에서 부상당하면 큰일 입니다.
직진은 정맥길 입니다.
우측으로 황수탕 가는 계곡길 입니다.
오름길에 높은 어림산을 바라보니니 기가 죽습니다.
임도길이 잘 되어있는 것을 보니 고압선 건설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14시 11분에 고압선 철탑에 도착합니다.(09:28)
황수탕 갈림길에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임도길을 오르면 우측에서 오르는 임도와 만나 좌측으로 오릅니다.
임도를 따라 가니 위에 어림산이 보입니다.
임도에서 헤어지고 우측 숲속으로 들어섭니다.
한 무명봉을 오르면 전위봉이고
나뭇잎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등산화가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급경사 오름길이 힘이 들고 베낭은 어깨를 짓누르지
정말 힘이 들어서 내가 왜 이런 미친짓을 하지 하면서 오릅니다.
오르면 전위봉이어서 힘이 더 빠집니다.
황수탕 갈림길에서 서서히 고도를 높이더니
힘들게 올라서면 어림산이 아니고, 또 힘들게 오르면 어림산이 아니고,
정말 힘들게 두번의 전위봉을 올라서야
어림산 정상에 14시 47분에 도착합니다.(10:04)
고압선 철탑에서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어림산 오르니 GPS가 작동됩니다.
"어림산(御臨山 510.2m)"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안강읍, 현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 입니다.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이 둘러본 산이라 하여 어림산(御臨山)이라 했으며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하면서
안강 남쪽의 주 저항선을 회복하고 공세로 전환하게 된 안강지구
전투가 있었던 곳 입니다.(출처 : 네이버)
어림산 정상 안내판과 삼각점 입니다.
어림산에서 내려서면 가시덤풀이 우거진 벌목 구간을 지나서
무명봉을 내려서면 잡목 구간이 있는 구간에는 잡목들로 인하여 여름철
등산하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능선상에서 고경면 논실리, 덕정리 방향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잡목숲 주변에는 계속해서 개봉숭아 꽃이 멋지게 피어있어 여름철에
개봉숭아 수확하러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잡목 구간이라 정맥길이 정말 힘든 구간입니다.
오늘 개복숭아꽃을 많이 봅니다.
고경면 덕정리 방향 입니다.
당겨 봅니다.
가야할 정맥길 전경입니다.
잡목구간이라 얼굴이 남아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오늘 정맥길은 복숭아꽃이 만발합니다.
좌측으로 멀리 안강읍 방향 입니다.
잡목을 헤처가면서 내려서니 드디어 904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마치재(마질령)에 15시 21분에 도착합니다.(10:38)
좌측은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가는 방향이고, 측은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 가는 방향입니다.
"마질령(麻叱嶺 445m)"은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와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를 잇는 904번 지방도가 지납니다.
다른 이름으로 마치재, 남사리 고개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지형이 말의 모습을 닮아 말티재 또는 마현(馬峴)이라고도 합니다.
동쪽에 어림산(御臨山), 북쪽에 무학산(舞鶴山)이 있습니다.
남쪽 고개 아래로 남사저수지가 있습니다(출처 : 네이버)
영천시 고경면 방향입니다.
마질령에 내려서니 더 이상 등산을 무리일 것 같아 이곳에서 끝내기로 하고
스틱 등을 정리하여 베낭에 넣고 목마르고 배고파서
남은 토마토 2개를 먹고 물을 마시고 남은 물로 대충 얼굴을 닦습니다.
히찌 하려고 손을 드니 몇대가 그냥 지나가고
고마우신 분이 려서다가 손을 드니 태워주십니다.
이분은 이곳이 고향이고 경주 병원 갔다가 오는 길이라고 하고 젊은날에는 배를 타고
세계를 누비다가 은퇴하였다고 합니다.
군시절 배트남전 참전용사라 영천 호국원에서 퇴직 후 근무한다고 합니다.
영천 호국원에 오니 금방 시내버스가 들어옵니다.
들어왔다가 10분 후 출발한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와야 합니다
산행시간 : 9시간 3분
휴식시간 : 1시간 35분
다음 구간 들머리 전경입니다.
경주시 현곡면 방향입니다.
오늘 마지막 날머리 전경입니다.
자가용 히찌하여 국립 영천호국원에 15시 43분에 도착합니다.
영천 좌석버스를 타고 영천역으로 나갑니다.
영천에서 호국원 및 황수탕 가는 시내버스 시간표 입니다.
호국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영천시장에 내려서 찜질방 겸 사우나가 있다고
같이 차를 타신분이 이야기 해줘서 린스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영천역에 도착하니 17시 30분 입니다.
17시 32분 무궁화호를 타고 동대구역에 가서 천안역 가는 ITX-새마을호
환승하는 열차 티켔을 예매하고
시간이 다 되어서 나가니 6분 연착한다고 합니다.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시간이 없어서 저녁은 마눌님표 샌드위치로 때웁니다.
동대구역에 18시 6분에 내려서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과 물 한병을 사서
새마을 호를 타러 갑니다.
18시 24분 서울행 ITX-새마을호를 타고 한숨 자고 천안에 도착하니
20시 50분 입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20시 30분 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비박장비를 어깨에 메고 다니니 속도로 안나고 더 힘이 들어서 계획했던
한무당재 까지 못하고 마질령에서 중탈 합니다.
그래도 힘들었지만 무사히 한구간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산우님들 늘 안산 즐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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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박장비를 매시고 홀로 산행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많이 힘드실텐데...저도 대간을 그런방법으로 했어요...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 산행기와 비교해서 봅니다 봉좌산의 일출이 멋집니다 저도 비박장비매고 다니고 싶은데 여러모로 잘 안되더군요
비박장비 들고 다니면 돈이 세이브 되는데 힘이 많이 듭니다. 님도 늘 안산 즐산 하십시요
명장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따끈한 낙동정맥 답사기를 접할 수 있어 감개무량합니다.
10년 전 무렵 지나던 기억도 아련합니다.
자.도.봉.어.. 의 도덕산, 봉좌산 구간이구요.
비박하시면서 산하와 동요되시는 모습 멋집니다.
지난 추억 사진 한장 올립니다.(2010.5. 안강휴게소에 마중나오셨던 고인이 되신 뫼향님 사진)
그때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