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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산임도~백암산~창수령 🌓[165] 7th낙동정맥(검마산휴양림~아랫삼승령) - 10/10(일)/2021
이슬하 추천 0 조회 184 21.10.15 23:5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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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6 18:05

    첫댓글 참잘했어요.....!!

  • 작성자 21.10.22 21:09

    고맙습니다^^

  • 21.10.18 09:53

    이슬하선배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게 부모인가 봅니다.^^
    그런데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명심보감 훈자편)이라 했거늘....

    우리 나라는 대대손손 자기 자식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식이니...
    사방 백리 이내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경주 최부자나 공유경제,
    그리고 운조루의 '타인능해' 이런 이타심은 배우기가 참 어렵습니다.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자식이라고요.
    자식에게 닥쳐올 시련도 미리 예행연습을 해볼 수 없는 문제고요.

    뼈대있는 가문은 그래도 먼가가 다르더군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행동하고 말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진중하기가 남달랐습니다.
    보고 배우는게 더 많으니 그냥 막 되어먹은 사람과는 확연히 구분이 되어지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라 주변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수준이 닮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독 튈려고 한다거나 똑똑한 척 하면 따돌림을 당하거든요.
    그래서 예가 아니면 보지 말며, 듣지 말며, 말하지 말며, 행동하지 말랬는데...

    그렇게 할려면 먹고살만 해야 되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될 형편이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 작성자 21.10.22 21:08

    요즘 시간에 쫓기다 보니 답글도 제대로 못달았습니다.

    아들을 키우며 항상 유념하는 바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10.18 22:19

    산이라는 꾸밈없는 자연이 무대가 되고
    부자지간에 흐르는 돈독한 정이 샘물이 되어
    사람 살아가는 이치가 강물처럼 우렁우렁 흘러갑니다.

    과학적인 자연의 이치인 마루금이라는 산길이
    부자간의 대화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양념이기를 소망합니다.


    자연의 순리를 익힐 수 있다면
    그 이상 더 바랄 게 없는 게 우리 삶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아버지와 아들이 걸어가는 산길에
    재미가 넘쳐나고 웃음이 가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가슴 푸근하게 미소 지으며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1.10.22 21:09

    요즘 바쁘다보니 답글도 제 때 못해 드렸습니다.
    응원과 괸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 21.10.19 13:16

    제게는 큰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글을 우리 나영이가 조금 어렸을때 제가 볼수 있었다면
    더 나은 아빠가 될수도 있었을겁니다.

    저는 그저 잘해주기만 하면 되는게 아빠라 생각했는데 글을 통해 느껴보니
    아빠가 현명해야 합니다.
    많이 알고 그 아는 지식을 지혜로 치환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는 역활이 아버지의 역할이네요

    매번 존경하는 마음으로 산행기를 대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산을 통해 또 어떻게 다양한 교육의 모습이 그려질지를~~

    날이 차가워졌습니다.
    따뜻한 옷채비 준비 잘 하셔서 아주 춥다는 이번주도 행복한 산행 되시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10.22 21:13

    요즘 너무 시간이 없어 포스팅도 제 때 못올리고
    감사 댓글도 제대로 못해 죄송^*

    좋은 시선으로 보아주시니 항상 감사한 맘이란거 아시죠?
    나케님 산행기며 여러 산객들 답사기는 다음달 중순경 넘으면 시간 나니 그 때 한꺼번에 읽어봐야겠네요.

    멋진 가을 산행+인생을 응원합니다.

  • 21.10.22 22:40

    ㅎㅎ 괜찮습니다 천천히 시간나실때 하셔두 되오니 부담 갖지는 말아주시길..
    좋은저녁 되고 있으시죠?

  • 21.10.19 19:17

    낙동정맥을 벌써 일곱번이나 진행하셨으니 쑥쑥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우리는 20구간으로 하여 한달에 두번씩 진행했더니 거의 1년이나 걸렸습니다.
    영양땅을 지나시는 중이면 황장목이 볼만하죠.
    벌써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며 정맥길 이여가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1.10.22 21:15

    아 네에 지난 주말 무지 춥더라고요.
    항상 건강 신경쓰며 안산되도록 하겠습니다.

    내외분도 항상 건강하신 산팽되세요

  • 21.10.20 09:13

    지난번 내려섰던 검마산 휴양림에서 다시금 마루금을 이어가셨네요.
    이번 구간은 검마산, 백암산을 지나구요.
    잦은 임도를 만나던 아련한 기억이 납니다.
    다소 습한 날씨였지만 간간히 맑은 하늘도 보입니다.
    만만치 않은 여정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0.22 21:16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없어 들어와보지 못해 답글주신걸 이제야 봅니다.
    추워지는데 건강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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