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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적지맥(호남) 분적장원묶음지맥78.59km)-빛고을 광주를 품에안고
다류 추천 0 조회 236 20.12.22 17:2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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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2 17:51

    첫댓글 ㅎㅎ 역쉬...왜 이번주에는 글이 없을까 싶던 참에 ...
    퇴근 준비하려고 켜보니
    아니나다를까 이렇게 버젓이 올라와 있네요.(이렇게 반가울 때가~)

    아직 전체 글 못 읽었어요 내일 시간내어 읽고 꼬리글 달겠습니다.

    일단은 반가워서~ ㅋㅋㅋㅋ

  • 작성자 20.12.24 17:17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댓글도 자꾸 늦어지내요.
    졸필인 제글을 기다려 주시는 부리나케님이 계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후다닥 댓글 못달아 드려서 죄송합니다.^^;;

  • 20.12.24 17:44

    아닙니다..ㅎㅎ
    편하게 시간 나실때 천천히 다셔도 충분하답니다.

    그나저나
    이런날에 일구디에 처박혀 각종 건의서 준비하고 있는데
    또 국토부로부터 대중교통시설 방역관리 강화로 시외버스 업체들 매일매일 점검결과를 수합해서 제출하라고 긴급요청 전화가 왔네요.
    이것참...

  • 작성자 20.12.24 18:17

    이해력도 갑이십니다. 부리나케님 ^^
    말씀 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업무가 국가에
    충성하시는 업무 이신듯 합니다. ^^

    언능 퇴근 하셔야 하는데
    퇴근이 늦어 지실듯 하네요...ㅡㅡ;;

  • 20.12.24 18:43

    ㅎㅎ 농땡이 쳐야죠 뭐..제끼고 퇴근했습니다 ㅋ

  • 20.12.22 17:59

    빛고을 광주를 휘돌아가는 분적과 장원지맥 두 줄기를 성큼 마무리하셨네요.
    분적과 장원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합수점에서 역으로 올라 무등산을 마주하고 장원길로 이어가신거군요.
    함께 하신분들의 의기투합하시는 훈훈한 모습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나란히 제작한 리본은 크리스마스선물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
    수고많으셨고, 이어지는 건강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0.12.24 17:20

    감사합니다. 에이원 방장님
    빛고을 광주 를 살포시 감싸 안은듯한
    분적지맥과 장원지맥의 둘레길 스러운
    포근함을 맘껏 즐기다 왔습니다.

    한개씩 하는것 보다는 산너머대장님이
    즐겨 하시는 종주개념의 묶음지맥 이다 보니
    합수점에서 거꾸로 거슬러 올라서 다시 합수점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클럽에 부탁해서 시그널을 선물할수 있어서 저도
    기분좋고 받으시는 분들도 기념이 되서 좋고 ^^

    이래 저래 좋았던 분적장원 이었습니다.
    올해 지맥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땅끝기맥만 마무리 하고 올해 산행은 마무리 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 20.12.22 19:25

    20일 나주 금성산~ 병풍산으로 일명 스코틀랜드 능선으로 가볼까싶었는데
    날머리가 나주호 바로 위에네요...
    한팀을 이루어서 팀원들끼리 매주 산행한다는것은 어찌보면 형제보다 더 가까울수가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면 그팀은 영원할것입니다
    멋진팀입니다

  • 작성자 20.12.24 17:23

    나주의 금성산 생각지도 않게 바로 지척지간 이었습네요.
    나주는 고등학교때 가보고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들려보게되어
    감회가 남달랐네요..

    그렇죠.
    어찌 보면 형제보다 더 가까워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위해주고 배려해 주고 불편 끼치지 않기 위해 각자가
    조금더 주의하시고...

    그래서 저는 이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지맥(최수찬)님 ^^

  • 20.12.22 20:04

    다류대장님!
    무도 환상의 지맥팀 일원과 분적장원묶음지맥 약 80km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사람들산악회에선가 2017년 2월에 눈을 맞으며 무등산명품대종주를 했었어요. 그래서 장원지맥, 분적지맥이 낯설지만은 않네요.^^
    별산의 바람개비 옆으로 호남정맥 묘치에서 들어가는 화순 동복의 적벽도 보입니다.
    중봉으로 가는 생태복원지에는 예전에 군부대가 있었어요. 중봉에서 중머리재로 증심사로 내려갔던 기억도 있네요.

    무등산대종주 코스(55.36km)가 대충 이랬습니다.
    담양 용산교(극락강)-대포리봉-월각산(삼각산)-노고지리산-잣고개(무진고성)-군왕봉-바람재-동화사터-중봉-무등산(서석대)-장불재-너와나의목장-수레바위산-너릿재-정광산-앵남고(염재)-옥비바위-중봉산-매봉-화순 지석교(드들강)

    아직 동서남북 방위는 잡을 수 없지만 군왕봉에서 바라보는 광주의 야경이 화려합니다.^^ 겨울이라 더 명징스럽게 보이네요.

  • 작성자 20.12.24 17:28

    퐁라라님 쑥쓰럽습니다.
    환상의팀이라뇨 ㅎ~

    저는 그저 이분들이 계셔서 덕분으로 지맥 하나하나
    즐기며 걸음할 따름 입니다.

    저도 무등산대종주를 찾아 보니 거의 유사 하게 가다가
    분적산으로 가지 않고 중봉산 방향으로 휘어져 빠져 나가게
    되어 있더군요.

    몸통을 이루는 부분은 거의 대부분이 일치 하는듯 합니다.
    군왕봉 라인과 노고지리산으로 이어지는 곳곳의 광주시내
    야경이 아주 깔끔한 맛을 전해 주더군요 ^^

    졸음이 훅 달아나는 그런 멋진 모습이였습니다.

  • 20.12.22 20:16

    분적&장원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반환점을 1개 남겨놓은 시점에서 갑자기 후진기어를 넣으시니 깜놀했답니다 하지만 장불재에서 서석대를 치고 오르심에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덕분에 무등산에 지맥 2개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장거리가 부담될때 써먹어야지~ ㅎㅎ
    변함없는 유머에 팀원들 명패까지 챙겨주시니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듯도합니다 멋지십니다 ^^

  • 작성자 20.12.24 17:32

    반환점이라...
    그다지 반환점에 대한 생각은 해보지 않았던지라 ㅎㅎ

    이 겨울이 가기전에 호남줄기에 걸려 있는 지맥을 모두
    훌터 보려 하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빠꾸 기어를 넣지는 않을듯 하구요...
    상황에 따라서 빠꾸 기어 넣을수도 있답니다. ㅎㅎ

    여기는 등로가 워낙에 좋아서 한개씩 쓱싹 해치우셔도
    충분 하실듯 하십니다.happy마당쇠님 ^^

    시그널은 달기가 참 애매한 동네라 거의 달지 않앗습니다.
    혹여라도 지나시다 제 시그널 없더라도 그러려니 하세요 ㅎㅎ

  • 20.12.23 07:28

    분적지맥 무등산 장불재 등용산 황룡강 영산강 지석천 제가 태어난 대촌동 정말 반가운 이름들입니다 무등산 소풍가던 산이고 등용산은 호랑이가 살았다고 아버님께 들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 산소가 대촌에 있어서 자주갑니다 분적지맥 도전하고 싶네요 분적지맥 장원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24 17:34

    세르파님의 고향이셨군요.
    고향의 모습을 둘러 보신다면 옛기억이 많이 나실듯 합니다.
    유년기의 추억은 두고두고 머릿속에 남아 계실테니요..

    소풍의 추억두요 ㅎㅎ

    등용산은 호랑이가 아하~
    아직 분적장원 안하셨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 보셔도
    좋으실만한 그런곳이였습니다. ^^
    화이팅 감사드리구요.
    세르파님 께서도 파이팅 떠블 입니다. ^^

  • 20.12.23 14:50

    분석, 장원지맥 완주 축하드립니다.
    뭐 매주 두개의 40키로대 지맥을 이어가시다 보니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ㅋㅋ
    뭐든 적응하다 보면 익숙해지는거겠지요?
    40키로도 힘든데 연속해서 두개의 지맥을 그대로 타버리는 분들은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이겠습니까?
    그것도 매주 연속해서 아마 제 기억으로는 7주 연속 계속 지맥 2개씩 이어서 .....허유~
    무한도전 팀들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봉황산, 송학산 정상에 산이조치요 시그널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대산 형님을 비롯 산여울, 뫼들 선배님들이 얼마전에 올라갔던 산이네요.
    그래서 깨끗한 새 시그널이 보였던 것이고....

    오랫만에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정상석을 보며 옛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무등산은 겨울철 눈밭인데 희안하게 눈 없는 무등산은 첨 보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멋진 풍경 아름다이 감상했어요~ ^^ (매주 그저 고맙네요~)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 겁없이 번져가니 내일부터 전국에 5인이상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 코로나가 너무 밉고 야속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다류님도 이번주 산행 신경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12.24 17:40

    감솨 합니다. 부리나케님
    음....제가 그랬던가요?
    생각이 잘 나지 않는듯 합니다. ㅋ~
    당연하게 받아 들이시면 저는 어쩌라구요...
    그럼 계속 해서 이어 가야 한다는 말인데요..ㅎ

    그렇죠
    적응을 하다보면 익숙해 지기는 하죠..
    헌데 그래도 몸띵이가 조금은 장딴지의 쫄깃함을 선사하네요.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7주연속?

    그런것 계산해 본적도 생각해 본적도 없다 보니 ㅎ~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닐 뿐입니다. ^^

    아하 ...
    잘 아시는 분들 이셨나 봅니다.
    혹여라도 그분들 시그널 땅바닥에 뒹굴링 하고 있으면
    챙겨서 걸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언제 천왕봉을 염탐하러 들어가봐야 할건데
    아직 못들어 가봤네요 ^^

    코로나 이넘 때문에 자꾸만 제 새끼줄이 꼬이고 있답니다.
    꼬이지 말아야 할낀데..
    어찌 할지 고민의 연속입니다.

    이번주 산행도 지혜롭게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2.24 17:41

    멋진 연휴 만들어 가세요
    홧팅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작성자 20.12.24 17:45

    앗~~
    감사합니다. 부리나케님

  • 20.12.24 17:46

    으하하하

  • 작성자 20.12.24 17:47

    당떨어질때 부리나케님 생각 하며
    맛나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 20.12.24 17:48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12.24 18:18

    댓글에 대댓글에 대대댓글 로 ㅎ~

  • 20.12.24 18:42

    ㅎㅎ 이것이 마음의 표출이라면?
    ㅋㅋㅋ

  • 20.12.24 12:20

    분적 장원지맥 완주 축하 드립니다.분적 날머리에서 시작 하셨네요.이 날머리 부근에서 제가 서두루다가 사고를 쳐서
    지맥 완주가 6개월 늦은 기억 납니다. 2015년 6월말경 무더운날 송학산 잘 지나고 그다음부터 특유의 지맥 가시덩굴에
    GPS 잃어버리고 이마가 찢어져 급히 119타고 병원가서 꿔메고 사진 찍으니 뇌출혈이라 하여 밤애 급히 앰블스타고
    서울 와서 2주간 입원하고 그럭저럭 6개월 산행 못하고 결국 2년후 지맥 졸업 했지만 이직도 그곳 가시덩굴 생각만 하면

    내가 반성합니다 5개미만 남은 지맥 서둘다가 더 늦었지요 그래서 즐산하되 항상 마를 조심하라고 하여튼 다류님
    이제 반환점 오셨으니 더욱 조심하시면서 즐산 하십시오

  • 작성자 20.12.24 17:44

    감사합니다 .토마스님
    아!!!
    그런 일이 있으셨네요.
    조금 더뎌진 지맥마무리라 하셔도 지금은 좋아지신듯하니
    다행이십니다.

    저도 자주 가시덩쿨에 생채기가 많이 납니다.
    특히 아랫쪽은 까이고 깐데 또 까이고 거기를 또까고
    환장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뭐 지맥 이라면 당연 하겠지 하며 그러려니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머리통에 기스난것도 수도 없구요..
    그래도 앞서가신 선배님들 께서 살포시 즈려 밟아 주셔서
    조금 수월하게 걸음할수 있는듯 합니다.

    걱정의 말씀 처럼 마를 조심 하며 조심히 걸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0.12.24 16:22

    이번에는 분적.장원지맥을 묶음으로 하셨네요.
    맴버도 여전하시구 무등산도 멋지지만 장원지맥에서 시내야경이 환상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20.12.24 18:20

    어쩌다 보니 쭈욱 공지를 굴비 역듯이 역어 놔서
    꾸준히 걸음 중이네요.

    오랜만에 찾은 무등산은 역시 였네요.
    장원지맥 광주시내의 야경 또한 멋들어졌습니다.
    눈이 맑아지는 느낌 이랄까?

  • 20.12.28 12:36

    분적.장원지맥 묶음 축하드립니다.
    이..분들은 사람이 아닌듯 싶읍니다...(철인.....들...ㅎ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 합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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