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08 지맥 종착지인 아산만에서.. 멀리 서해대교도~
안중읍 용성리 약사사 이르기 전 100.5봉의 반가운 준.희님 표지판
서봉지맥 3구간(요당리도로~덕지산~100.5봉~금곡삼거리~계두봉~아산만) 종주일시: 2018. 07. 08. 08:41~19:14(28.78km, 휴식포함, 10시간 33분 소요) |
사당역에서 향남행(8155번)버스편, 향남에서 택시로 요당리(306번도로) 도착 |
비산비야.. 구간 중반 이후 대부분 도로를 따르는 격.. |
발바닥에 다소 무리 있었지만 무탈히 마무리되어 다행 |
아산만 식당에서 회덮밥 맛있게 먹으며 하루의 피로함을 씻으며~ |
한줄기 마무리 아쉬움 남아~ |
구 간 명 : 서봉지맥 3구간(요당리도로~덕지산~100.5봉~금곡삼거리~39번국도~계두봉~아산만)
종주일시 : 2018. 07. 08. 08:41 ~ 19:14(휴식 포함 10시간 33분 소요)
거 리 : 28.78km(휴식 포함)
날 씨 : 한여름 무더위, 비교적 쾌청했던 날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53,850원(교통비 28,850원, 식음료 25,000원)
접 근 로 : 중화역~사당역(7,4호선)~향남환승터미널(8155번 버스)~요당리(택시8,400원) 출발
귀 로 : 아산만~안중터미널(택시9,500원)~남부터미널(버스6,400원)~중화역(3,7호선)
세부정리 :
높 이 | 지 명 | 도상/실제 | 착/출 | 특 이 사 항 |
| 요당리306번도로 |
| 8:27/45 | 요당리-신왕리경계, 세종레미콘 |
107.2 | 107.2봉 | 0.75 | 8:57 |
|
| 저수조 |
| 9:10 |
|
| 은행나무 |
| 9:16 | 요당리유래, 보호수, 정자 |
| 요당성지 정류장 |
| 9:20 | 사거리 |
| 묘지 들머리 |
| 9:26 | 원형철조망 |
138.1 | 덕지산(명봉산) 삼각점 | 1.85 | 9:37/51 | 정자, 산불초소 |
| 덕지사 갈림길 |
| 9:57 | 덕지사0.28km, 광승1.0km |
107.0 | 107봉 |
| 10:10 | 광승갈림길 |
| 가족묘 |
| 10:12 |
|
| 개활지 |
| 10:16 |
|
| 공장 휀스옆길 |
| 10:22 |
|
| 어소리 도로 | 2.10 | 10:26 | 우측 광승 |
| 공장 절개지초입 |
| 10:31 |
|
| 공장절개지 끝 바위 |
| 10:42/11:24 | 막걸리 휴식 |
| 폐기물장 우회도로 |
| 11:30 |
|
| 절개지 상단 |
| 11:38 |
|
| 마을 도로 |
| 11:53 | 예림인테리어, 콘크리트 옹벽 |
| 토진2육교 | 1.50 | 12:02 |
|
| 청북중학교 정문 |
| 12:09 |
|
| 청북교차로 |
| 12:13 | 좌측 산업단지방향 |
| 점식식사 |
| 12:30/52 | 도로변 그늘아래 |
| 오뚜기라면 정문 | 3.80 | 13:25 |
|
| 오뚜기라면 후문 |
| 13:31 | 우측 산길 |
85.4 | 85.4봉 폐초소 |
| 13:42/59 |
|
| 임도 안부 |
| 14:08 |
|
| 정주이씨 문중묘지 |
| 14:10 |
|
116.4 | 116.4봉 |
| 14:27 | 플라스틱 의자 |
110.8 | 110.8봉 |
| 14:33 | 자미쉼터 |
| 시멘트도로 |
| 14:39 | 평택섶길 표석, 덕우1리0.6km |
100.5 | 100.5봉 |
| 14:48 | 준.희님 표지판 |
| 약사사 |
| 15:03/10 |
|
| 임도 사거리 |
| 15:15 |
|
| 안중공설묘지 |
| 15:29 |
|
| 금곡삼거리 | 4.90 | 15:40 | 반룡한의원, 39번국도 |
| 언어교육연수원 갈림길 |
| 15:45 | 우향 |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
| 15:50 |
|
| 학현사거리 |
| 15:54 | 38번국도 |
| 공터 휴식 |
| 16:00/08 |
|
| 현화교차로 |
| 16:17 |
|
| 학현2리' 정류장 |
| 16:24 |
|
| 도대리 갈림길 | 3.90 | 16:49 | 좌측길로 |
| 운정1리입구 정류장 |
| 17:14 |
|
| 도대3리' 정류장 |
| 17:31 |
|
| 권관양수장 |
| 17:56 |
|
| 39번국도 | 5.90 | 18:13 | SK주유소 |
| 권관2리 |
| 18:42 | 권관교회200m |
| 계두봉 들머리 |
| 18:48 |
|
44.1 | 계두봉 |
| 18:52/19:06 | 준.희님 표지판, 바위산재 |
| 현충탑 |
| 19:12 |
|
| 아산만 | 4.08 | 19:15 | 주차장, 횟집 |
|
| 28.78 |
| 10시간 33분 소요 |
구 분 | 식음료 | 교통비 | 비고 | |
식음료 | 25,000 |
|
| |
신내테크노타운역~사당역 |
| 1,550 | 지하철7,4호선 | |
사당역~향남환승역 |
| 1,550 | 8155번 버스 환승 | |
향남~요당리306번도로 |
| 8,400 | 택시 | |
아산만~안중터미널 |
| 9,500 | 택시 | |
안중터미널~남부터미널 |
| 6,400 | 버스 | |
남부터미널~신내테크노타운역 |
| 1,450 | 지하철3,7호선 | |
소계 | 25,000 | 28,850 |
|
(클릭시 확대됨)
2018년 07월 08일 05시
한 달 전 한남정맥 상 군포시 도장터널 감투봉(185m)에서 서봉지맥을 출발하여 3주 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이르렀는데... 오늘은 안중읍을 지나 지맥 종착점이 있는 아산만까지 진행하면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번 구간은 전반부에 만나는 구간 최고봉인 덕지산(138.1m)을 내려선 청북면 산업단지로 고도를 낮추다가,
㈜오뚜기라면을 지나 내려선 안중읍에 이르면 이후 날머리 아산만까지는 줄 곳 도심 도로를 따르는 격이다.
예상거리도 28km 전후로 만만치 않고 도심부 건물 밀집된 마루금 훼손지대 우회 통과에도 유념하면서
아산만에 이르러 한줄기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5시가 넘어 집을 나와 버스로 중화역(지하철 7호선)에 이르러 지하철로 사당역(지하철 4호선) 4번 출구에 이르니
미리 도착하신 대락님을 반갑게 만난다. 버스승강장에서 잠시 후 도착하는 버스(8155번)에 올라 ‘향남환승터미널’
정류장에 내려서니 7시 40분을 가리킨다. 홈플러스 맞은편 마트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겸 음료를 챙기고
대기 중인 택시로 구간 들머리가 있는 양감면 요당리(306번도로)에 이르니 08시 27분을 가리키고 있다.
2018.07.08. 06:45 사당역 4번 출구
07:40 화성시 향남환승터미널정류장
08:27 택시로 도착한 구간 들머리인 양감면 요당리(306번도로)
08시 41분, 구간 들머리 요당리도로(306번도로)
3주 만의 만남이 반갑고, 산행채비를 마치고 ㈜피앤씨산업 앞을 지나 ‘큰집 한식부페’ 옆 길 따라 만난 가파른 절개지
사면으로 올라 마루금에 접속한다. 8시 57분 도상의 ‘107.2봉’ 전 우 향의 사면을 헤치고 내려서면 9시 10분
잡목이 무성한 저수조를 지나 ‘요당이마을’ 유래가 있는 보호수의 은행나무에 이른다.
이후 도로 따라 ‘요당성지’ 정류장을 지나 ㈜영일우드 공장 옆의 산길로 접어들게 되고, 잘 나 있는 등로 따라
구간 최고봉이기도 한 덕지산에 올라선다.
(주) 피앤씨산업 뒤로 마루금은 이어지지만 잡목이 우거진 탓에 도로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우회합니다.
도로 좌측의 세종레미콘
08:45 지난구간 좌측으로 나왔던 이곳에서 우측길로 접어 듭니다.
도로따라 잠시 진행하면~
공장 뒤 절개지를 만나는데..
이거야 원!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흐름이네요.. ㅎ
08:52 덤불숲 헤치고 올라온 곳
08:57 도상의 107.2봉 지점인데 다시금 Back하여 우향으로 내려섭니다.
요당리로 내려서는 곳은 이렇게 등로상태가 좋질 않습니다.
09:10 숲에 가린 저수조
요당이마을 보호수인 전면의 은행나무를 향해..
내려서며 고생했던 107.2봉을 뒤돌아 봅니다. 우측은 요당리마을
09:16 요당리 보호수인 은행나무
은행나무를 지나 가면서 본 진행할 덕지산 모습.. 보이는 우측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행할 겁니다.
09:19 갈림길 우향~
갈림길 좌측은 양감면 소재지 방향
우측은 고렴리 방향이라는데~
09:20 요당성지 정류장
멀리 보이는 요당리성지는 장주기(요셉)성인의 출생지로 교우촌이 형성되었던 곳이며 신유박해(1801년)를 통해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신 신앙의 요람지라는군요.
공장을 지나 조금더 진행하면
전면 통신카메라 뒤의 묘지 쪽으로 산길은 이어집니다.
09:26 이곳의 철조망을 통과
좌측의 건물쪽으로 접근하여 등로를 이어갑니다.
지난 구간에서도 자주 보던 양탄자길도 만나고~
09:37 구간 최고봉인 덕지산(명봉산, 138.1m) 정상부의 정자
09시 37분, 덕지산(138.1m) 삼각점
정상부에는 정자와 산불초소가 있고, ‘명봉산정상’ 이라는 표석 옆에 훼손된 삼각점(1987재설)이 보인다.
정자에서 휴식을 마치고 직진의 ‘광승’ 방향으로 진행하면 운동기구 있는 곳도 지나 9시 54분 우 틀 지점을
내려서면 덕지사 갈림길(덕지사0.28km, 광승1.0km)을 만난다.
10시 02분 갈림길에서는 우 향으로 진행하면 광승갈림길 표식이 있는 ‘107봉’ 무렵이고, 곧 이어 가족묘를 지나
운동기구를 지나면 잡초 무성한 넓게 트인 개활지도 지나면서 공장 휀스 옆을 따라 어소리 마을 도로에 이른다.
도로 맞은편 절개지의 날등을 힘들게 통과하여 만난 큰 바위 있는 곳에서 막걸리도 마시면서 한동안 쉬어간다.
잠시 후 폐기물처리장을 우회하여 만난 도로 맞은편 절개지의 잡목을 헤치면서 내려선 마을도로 따라
12시 02분 ‘토진2육교’를 지난다.
덕지산의 또 다른 명칭인 '명봉산' 정상석
직진의 광승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훼손된 덕지산 삼각점
09:53 운동기구
09:57 덕지사 갈림길
10:02 갈림길에서 우틀하며 진행합니다.
10:10 광승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어소리 방향으로 진행
가족묘
넓게 트인 개활지를 지납니다.
분위기있는 산책로라면서~~
10:22 이제부터 공장지대를 우회하는 절개지를 연이어 지나야 하는 관건입니다.
꽃길을 잠시 따르다가~
10:26 어소리와 광승을 연결하는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숲을 헤치고 올라서면~
잡초 무성한 곳도 만나고~
10:31 오늘 구간 난코스에 해당되는 공장 절개지 날등을 조심스레 지나야 합니다.
10:37 덕지산 이후 지나온 흐름이 한눈에 조명됩니다.
지나온 모양새~
아쉬워 다시한번~
10:40~11:24 절개지를 힘겹게 지나온 탓에 막걸리를 마시며 한참을 쉬어 갑니다.
전면 지나야 할 봉우리
11:30 폐기물처리장을 우회하여 내려선 마을 임도
뒤돌아 보면.. 좌측 도로따라 왔으면 수월했을 것을~
발안산업단지 방향의 공장지대
지나온길 다시 또 보고~
잠시 후 진행할 오뚜기라면 뒤로 이어지는 지맥 양상
11:51 이곳으로 내려서
지나온 방향
도로와 나란히 가는 마루금
12:02 토진2육교
12:09 청북중학교 앞 도로
12시 09분, 청북중학교 정문
청북중학교를 지나 잠시 후 ‘현곡교차로’에서 우 향의 도로를 진행하면 12시 13분 좌 향의 ‘현곡,오성산업단지’
길 따라 진행하는데 일요일이라선지 한산한 거리 모습이며 식당 문은 모두 닫았고, 12시 30분 경 응달진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 김밥과 음료를 마시면서 점심식사 겸 쉬어간다.
13시 05분 ‘오성산단1로’ 갈림길을 지나 진행하면 13시 13분 만난 ㈜태광안전유리 건물 뒤로 마루금은 이어지지만
휀스가 처져 있어 진행할 수 없어, 되돌아와 좌측의 우회도로 따라 ‘오뚜기라면(주)’ 정문을 지나 후문 길로 접어든다.
13시 33분 후문 주차장 우측 사면을 치고 오르면 13시 42분 폐초소가 자리한 도상의 ‘85.4봉’에 오르고,
임도에 내려선다. 14시 10분 ‘정주이씨’ 문중묘터를 지나 ‘무성산둘레길’도 만나면서 ‘116.4봉’에 이른다.
청북중학교 정문
12:12 현곡교차로에..
12:13 전면 갈림길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성,현곡산업단지도로를 진행합니다.
일요일이라 음식점은 거의 문닫았고..
이곳 산업단지는 입주한 외국기업이 많다는데, 자동화시설 등으로 실제 근무 요원은 많질 않다는군요.
12:30~55 느추하지만 이곳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 점심겸 쉬다가 갑니다. 지나는 차량도 거의 없네요~
13:05 '오성산단1로' 입구.. 오늘은 원없이 도로길 여정이 이어집니다.
전면 좌측에서 오뚜기라면공장을 지나 우측(85.4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양상이 드러납니다.
이하 우측의 85.4봉까지 진행한 실트랙입니다.(*아래 트랙의 현위치에 지점)
아래 사진의 붉은색 지붕건물로 마루금이 지나는데 내려갔더니 휀스가 처져 있어 되돌아 온 후 좌측으로 우회하여 85.4봉으로 갔습니다.
(마루금 파른색, 실트랙 빨간색)
이곳으로 내려섰다가 휀스로 막혀있어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13:25 오뚜기라면 정문(39번국도)
13:29 오뚜기라면 후문 입구
오뚜기라면 후문 우측 산길 들머리
13:33 이곳에서 우측 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13:42~59 폐초소가 자리한 85.4봉
14:08 임도 안부
정주이씨 문중묘터
반가운 준.희님 흔적.. 더위에 잘 계시는지요?
진행할 116.4봉에서 돌아 내려가는 마루금 양상
14:25 무성산둘레길과의 만남
14시 27분, 116.4봉
‘116.4봉’의 플라스틱 의자를 지나면 잠시 후 도상의 ‘110.8봉’에 이르는데 우거진 잡목 옆으로 내려서면 ‘자미쉼터’
정자가 있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14시 39분 임도에 이르는데 ‘평택섶길’(덕우1리0.6km, 약사사1.2km) 표석이 보인다.
맞은편 사면을 치고 오르면 14시 48분 도상의 ‘100.5봉’이며 준·희님의 표지판이 반갑기만하다.
15시 02분 묘지 한 곳을 내려서면 ‘약사사’ 절에 이르고, 15시 16분 임도 갈림길을 만난다.
15시 21분 안중읍의 아파트단지가 보이는 안부를 지나면 15시 29분 ‘안중공설묘지’도 만나고 잠시 후 금곡삼거리에 이른다.
14:27 도상 116.4봉의 플라스틱 의자
116.4봉에서는 좌틀하며 내려섭니다.
14:33 110.8봉 지점
110.8봉 부근의 자미쉼터.. 이곳에서 우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진행할 100.5봉을 향해~
14:39 시멘트도로
'평택섶길' 에 해당되는 군요.
100.5봉 지점
14:48 100.5봉의 준.희님 표지판
약사사에 내려서며
15:10 약사사 경내 분위기
15:16 임도 갈림길 지나며 본 우측의 약사사 방향
15:29 안중공설묘지
안중공설묘지도로
15:38 갈림길 우측으로~
15:40 금곡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도로 건너편은 39번국도..
15시 40분, 금곡삼거리
오늘 구간 들머리인 요당리도로를 출발하여 야산과 도로를 번갈아 진행해 오면서 어느덧 7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금곡삼거리 부터 지맥 종착지인 아산만까지는 줄곳 도로를 따르는 양상이 될것이다.
삼거리 옆의 ‘반룡한의원’을 지나 만난 ‘언어교육원갈림길’ 우측으로 접어들어 15시 50분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을
지나면 잠시 후 ‘학현사거리’를 만나는데 이후 38번국도를 한동안 진행한다.
16시경에 지루함을 달래려고 공터 한 곳의 응달진 곳에서 쉬어가면서 도로 좌우의 건물밀집지로 이어지는 마루금
양상도 확인하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쉼 없이 걷고 또 걷는다. 16시 13분 ‘안중출장소’ 정류장을 지나 ‘현화교차로’와
‘학현2리‘ ’성해2리‘ 정류장을 지나면 도대리, 장수리갈림길에 이른다.
금곡삼거리 우측 진행 방향 모습
*이하 금곡삼거리(우단)에서 도대리갈림길(좌단)까지 진행한 경로(3.9km, 파란색 마루금, 빨간색 실트랙)
반룡한의원
15;45 언어교육연수원 갈림길 우측으로 ~
15:50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15:54 학현사거리(38번국도)에서 우향~
38번국도를 진행하면서 뒤돌아 본 마루금이 지나는 곳을 눈으로만 담습니다.
16:05 피로한 발바닥도 쉬어갈겸 응달진 곳에서 잠시 머뭅니다.
건너편의 마루금이 지나는 곳을 눈으로만 담습니다.
16:12 현화중앙길 사거리
16:17 현화교차로를 지나 직진
로얄관광호텔
16:24 학현2리 정류장
16:28 석정삼거리
16:49 도대리, 장수리 갈림길 좌측 방향으로 진행
16시 49분, 도대리, 장수리 갈림길(38번국도)
좌향의 도대리 쪽으로 진행하여 차량도 비교적 한산한 도로따라 17시 07분 ‘운정2길’ 갈림길을 지나면 17시 14분
‘운정1리 입구’ 정류장도 지난다. 17시 31분 ‘도대3리’ 정류장을 지나면 도대2리와 방축2리 갈림길사거리도 지나
17시 56분 ‘권관양수장’을 만난다. 18시 04분 5거리갈림길 맞은편 좌측 산길로 진행하여 고개를 넘고 마을길로 내려서면
금곡삼거리에서 헤어진 ‘39번국도’를 다시 만난다.
좌측 도대리방향으로 진행
좌측으로 보이는 안중읍 도심가
17:14 운정1리 입구
17:18 도대3길 갈림길
17:31 도대3리 정류장
17:37 도대2리와 방축2리 갈림길
시멘트벽돌로 정성스레 쌓은 탑형상물
17:56 권관양수장
17:58 갈림길 우측으로~
18:04 오거리 건너편 좌측 산길로 ~
18:12 39번국도에 이르며..
18시 13분, 39번국도(SK주유소)
금곡삼거리에서 헤어진 ‘39번국도’를 무려 2시간 40분만에 다시 만나는 셈이다.
좌측에는 SK주유소가 보이고 이후 도로 따라 총총걸음으로 진행하여 18시 42분 ‘권관2리(권관교회)’를 지나
만난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서 ‘계두봉’ 초입에 다가선다.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면 18시 52분 지맥 마지막 봉인
‘계두봉(44.1m)’인데 준·희님 표지판이 반기고, 산재된 바위에서 더위도 식히면서 젖은 옷을 갈아입고 내려서면
현충탑을 지나 아산만에 이르면서 지맥종주를 마무리합니다.
18:13 39번국도변의 SK주유소
이후 불티나게 도로를 걷는데 지맥 마지막 봉인 계두봉이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무려 4km를 걸으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아산만의 서해대교
도로 옆길로도 진행
18:42 권관2리 입구
18:45 이곳에서 우측길로 내려서면
18:48 계두봉 오름의 초입을 만나 잡목 사면을 진행합니다.
18:52~19:06 힘들게 올라선 지맥 마지막 봉인 계두봉(44.1m).. 땀도 식히며 옷도 갈아입고 쉬다가 내려섭니다.
계두봉의 반가운 준·희님 표지판
계두봉의 선답하신 분들 곁에.. 소슬바람님께선 앞서 다녀가셨네요.
19:11 현충탑 공원
19시 14분, 지맥종착점 아산만
오늘구간 28.78km, 10시간 33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고도도 낮고 비산비야지대를 지나 산행 중반 이후 대부분 도로를 따르는 양상으로 진행된 느낌입니다.
이로써 한 달 전 한남정맥상의 감투봉(185m)에서 분기된 한남의 대장주격인 서봉지맥은 세 번에 걸쳐 마무리한 셈입니다.
야산지대 특성상 간간히 잡목지대 통과도 있었으며, 한여름의 내뿜는 도로 열기도 만만치 않았던 흐름입니다.
함께 했던 대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산만 주변의 드러나는 해안 풍광을 담으면서 어촌가의 한 식당에서 회덮밥을 먹으면서 호출한 안중택시로
안중터미널에 이르러 남부터미널 행(21:10) 버스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9:14 지맥 종착점인 안산만에 이르러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지맥종주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신 대락님
서봉지맥 3구간 요당리도로~아산만__20180708_0840.gpx
첫댓글 지기님! 대락님과 함께 서봉지맥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지맥은 어플이 없으면 엄두가 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플 운영 능력이 기본으로 갖춰줘야 하겠는걸요.
개인적인 견해지만 힘겹게 28km 끝냈다면 뒤풀이는 고기 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뒤풀이가 넘 약소하게 보입니다.^^ 176지맥을 하려면 끝내는게 너무 자주 되다보니 그런걸까요?^^
어플 설치운영은 별반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긴 지맥길에서는 GPS의 장착은 필연적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주로 의존하던 지도와 나침반 사용이 소홀해 진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지도는 필히 챙기고 갑니다.
말씀처럼 지맥 졸업이 늘상사이니 때론 시간에 쫓겨야 하고...
늘상 멋진 산행길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계두봉 도로길은 차로 진행하지 않고 우직하게 진행하셨군요 차편으로 진행하시면 모방할려했는데,,,ㅎ
요즈음 더위 탓인지 산행기가 뜸하시네요.
서봉길도 제가 진행한 오늘 한 구간 남겨 놓으셨다고 하셨지요?
마냥 도로따라 걸으면서 차량 편승의 유혹도 들지만 도로가 마루금인데하는 심정으로 걸었네요..
그러다 보니 종착지에 이르더군요.. ㅎ 감사합니다.
방장님 대락님 고생 무진장 하셨지요?
뙤약볕 잡목에 지치신 두분모습 그려집니다 이젠 더위피하시며 짧게 짧게이여
가시길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지난주 먼저 선답하시면서 도로상황이며 알려주신 정황이 많은 도움되었구요..
장도 진행보다도 도로열기에 피로함이 가중되는 요즈음입니다.
그사이 영인지맥도 벌써 마무리하셨네요.~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봉 1구간을 샘골고개에서 멈춘후 이런저런 사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데
삼복더위에도 뚜벅뚜벅 멈춤없이 가시네요
방장님은 학교 다닐때 모범생이었을듯합니다
그러셨군요. 샘골고개에 멈추셔서 이후에 졸업하신 줄 알았네요.
더위에는 장사없다던 말이 실감나게 하더군요.
도로길은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던지...
오랜만에 찾은 아산만에 이르니 지난 추억이 문득 떠올려지더군요. 감사합니다.
서봉지맥도 잡목숲길 만큼이나 힘든 도로길이 많군요.
뙤약볕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대락님께서도 수고 많으셨고요.
요즘 방장님과 대락님 산행모습를 보면 우리하구 비슷하단 느낌이 듭니다.
저에게는 천왕봉이가 인증모델인데. 방장님께는 대락님이 훌륭한 모델역활을 하십니다.
ㅎㅎ 대락님과 함께하니 저도 좋네요..
늘상 홀로산행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구요.
안중읍내 15km 도로 구간의 만만치 않았던 행보는 기억될 듯 싶습니다.
점차 더워지는 여름철 건강유념하시는 산행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산행기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덕분에 서봉지맥의 어려운 길을 잘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덩달이님 잘 계시죠?
서봉지맥을 잘 다녀오셨네요.
산행기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어지는 산줄기이음도 멋지고 기억남는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