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묵언선배님! 이번엔 와룡산지기님과 대구지맥 4총사가 함께 하셨네요. 얼마전에 맹돌이선배님도 진행하시고 산행기 올려주셨습니다. 거은 하루에 하나씩 떨어뜨리시네요. 남은 지맥 들이 발발발 떠는 모습이 보입니다.^^
장암산에서 바라본 영광 들판에 높은 산은 없어 보였던 기억입니다. 사각정에서 상무대 골프장 앞을 지나 대나무숲으로 올라서려는데 담비 두마리가 쏜살같이 도로를 횡단하던 기억이 나네요.
오가는 피로도도 있고 2구간으로 나눠 여유있게 하실 계획이시군요. 훨씬 편해 보입니다. 홍농이란 간판도 보이네요. 도보로 여행할 때 법성포를 넘어서면 홍농이었고, 상하면도 있었고... 그리곤 고창으로 들어선 기억입니다. 요즘 시골 동네를 지나면 인구가 없다보니 한적하고 쓸쓸하게 보입니다. 저희 클때처럼 왁자지껄해야 사람 사는 맛이 나는데 먹고살기는 편해졌지만 더 삭막해졌습니다. 허전하기도 하구요.
모싯잎송편은 망개나무떡과 다른듯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1구간은 영광을 가로지르고, 2구간은 바다를 바라보며 줄곧 이동하는가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묵언선배님!
이번엔 와룡산지기님과 대구지맥 4총사가 함께 하셨네요.
얼마전에 맹돌이선배님도 진행하시고 산행기 올려주셨습니다.
거은 하루에 하나씩 떨어뜨리시네요. 남은 지맥 들이 발발발 떠는 모습이 보입니다.^^
장암산에서 바라본 영광 들판에 높은 산은 없어 보였던 기억입니다.
사각정에서 상무대 골프장 앞을 지나 대나무숲으로 올라서려는데 담비 두마리가 쏜살같이 도로를 횡단하던 기억이 나네요.
오가는 피로도도 있고 2구간으로 나눠 여유있게 하실 계획이시군요. 훨씬 편해 보입니다.
홍농이란 간판도 보이네요.
도보로 여행할 때 법성포를 넘어서면 홍농이었고, 상하면도 있었고... 그리곤 고창으로 들어선 기억입니다.
요즘 시골 동네를 지나면 인구가 없다보니 한적하고 쓸쓸하게 보입니다.
저희 클때처럼 왁자지껄해야 사람 사는 맛이 나는데 먹고살기는 편해졌지만 더 삭막해졌습니다. 허전하기도 하구요.
모싯잎송편은 망개나무떡과 다른듯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1구간은 영광을 가로지르고, 2구간은 바다를 바라보며 줄곧 이동하는가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맥길 걷다보면 일손이 없어 묵혀진 밭들을보면 안타깝지요 !
인구절벽에 1~20년 지난 후 농촌의 그림이 어떨지 ?
4명이 걸어면 여유롭고 푸근하고 멋진 후배들 입니다
여러모로 도움도 받고요 ! 감사합니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건강하십니다
장암산의 조망과 정자, 정상의 풍경들이 눈에 선합니다 4분이서 진행하실땐 거리가 저와 주행거리가 비슷하지만 묵언님 혼자 하실때는 주행거리가 거의 두배인듯합니다 이어지는 여정에 기쁨 가득하시길요 ^^
이번은 영광쪽의 산줄기인 장암지맥이군요.
독조길 마치시고 이틀만에 산줄기를 찾는 열정과 체력은 대단하십니다.
함께 하신 분들과의 정감어린 모습도 눈에 띕니다.
마을도로길도 걸으면서 시원스런 영광읍 주변 모습도 살필 수 있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