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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황학지맥
지맥길 16.5(접속1/이탈)km/10시간8분
산행2022년11월12일
산행지=황학지맥 1구간(칠곡군)
산행경로=모래재=>846.5봉/황학지맥 분기점=>580.2봉=>
536.5봉=>오계산(午鷄山:466.3m)=>394.9봉=>소야고개(5/25번 국도)=>
실봉산(457.5m)=>다부고개=>482.3봉=>백운산(白雲山:713.4m)=>
황학산(黃鶴山:757.8m)=>700.5봉=>590.3봉=>(559.5봉=>버등재=>
923번 도로=>452.5봉=>소학산(巢鶴산:624.2m)=>요술의고개=>
거리 및 소요시간=16.5(접1/탈)km/10시간8분
들머리 모래재 주소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110-1
원래계획은 운달지맥을 한구간 진행하고 문수지맥 동막고개에서
다음날 새벽에 무한도전 지맥팀을 만나 전지맥 졸업산행을 같이 걸어볼 예정이었는데.
대구에 사는 딸에게서 2주 정도만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천왕봉이가 대구에 내려가 있는
관계로 운달지맥은 다음으로 미루고 대구에서 가까운 황학지맥을 짧게 한구간 하기로한다.
사정이 이래되니 산행은 같이 못하고 축하자리에만 참석하기로 한다.
황학지맥의 들머리는 두군데가 있다.
동명면 학명리쪽에 계정사에서 가산을 거쳐 분기점으로 가는 경로가있고
가산면 가산리쪽에 모래재가 있는데
차량회수를 쉽게 할려면 계정사 쪽이 유리하지만 거리가 약 2km정도 더 길다.
그래서 우리는 거리가조금 짧은 모래재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인천에서 출발시간은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 9시에 출발한다.
대구 딸네집에 들러서 천왕봉이를 태우고 들머리인 모래재에 도착하니 1시반 훌쩍 넘엇다.
산행은 5시 전후로 시작하기로하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
황학지맥(黃鶴枝脈)은 낙동정맥 가사령에서 북서쪽 744.6봉(대동여지도의 고라산)에서
분기한 보현지맥이 노귀재를 지나 750.6봉인 석심산에서 다시 두 줄기로 갈라진다.
이곳에서 우측 북쪽으로 이여지는 산줄기가 보현지맥이고. 좌측 남쪽으로 갈라져 팔공산을 지나
가산(901.6m) 북서쪽 1.5km지점인 851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칠곡군 가산면과 동면면의 경계를 따라
오계산(466m)과 황학산(758m). 실봉산(458m). 백운산(712m). 소학산(622m). 자봉산(414m). 장원산(370.2m).
용재산(254m). 마천산(274.2m).죽곡산(195.8m)을 지나 남진하다가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달성군 다사면 죽곡리 강정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약 41km의 산줄기로 대구시민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금호강의 북쪽 울타리가 되며 합수점에서
강 건너편은 청룡지맥의 끝점과 마주본다.
구간거리는 가산 3.2km=>오계산 1.8km=>소야고개 3.2=>
백운산 1.2km=>황학산 3.1km=>버등재 1.3km=>소학산 1km=>
요술고개 2.1km=>자봉산 2.6km=>장원봉 5.6km=>신동역 1.3km=>4번 국도 2.2km=>
경부고속도로 2.3km=>용재산 1.2km=>용산0.7km=>마천산 1.4km=>
하빈고개 4.1km=>30번 국도 1.5km=>죽곡 산1.3km=>금호강(41.1km)
지형도 도엽:25.000 다부인동.왜간.파산./50.000 군위.왜간30
황학지맥에 설치되여 있는 산패중 훼손되거나 고도표기가 현대지도와 맞지 않아 교체하거나
보충할 산패는 모두 14장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모래재는 칠곡군 동면면 학명리와 가산면 가산리를 잇는 고개로
정상에는 팔각정자와 너른 주차장이 있고 학명리 쪽으로 팔공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초입에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서문과 북문 갈림길에 닿고
마루금은 서문도 북문도 아닌 능선으로 올라간다.
꽤나 가파르게 올라서 846.5봉인 황학지맥 분기점에 올라선다.
모래재에서 1.02km가 찍혔고 35분이 소요되엇다.
분기점 산패를 새로 설치했으니 오래도록 남아서 후답자들에게 등대가 되어주길 바란다.
분기점 인증을 남기고 마루금으로 내려서는데
가파르고 길이 히미하다.
하늘에는 투명하고 옥구슬 같은 달님이 이뻐서 찍어 보는데
달 사진은 아무리 찍어바도 이상하게만 찍힌다.
분기점에서 내려가면 서문에서 모래재로 내려가는 샛길을 만나고 여기서 부터
길이 좋아지고 30여분 진행하여 580.2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536.5봉에 올라서니 아직 일출전 이지만 날이 훤하게 밝았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오계산이 가까워 오면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지를 지난다.
6.25전사자 안내판
내용은 안내판으로 대신한다.
오계산에 닿고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한다.
오계산의 삼각점은 받침이 없는 말뚝형
오계산을 지나면서 길이 히미해지고 394.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가파르게 쭉쭉 미끄러지며 내려가면
5번/25번 국도가 넘어가는 소야고개에 내려선다.
소야고개는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서 가산면 학산리 다부리로 5번 국도와 25번 국도가 넘어간다.
우측으로 200m여 미터 내려가면 삼거리가 있고 횡단보도가 있다.
조금 내려가니 중앙분리대도 없고 지나는 차량도 뜸하여 여기서 길을 건너간다.
앞에 대구예술대학교 간판이 보이면 좌측으로 올라간다.
삼거리 모습이고
올 마지맥 단풍이지 싶다.
마루금에 닿았는데
길이 보지질 않는다.
가파르기도 하거니와 낙엽이 어찌나 많은지 쭉쭉 미끄러지며 올라간다.
선생님의 응원으로 힘을 내여본다.
실봉산 정상에 올라서니 완전 멧돼지 소굴인가 갑다.
가운데는 대형 목욕탕도 있다.
어렵게 올라선 실봉산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그 힘들게 올라온 고도를 순식간에 다 까먹는다.
묘지가 나오고 482.3봉이 올려다 보이는데
쉽게 올라갈 수 없어 보인다.
산을 깍아래리고 조성한 현대공원묘지
현대공원묘지 건물 맞은편 임도로 올라간다.
임도로 끝까지 올라간다.
공원묘지표지석
임도가 끝나고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길이라곤 비슷한것도 안보인다.
그래도 가시넝쿨이 없어서 다행이다.
힘들게 올라선 482.3봉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난다.
몇구비 돌아가면 우측으로 마루금을 넘어가고 좌측 숲으로 올라간다.
바위가 듬성듬성 있는 곳도 몇번 지나고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백운산에 닿는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군위 312를 확인한다.
백운산에서 내림길에 황학산이 올려다 보이는데 황학산도 쉽게 오를수 없을거 같다.
백운산에서 내려가면 임도를 다시 만난다.
이 임도는 황학산을 휘돌아서 버등재까지 이여진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
황학산 오름도 한오름 한다.
바위구간도 몇번 지나고
황학산 정상에는 유인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기존산패가 잘 있어서 가져간 산패는 되가져 온다.
그런데 오륙스에는 황학산이란 이름은 어디에도 없고 동아지도에는 황학산이 표기되여 있다.
산불감시 탐에 올라가 본다.
팔공지맥에 팔공산이 히미하게 보이고
지나온 백운산을 돌아보니 뒷쪽으로 지나온 마루금이 히미하게 보인다.
오늘구간에 마지막으로 오르게 될 소학산이 뾰족하게 보이고
그 뒷쪽으로 금오지맥에 금오산이 정상 부근만 보인다.
맞은 편으로는 유학산이 멋드러지게 조망되고
황학산에서 내려가면 좀전에 헤여졌던 임도를 다시 만난다.
임도는 좌측으로 넘어가고 지맥길은 숲으로 올라간다.
700.5봉을 만나고
내려가는 길은 아주 지져분한 가시잡목 숲
어렵게 내려서니 좀전에 좌측으로 돌아간 임도를 다시 만나고 한동안 임도로 내려간다.
5분여 내려가니 마루금에서 멀어지는 위치라 우측에 마루금으로 올라 붙는다.
아이구야 지독한 잡목숲이 구나
20분이 지났는데도 길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다들 임도로 내 뺏는 갑다고 생각했는데
최상배운영자님 흔적을 발견하니 이리 방가울 수가 없다.
그렇게 590.3봉에 닿으니 법광님. 다류님. 이재구님 시그널이 보인다.
중간에도 몇개 좀 걸어 주시지 오해할 뻔 했잖아유
길은 여전히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559.5봉에 올라서니
묘지가 한기 있을 뿐 별다른 건 없다.
좌측으로 벌목지가 나오고 진행방향으로 뾰족한 소학산이 보인다.
여기서 바로 내랴가서 도로로 가면 되겠다 했더니
뭔소리냐며 앞장서 횡하니 가버린다.
좌측으로는 지나온 황학산이 지척에 보이고
아래로는 황학리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황학리 마을을 내려다 보고
가파르게 쭉쭉 미끄러지며 삥 돌아 내려와서
올려다 본 벌목지 이리로 그냥 내려왔으면 금새 내려왔을텐데
절개지를 내려설 수 없어서 좌측에 임도로 내려간다.
923번 도로인 버등재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가면
소학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452.5봉을 건너뛴 지점이다.
소학산 등산로 안내판도 있다.
임도는 우측으로 돌아가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올라간다.
송전탑이 나오고 소학산이 마주보인다.
이제부터 반 죽음의 소학산 오름이 시작된다.
바지가 졌을 정도로 힘들게 올라선 소학산 육각정자가 있고 등산 안내판이 있다.
먼저 올라와서 배냥내리고 있는 청왕봉이
소학산이라 불리게 된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있고
등산 안내도가 있다.
지형도에는 소학산이라 되어 있는데
현지에는 소학봉이라 해놓았다.
정상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올라올 때 만큼이나 가파르게 내려간다.
엄청 가파른 길인데
사진으로 보면 평지같이 보인다
내려온길을 올려다 보고 찍은 사진인데
내리막 같이 보이는 건 뭔조환지 모르겠네
그렇게 곤두박질 치듯 내려가니 2차선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요술의고개에 내려선다.
오래전에 세워논 계획은 지천면 신동리까지 였으나 내일 찬치집에도 가야하는데.
몰골이 지져분하여 파마도 해야해서 여기서 산행을종료하고 미장원에 전화하니 5시전 까지만 오라고 한다.
요술의고개란 실제는 오르막인데 눈에 보이는 것은 내리막 같이 보이는 착시현상을 말한다.
사진으로 찍어바도 확실히 내리막 같이 보인다.
그런데 이것이 실제는 오르막 이라고 한다.
다음에 오면 꼭 실험을 해바야겠다.
이후로 카카오택시 콜하니 4분후에 도착이라고 신호가 왔는데
오다가 취소하고 돌아가 버렸다.
별 히한한 일이 다있네.
2차 콜히나 6분만에 도착하고 모래재에 도착하니 2만원이 찍혔다.
오지 산꼭대기까지 와준게 고마워서 5천원을 더 결재했다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좋아서 산에만 댕기다보니 머리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내일은 잔치집에도 가야해서 미장원에 전화를하니 닷섯시까지 오면 된다고 한다.
부지런히 달려서 4시40분에 갔는데
손님이 바글바글이라 한시간쯤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오늘 되기만해도 감사다고 하고 집에들어가서 샤워하고
다시가서 파마를하고 다시 집으로가서 저녁을 먹고 다시 미장원으로
이렇게해서 거의 두달만에 머리손질을 하고 하루일과가 끝났다.
다음날 아침 6시에 기상한다.
6시반에 대구를 출발하여 다류대장님게 물어보니 지금 합수점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문지지맥 합수점이 내려다보이는 삼강교을 건너서 주차를하고
합수점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가니 내성천 건너에 대원들이 모여있고
다류대장님 혼자서 합수점으로 오는 모습이 포착된다.
사진에서는 사람들이 안보이고 억새숲에 묻혀버린 다류대장님도 보이다 안보이다 반복한다.
그만 돌아가라 손짓을하고 나도 다리를 건너간다.
우리도 이슬비가 내리던 날 키를넘기는 억새를 헤치고 가보긴
했지만 완전 거지꼴이 되서 나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성천
앞에 내성천 우측에 낙동강
몇분이 삼강주막이 궁금하다 하여 삼강주막을 둘러본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거리가 한산하다.
강둑에서 내려다본 모습이고
뱃사고 노래 안내판이 있고
황포돗대에 대한 설명판도 있다.
강둑에 전시되여 있는 황포듯대 모형
삼강교 밑으로 내성천과 낙동강 합수점이 보이고
행사장인 회룡포 미나리식당에 도착한다.
행사장을 미리 둘러보고
먼저 도착하신 분들끼리 기념사진도 남겨본다.
나도 낑겨서 찍혀보고
기다리기 지루해서 날머리인 뽕뽕다리 주차장에 도착하고
용주팔공시비(龍州八景詩碑)에서 기다린다.
대원님들 속속 도착하고
진강산(유덕종)님 부터 인증을 남긴다
킹드래곤(윤왕용)님
오구삼삼(강성일)님
홀대모 운영자이신 최상배님은 예비연습
이용주님
다류(박정현)님
준.희 선생님과 다류님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준.희 선생님과 산귀신님
하얀마을님 과도
비실이부부님과 산귀신님
비실이부부님과 하얀마을님
비실이부부님과 준기님
남한 162 전 지맥 졸업케익
행사시작
무한도전클럽 카페지기 산너머님의 인사말씀
축하해주러 왔지만 부러운 분들이죠
준.희 선생님의 축하말씀
인증서 증정
다류님
이용주님
진강산님
킹드래곤님
단체사진
원래는 여섯분인데
탱이님이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진강산(유덕종)님 부터 개인 소감을 들어 봅니다.
킹드래곤(윤왕용)님
오삼구구(강성일)님
이용주님
다류(박정현)님
준기님의 말씀
이들을 여기까지 오는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별하님의 소감은 무원 운영자님께서 대독 했습니다.
남한 백두대간 794km
9정맥 2.325km
6기맥 880km
162 전 지맥 8.932km
총 12.931km를 걸어내신 6분 축하 드림니다.
단체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모든 행사는 끝이났다.
소요경비
이동거리=725km(왕복)
유류비=90.380원(연비15km/디젤1.870원)
톨비=갈때 12.850원/올때 1.300
택시=25.000원
등=10.000원
합계=139.230원
첫댓글 부뜰이운영자님!
다부동전적지 황학산과 유학산, 소학산을 지나는 황학지맥을 1구간 끝내시고,,
집안에 일도 있으신데 다류님 162지맥 축하산행까지 챙겨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다네요.
6.25때 다부동전투가 치열했다고 합니다.
전사자 유해도 40구나 수습했다고 합니다.
만나뵈여 방가웠구요.
주말에 뵉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뜰이운영자님^^
덕분에 행사는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였습니다.
삼강교에서 합수점 까지 오라고 하시는줄 알았습니다.ㅋㅋ
합수점 가다가 웅덩이에 풍덩풍덩....
에라이~
이왕 빠진거 강으로 들어가서 합수점 확인후
시원하게 입수 한번 했습니다.
아주 시원 했습니다.
못오신 천왕봉님은 이번주에 뵙고 감사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초계회은 동막고에서 같이 걸을려구 해는데.
천왕봉이가 참석을 못하게 되었고 대구에서 늦은시간에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행사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다류대장님 뿐만 아니라 진강산님. 이용주님. 킹드래곤님.오삼구구님.탱이님 모두모두 1대 9정 6기맥 162지맥 졸업 축하축하 드림니다.
황학지맥 1구간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산마루에는 낙옆이 다 떨어지고 산행하기 힘든시기죠
낙옆속에 복병이 항상 도사리고 있으니 조심하셔요
그렇습니다.
낙엽속에 사정을알수 가 없으니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닙니다.
실봉산소학산 오름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황학지맥을 종주 하셨네요
전 마지막 지맥을 황학지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향 뒷산 가산 가산바위에 수없이 오르기도 했지요
은근히 까칠한 지맥이라 생각 되는데 두분 고생 많이 했습니다
예전부터 다부고개인줄 알았는데 지맥에서 보니 소야고개로 되었네요
근처에 친구들도 있었지만 늘 다부고개로 불렸답니다
소야고개 근처 칠곡 도계온천을 자주 가지요
토욜날 져녁에 뵙겠습니다^(^
황학지맥을 졸업산행으로 염두에두고 계시군요.
우리도 그중에 하나가 황학지맥 입니다.
소야고개를 현지인들은 다부고개라고 한다고 합니다.
동명이 와룡산님 고향인가 봅니다.
감사드리구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황학지맥 1구간 이으셨네요 황학지맥 분기점 팔공지맥때 분기점이 생각납니다 낙엽이 많은 지맥길 산패작업과함께 수고하셨습니다 황학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다음날 다류대장님 1대간 9정맥 6기맥 162지맥 완성행사에도 참여하시고 아무쪼록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
대구는 자주내려가기 때문에 가는 김에 근처에지맥 한구간씩 합니다.
황학지맥 들머리는 모래재에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분기점까지 1km밖에 안되거든요.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황학지맥에 드셨나 봅니다.
산행을 하면서 얼어있는 중앙분리대를 통과하다 포장도로에 얼굴을 다쳐 처음으로 상처를 남겼던 지맥이라 평생 잊지 못할 산줄기 입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 어려운 조건에서도 두분이 또 한구간 간단하게 진행하시고 다류님 졸업 산행까지 다녀 오셨네요
생각보다 고도 편차가 심하고 특히 많은 낙엽들이 쌓여 있어 너무나 힘들게 진행했다는 기억이지만 후반부에는 기분 좋게 걸었던 기억도 있답니다.
옛 아픈 추억을 더듬으며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언젠가 얼굴을 크게 다쳤던 곳이 황학지맥에서 였군요.
무단횡단하다 넘어지면 자동차에 2차 사고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다류님 축하연참석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거구요.
대구에는 자주가기 때문에 근처에지맥 한구간씩 합니다.
주말에 가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황학지맥 구간 마무리하시고 다류님 일행분들 지맥완주 축하식장으로 달려가셨네요.
부지런한 두분 운영자님 덕분에 갈 곳도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표지판 작업을 겸하시면서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정적인 산행과 체력도 대단하십니다.
화이팅!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류님 후기글 사진에서 봤어요.
황확지맥 하시다 머리까지 하시고 참석하셨네요
ㅎㅎ
운영자.. 역할을 떠나 진심으로 이러는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늘 행복한 길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