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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홀로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덩달이
안면지맥(安眠枝脈)~~ 천안의 박종률선배님 설명
충남 태안군 안면대교에서 시작해 치진골망산(△75.8), 국사봉(△107.2m),당산(97m),안면읍을 지나
태안군 고남면 영목선착장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3.52km에 달하는
섬 산줄기로 동쪽은 천수만,서쪽은 황해가 된다.
안면도는 본래 곶(串)인 반도로서 육지인 남면과 연육되어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稅穀) 조운(漕運)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선조의 인조 때에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하므로써,
이 때부터 안면곶이 섬이 되어 안면도(安眠島)라 호칭하게 된 것이다.
산경표 준비
지도 준비
구정연휴 첫날은 감악지맥 첫 구간을 다녀오고
구정을 아이들과 서울서 보내는둥마는둥 부랴부랴 대산으로 내려와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안면지맥을 가기로 합니다.
토요일 새벽 첫차로 강남터미널에서 내려오시는 광인님과 7시30분에 서산터미널에서 조우합니다.
서산에서 이용묵미래신경외과 원장님과 태안의 이기면중앙정형외과 원장님과
서산mtb팀의 오인택회장님과 이인택회원님이
같이 안면지맥을 가시려고 차량을 지원해주십니다.
안면대교를 건너자마자 문닫은 해수탕건물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면대교에서 조망하면서 산행시작을 합니다.
안면대교 밑으로 바닷물이 흐르고
멀리 북동쪽으로 부석면의 도비산(*352)이 보입니다.
북쪽으로 태안쪽을 보고
이제 남쪽으로 안면도 방향을 보면서
안면지맥을 시작합니다
좌측 방향이 마루금이고,도로 저 멀리 봉긋한 곳이 국사봉일듯
임도따라서 편안히 걷다가
서쪽으로 바닷물 색도 고운 항구가 보여서
당겨서봅니다.
드르니항이고
육교 근처 좌측으로 보이는 바닷모래 부분이 유명한 백사장이죠
여기가 시즌이 되면 대하등을 먹는 명소가 되었네요.
66번 철탑방향으로 마루금이 비교적 잘 나아있고요
철탑 바로 옆으로 잡목을 잠시 쑤시고 들어가니
중온4등삼각점이 지키는 처진골망산(*75.3)
이어서 길 흔적이 흐릿한 길을 여기저기 내려가고
밑에 도로가 보이는데
도로 건너
*52.4봉
67번 철탑에서
다행히 철탑공사를 한
편안한 길로 이어지고
멋진 소나무가 반기는 과수원길을 지나
또 다른 철탑 근처의
*78.2봉을 지나고
임도(백사장고개)로 떨어져서
백사장배수지 건물의 울타리를 따라가고요
약간 사나운 길을 가다가
창기중학교 건물 옆으로 이어서 가면
이어지는 길은 77번 도로로 떨어지고
바로 옆의 4번군도로
안면제일침례교회를 지나
불탄재마을 뒤로 국사봉(*107.8)이 보입니다.
*64.9봉 옆으로 가다가다
농작불 피해가 염려되는 와중에
막걸리도 한잔 돌리면서 이제서 정식으로 서로서로 인사들을 합니다.
다시 77번 도로에 내려섭니다.
여기를 납작고개라고 하네요
바로 도로 위에서
국사봉 들머리로 가고요
오름길에 시원한 서해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잠시 오른 국사봉은 봉우리가 덤불로 덮혀있지만
조망이 참 좋은 곳이네요
여기에다가 전망대를 설치해도 참 좋을텐데
중온2등삼각점 봉이네요
서쪽으로 천수만과 죽도와 남당항 방향
그리고 바다건너 금북정맥
맨 좌측은 부석면의 도비산
남서
도비산을 주욱 당겨봅니다.
주욱 당겨보고
천수만에 떠 있는 죽도와 남당항
바다 건너산줄기는 금북정맥의 가야산
저 남당항은 해물축제도 자주 하지요
서산과 홍성 사이의 가야산
그 우측으로 주욱 당겨봅니다.
천수만 바로 건너는 바닷가의 산줄기지만
맨 뒷쪽의 산줄기는 금북정맥인데~~홍성의 넓은들을 지나는 산줄기입니다
더 우측으로 보면 보령의 오서산(*790)이 우뚝합니다.
다시 홍성의 남당항과 죽도를 주욱 더 당겨봅니다.
이제 마지막 조망을 마치고
일반등로가 아닌 지맥길은
길이 사나워지고
다시 77번 도로에 내려섭니다.
마루금이 도로인지라
멋진 소나무들이 즐비한 길을 걸으면서
창기4리를 지납니다.
오래전에 대산에 개원하기 전에 ,서산에서정형외과 과장으로 근무할적에
안면도에서 태안을 거쳐서 서산으로 환자들이 많이 왔었지요
그 중에 창기리의 참새골/샘골등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았는데~~~30년도 지난 이야기입니다.
그런 곳들을 걸어가니 마음이 새롭습니다.
아마 태안에서 개원한 이기면원장님도 그런 마음으로 안면도를 지맥으로 걸어가시는 중일듯
도유림 재산관리 안내문도 보고
묘지길에서 잠시 쉬면서 막걸리도 마시고요
특징없는 편안한 길들을 갑니다
*82.6봉으로 오르려고 농로 옆길로
그리고 편안하게 길을 찾아 걷습니다.
오서산이 바로 가까이에 보이는 편안한 동네네요
둔덕을 넘어서 여수해 포장도로를 지나면
당산(*97)이 바로 앞에 보이고
당산(*97)의 정상
내려가다가 바람이 안불고 따듯한 곳을 찾으니
바로 여기가 딱 입니다.
휘발유버너와 가스버너 2대로 오뎅탕에다가 만두국과 떡국 그리고 라면을 먹습니다.
술안주로 가져온 싱싱한 굴을 잔뜩 국물에 넣고요
이강욱님이 쉐프라~~다들 요리를 구경하면서 먹기 바쁩니다.
막걸리도 돌리고 커피로 입가심하고요
내려오니 다시 77번 도로고요
신통치않은 길을 가다가
임도를 지나서는
무슨 건물인지 주변에 잡목과 가시밭길인데
할수없이 옆으로 돌아갑니다.
산길을 가다보면,이리 묘지길을 만나면
당연히 묘지길로 내려오지요
그래서 도로따라 잠시 걸어가고
정당2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별장같이 아주 잘 지은 농가를 지나자마자
들머리가 사나운 길을 지나니
새로짓는 목조주택이고
길이 좀 편한가 했더니만
어수선한 산길을 내려오니
초원펜션인데
주인장께 인사하면서 내려오니 어리벙벙해 하십니다.
거기도 산길이 있느냐고 여쭈어 오시기에~~
뒤돌아보는 초원펜션
이제 도로에서
큰 절개지의 좌측으로
나무를 잡고 오르고
*84.3봉
신온3113등삼각점
부산의 준.희님 표찰
이어가는 산길에는 부산의 맨발선배님의 격려사가 보입니다.
발바닥 그림이 있는 맨발선배님은 부산의 대운산을 매일 오르시고요
고령임에도 초창기의 gps를 보급하신 분인데
준.희선배님과 더불어서 후배님들의 존경을 받는 분이시지요.
여기가 광지고개인 듯
밭길을 지나서
안면읍 외곽지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가야할 마루금은 휘돌아가는 모습인데
그냥 도로따라가는 것이 마루금인지라
그러다가 산으로 계단이 나 있는 곳에서 오르고
집 옆에 잘 가꾼 묘지들을 지나서
*98.1봉의 정상인데
지도에 없는 삼각점을 봅니다.
길을 이어가다가
77번 도로 절개지 못미쳐 큰 통신탑이 있고요
77번신도로의 절개지가 위험해서 휘돌아서 도로로 내려가서는
77번 도로를 건너갑니다.
다시 도로에 떨어지고
그래도 안먼읍을 휘돌아가는 마루금인데
도로에 내리기전 무척 길이 사납네요
도로로 내리기 전에 오래전에 지나가신 듯한
신경수선배님의 표지기가 반깁니다.
도로로 잠시 걷다가
도로 우측으로 멀리 꽃지해수욕장
과 우측으로는 방포의 건물들
꽃지해수욕장을 멀리서나마 잡아보고요
방포해수욕장으로 가는 이정표에서 도로를 건너서
조각공원이라고 하고요
계단으로 올라서
조망대가 있는
조각공원이자
일각정이네요
가야할 지맥 방향을 봅니다.
멀리 우측으로 이어진 능선들은 안면도 휴양림의 산들이죠
당겨보니
동남으로 멀리 오서산이 그림같고요
안면읍내를 내려다 보고요
승언저수지와 천수만과 멀리 금북정맥과
당겨서보니 저수지와 바다의 물색도 곱고
멀리 산줄기들도 잘 어울립니다.
당ㄱ서보지 않으면 이리
한 눈에 다 보이기는 합니다.
약간 서남으로 꽃지해수욕장
당겨서 보고요
좌측부터 저 광인님 태안의 이기면원장님 이강욱/오인택회장님
이용묵원장이 기념사진을 남기자고 해서요
안면읍내를 지나가다가 막걸리를 보충해서는
따듯한 묘지에서 과메기를 먹습니다.
숙성이 아주 잘된 과메기네요.
교회의 묘지인데~~~목사 장로 권사님들이 많네요
그렁데 목사님 사모님은 직함이 사모로 되어 있더라고요
마루금을 이어가니
안면중앙교회의 뒤에서 도로로 나오게 되고요
도로 건너서
애국지사의 묘를 지나서
길을 이어가다가 급경사인데 조금 아슬아슬한데
역시나 젊은피는 다릅니다.
*58.6봉인 삼각점봉을 지나고
신온4등삼각점
길 옆으로 안면송들이 즐비하고요
안면송 송진채취현장이라는데
사람도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이고 팔아먹던 시절이었는데
이 정도야~~~!!
윗감나무골로 들어서니 가시밭길도 지나다가
키조개봉(*73)
탕건봉(*92.7)
탕건봉도 한 조망 하는 곳이네요
천수만 거너로 오서산과
맨 뒤로가는 금북기맥과 성주지맥이 겹쳐보이죠
보령화력발전소가 바로 보이고
맨 좌측의 산은 성주지맥의 옥마산(*599)일듯
천수만 건너 홍성의 산줄기
천수만 건너 서산의 산줄기
금북정맥의 가야산줄기죠
새조개봉(*92.4)
여기서 계단으로 길게 내려가고
바지락봉
내려가다가 철망 울타리를 걷다가
모시조개봉을 오르고
이제는 철망 울타리 밑으로 기어나옵니다.
큰골고개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200여미터 떨어진 77번 도로로 나오고
여기가 중장6리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안면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77번 국도 주변의 산줄기를 이리저리 다니는 길이었습니다.
택시로 아침에 차를 주차한 안면대교 옆의
해수탕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어라~~!!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방전이 되어 있네요.
날씨는 추워지고~저는 갑자기 치아가 떨리는 듯한 추위로
바로 앞에 영업을 하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주인아저씨께 양해를 구하고 빈 의자에서 몸을 녹입니다.
그러다가 뒷팀들이 도착하고 차량의 전지를 복구하는 시간에
제가 쉬던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즐거운 뒤풀이겸 저녁 후에 차로 서산의 금강산보석사우나로 갑니다.
저와 광인님은 여기서 내리고
다른 분들은 뒤풀이를 이어가네요.
다들 서산MTB 팀인지라~~
내일 새벽 6시경에 이기면원장님과 금강산보석사우나에서 만나기로 하면서 헤어집니다.
저는 몸단장 후에 대산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서 일찍 일어나서 서산의 금강석보석사우나로 갑니다.
태안의 중앙정형외과 이기면 원장님이 6시경에 차를 갖고 오셔서
저와 광인님 포함해서 3명이서 이동합니다.
태안읍내로 가서는 구정 연휴마지막 날이라,문을 연곳이 드물어서
설렁탕집으로 가서는 이른 아침을 해결합니다.
안면도의 안면읍으로 가서는 개인택시와 우리차로 같이가서는
차량 날머리인 감나무골고개에 우리 차를 주차하고
다시 개인택시로 들머리인 큰골고개에 내리고는 산행 준비를 합니다.
큰골고개에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세멘트도로 바로 위로 오르는데,
초입부터 만만치 않을듯
첫봉우리인 *86.7봉을 지나고
두번째 봉우리에서 마루금이
좌측으로 90도 꺽여서 내려가야 하는데
그래도 근처의 삼각점봉을 간다고 가는데
전지가위질을 하면서 갑니다.
조금 더 진행하니 *90.9봉 삼각점봉인데
삼각점은 못보았네요
그래도 준.희선배님의 표찰로 위안을 삼고
그래도 정상이라고
천수만 방향으로 조금은 보입니다.
다시 조금 전에 봉우리로 가서는
급경사 길없는 길을 내려가니,수렛길도 나오고요
멀리 동남방향으로 금북정맥의 오서산(*789.9)도 보입니다.
근처엔 목장초지도 넓고요
이제는 걸어가는 길이,거의 다 임도 수준입니다.
우측으로 *97봉 옆을 임도로 도는데 부산의 준.희님의 격려사
잠시 임도로 가다가
마을 어귀를 휘돌아서
다시 세멘트임도를 만나
시골풍경들을 보면서 걸어가다가
천수만 너머로보이는
금북정맥의 가야산줄기를 보고
거의 남쪽인 우측으로는
보령의 오서산도 보이고
오서산을 주욱당겨봅니다.
천수만 건너의 홍성과
맨 우측의 보령의 오서산
산내골 도로를 지나고
중장2리 율포마을 표석을 지나
묘지가 보이는 길로 접어들다가
저 봉우리가 삼각점봉일듯
잘 정돈된 갓쓴묘를 봅니다.
교장선생님 묘지네요
묘지에서 보는 조망이 멋집니다.
저수지 너머로 천수만이고
멀리 오서산이 굽어보는 자리입니다.
잡목 숲을 헤치고 오르니 고남 4등삼각점이 나옵니다.
*63.4봉이지요
가시잡목이 극심한 곳에서
산으로님의 대한산경표 표지길르 봅니다.
60대가 되기 전에 162지맥을 마치는 아주 드문 일을해내실 분입니다.
아마 지금 몇 지맥이 안남았고 오해는 마치실텐데~~
게다가 신산경표의 오류를 이론적으로 확실히 정립하신 분이지요.
gps가 보편화되기 전에 걸어다니는 gps로 주변 조망과 먼 조망을 가르쳐주던 대가의 풍모를 지니셨죠.
77번 도로로 내려오고요 도로를 따라서 걸어갑니다.
도로를 걷다가 도로옆의 임도로 올라가니
저수지 너머로 천수만과
보령지역의 낮은 해변가 산줄기가 보입니다.
이 임도는 능선을 따라가지 않고 그냥 바닷가로 가는 길이라 다시 도로로 돌아오는데
도로에
부산의 준.희선배님의 기루지고개 표찰이 보이고
길우지마을 표석 뒤로 난 길로 걸어갑니다.
중장4리가 되고 목장길이고요
다시 77번 도로로 내려와서 길을 이어가고요
중장2리의 표석과 호숫가의 집 이정표를 보면서
큰 고분같은 조망처를 만나서 올라가니
주변 나무들은 잘 관리되어서
가지치기를 많이 한 나무들인데
국립삼림품종관리센터의 감시초소도 보입니다.
오서산이 잘 보입니다.,
태안의 중앙정형외과 이기면 원장님이 환하게 웃습니다.
아주 편안한 임도길로 이어지다가
임도따라 가다가 바로 낮은 산으로 오르니
삼각점봉인 *98.1봉이네요
고남3등삼각점이 지키고요
걸어가다가 다시보는 오서산과 주변의 산줄기
그리고 마을은 절골이네요
누동리 도로로 나오더니
누동리를 휘돌아서 가는 임도를 지나니
다시 77번 도로에 떨어집니다.
항아리휴게소가 바로 옆이고요
산악인 박주훈 추모비를 봅니다.
수준점
여기가 고도가 49 미터라네요
항아리휴게소에 이름이 상구정이라~~!
그리고 이 근처를 누동고개라고 하네요
바로 임도로 연결이 되는데
여기를 가느락골이라고 한다던데
갑자기 남서쪽으로 바다가 가까이 보입니다.
여기는 천수만이 아니라 서해바다 쪽이죠
당겨보고요
아마 장고도와 고대도일듯
파평윤씨 묘지가 잘 관리되어 있네요
그런데 안면도에서는 관직을 가졌던 묘지가 하나도 안보이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31년전에 서산에 처음 왔을때~~옆에서 근무하던 신경외과과장이 서산이 어떤 곳이냐고 물으니
브리테니커를 찾아보라고 해서~~찾아보니 홍성은 땅도 좁고 산물도 적으나 인물이 많이 났고
서산은 땅도 넓고,산물은 많다고 했던 기억입니다.
하기사 그 당시에는 서산군에 지금의 태안군도 포함해서 서산군이라고 했었지요.
곰곰히 생각하면 홍성은 인문계 고등학교가 있었고 서산은 농고가 있었는지라
아무래도 대학을 진학한 분들이 감투는 많이 쓰는지라~~!!!
동쪽으로 오서산과 천수만
저와같은 김해김씨 경파의 납골묘를 보면서
감나무골 도로에 내려서 차량을 회수한 후에
도로에서 보는 바로 앞
언덕에 보이는 작은 예배당이 예쁘네요
그런데 여기는 예배당이 아니고 천주교 누동공소라네요.
이원장님이 운전을 해서
마루금을 따라서 차가 움직입니다.
서남쪽
서해바다가 가깝게 보입니다
저 중계기 방향을 가고요
고남면소재지가 보이고
고남패총박물관을 지나서
박물관 전경
조금 더 내려가니 산길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만나서
*55.4봉 못미쳐서 다시 도로방향으로
산길이 연결이 되어갑니다.
묘지길 따라서 내리고
다시 77번 도로로 내려와서는
도로 옆 빨간지붕의 교회와 펜션에서
영목항을 내려다봅니다.
바다건너로는 보령화력이 바로 눈앞에 보이죠
영목마을 전경
선창가로 내려가는 길에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보령과 안면도를 연결하는 연육교
선착장에서 본 원산도
맨 우측으로 연육교가 보이죠
안면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연육교
어제부터 저와함께 안면지맥을 완주한 태안의 중앙정형외과 이기면 원장님
운전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mtb280km 도 완주하신 체력에,남을 배려해주시는 좋은 성품에,겸손도 하셔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시게 하는 분이죠
이제 안면지맥을 마치고
태안으로 가는 길에 본 백화산
태안읍내에서 몸단장을 하고는
전에 한 번 가본적이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숭어회와
바지락에다가 담치 그리고 개조개탕을 곁들여서 먹습니다.
차로 태안에서 서산으로 가는 중에 보는 팔봉산
광인님을 서산터미널에서 배웅을하고,
이원장님의 차로 대산까지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